하드웨어 보안의 현실적인 대응 전략에 대해서
23년 12월 2주  <VOL 443>
💡 이번 주 PICK
하드웨어 보안의 중요성
유효기간제 폐지: 개인, 기업, 그리고 변화

하드웨어 보안의 중요성

하드웨어 보안의 현실적인 대응 전략에 대해서

 

하드웨어 보안은 종종 간과되지만, 소프트웨어 공격만큼 중요하므로 과소평가해서는 안 돼요!

최근의 사례들은 그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어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하드웨어 기반 공격의 실제 위험성, 보안 조치의 지속적인 발전, USB 외의 하드웨어에 대한 강화된 보안, 그리고 모든 기업이 직면하는 해킹 위협에 대한 인식을 다루고자 해요

 

하드웨어 기반 공격의 실제 위험성

하드웨어 기반 공격은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위험으로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요

이는 우리가 흔히 관심을 두는 소프트웨어 공격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장치에 대한 안전성도 고려해야 함을 의미해요. 기존의 보안 솔루션은 효과적이나, 해커들의 지속적인 진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보안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이는데요

 

보안 조치의 지속적인 발전

보안 조치는 지속적으로 발전해야 해요. 기존의 보안 솔루션은 효과적이지만, 해커들이 끊임없이 새로운 공격 방법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보안 조치의 필요성이 있어요. 물리 계층에 대한 가시성을 향상시키고, 최신 공격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보안 업데이트가 필수적이예요.

 

USB 외의 하드웨어에 대한 보안 강화

USB 외에도 키보드와 마우스 등 취약점이 될 수 있으므로 하드웨어에 대한 강화된 보안이 필요해요.

무분별한 하드웨어 사용을 방지하고, 키보드와 마우스 등의 장치가 악의적으로 활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물리 계층 가시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특히, 기업 내부에서 사용되는 모든 하드웨어의 신뢰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해 보여요.

 

대규모 조직이나 특정 산업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생각은 오해일 수 있어요 !

모든 기업은 해킹 대상이 될 수 있는데요,  규모에 상관없이 데이터는 가치 있고, 이는 해커들에게 유혹적인 목표로 작용하기 때문이죠. 데이터 보호를 위해 하드웨어 기반 보안을 강화하고, 사내 보안 인프라를 강화하여 랜섬웨어와 같은 공격에 대비하는 것이 필수적일 것 같아요!

 

하드웨어 보안은 우리의 디지털 세계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요.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려면 기존의 보안 전략을 유지하는 동시에, 물리적인 장치에 대한 보호를 강화해야 하는데요. 이러한 전략을 통해 데이터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지속적인 공격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할 것 같네요.

하드웨어 보안의 중요성과 현실적인 대응 전략의 발전이더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

 

<관련기사>

'IoT 보호하려면? HW 기반 보안 필요하다'(2020.9.14.) 

'해커는 진화하는데 클라우드 회사는 옛날 기술을 쓴다면?'(2023.6.27.)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SW·HW 취약점 분석 이지스' 제공(2023.12.08)

유효기간제 폐지: 개인, 기업, 그리고 변화

오랫동안 이용 않는 인터넷서비스, 계속 이용할까? 이별할까?

 

2023년 9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의 여파로 유효기간제가 폐지된 것을 알고 계시나요?

그 이후 휴면회원의 처리와 관련해 온라인사업자는 물론 가입자 사이에서도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그 동안 관행되어온 유효기간제의 폐지는 우리의 디지털 환경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요?

 

변화의 시작: 유효기간제 폐지

온라인에서의 활동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유효기간제는 개인정보 보호의 필요성에서 비롯한 조치로 등장했어요. 그러나 개인정보 보호법의 개정으로 인해 유효기간제는 폐지되게 되었는데요. 이로써 온라인사업자는 자율적으로 휴면정책을 설정할 수 있게 되었고, 개인은 오랫동안 이용하지 않은 서비스에 대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어요.

 

이용자의 고민: 계속 이용할지, 아니면 이별할지?

개인정보위는 서비스 가입자별 조치사항을 온라인사업자는 법 개정 취지에 따라 자율적으로 개인정보 휴면정책을 마련하되 정보 주체에게 사전 안내한 후 운영해야 하며, 이용자에 맞는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어요. 오랜 기간 동안 이용하지 않은 서비스에 대한 개인의 선택이 필요하단 뜻 인데요. 이용자는 자신의 개인정보가 계속해서 유지되길 원할지, 아니면 탈퇴의 순간을 선택할지 고민하게 된 것이예요. 이는 더 나은 개인정보 보호와 서비스 이용의 자유로움 사이에서의 갈등을 불러 올수도 있겠어요.

 

사업자의 책임: 유연한 휴면정책의 필요성

온라인사업자는 이 변경으로 인해 기존의 휴면정책을 새로이 검토하고 수정할 필요가 있어졌어요.

서비스의 특성에 맞춘 유연하고 안전한 휴면정책인데요,

예를 들면, ①서비스 미이용 기준 기간을 1년에서 서비스 특성에 맞는 기간으로 변경(6개월, 1년, 2년 등 기간 선택) ②별도 분리 보관 방식에서 서비스 이용고객의 개인정보와 통합 관리하되 휴면고객의 특성에 맞는 안전조치 방안 보완 등이 있어요. 또한, 변경된 정책에 대한 이용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안내 역시 중요한 과제일 것 같네요.

 

변화의 선순환

유효기간제 폐지는 단순히 정책의 변경뿐만 아니라, 개인과 기업 간의 관계에서 새로운 선순환을 초래했다고 생각되어져요. 이용자의 선택과 기업의 응답이 조화를 이루며, 더 나은 디지털 환경을 위한 발전의 길이 열리게 된것인데요. 앞으로의 개인정보의 길에서는 보다 윤리적이고 효율적인 정보 보호 정책과 서비스 운영이 기대되며, 이 변화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협력과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디지털 시대를 함께 향해 나가야 할 것 같아요 !

 최종 자료는 12월 중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누리집(www.pipc.go.kr)에 게재할 계획이라고 하니 참고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관련기사>

개인정보 보호법 제정 10,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다 (2021.10.07.)

2차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과 향후 정책방향 길라잡이 (2022.10.20.)

이용하지 않는 인터넷서비스 확인해야 ...(2023.12.01.) 

Edited by 박민지
(사)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
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56, 블루타워 7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