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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마트 챌린지 본사업 6개 지역 선정

2. 3월 4주 부산시대 분양뉴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 양산 덕계 경동스마트홈)

 국토교통부에서 2021년 ｢스마트 챌린지 본사업｣ 본사업 대상지 6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년간 예비사업을 수행해 11개 지자체* 중 평가를 통해 우수한 6개 도시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시티 챌린지는 민간기업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시 전역의 스마트화를 위한 사업입니다. 도시별 21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1년간 계획 수립과 예비사업(국비 15억 원/곳)을 한 후, 본사업으로 선정되면 2년간 200억 원(지방비 50%)을 지원받아 확산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

 예비사업기간 동안 스마트허브 8곳과 공유모빌리티 72대를 운영하며 탄소배출을 30톤*가량 절감하고 지역커뮤니티의 판매수익도 월 1,383만 원 증가하는 등의 효과를 보였습니다. 본사업에서는 이러한 스마트 허브 모델을 더욱 확산해 나가고, 지역 내 이웃 간 전력거래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강릉은 퍼스널 모빌리티(전동 킥보드 등)와 시내교통, KTX 승차권을 이용할 수 있는 ‘휙파인패스앱’이라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MaaS: Mobility as a Service)을 구축하고, 이러한 앱에 소상공인 매장 78곳의 실시간 정보를 연동해 예약기능도 제공했습니다. 

 예비사업 기간 동안 7,800여 명에 달하는 관광객과 강릉시민이 “휙파인패스앱”을 설치해 퍼스널 모빌리티와 전기차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사업지까지의 이동시간이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자가용 이용률이 감소하면서 골목상권 매장에도 방문자가 일평균 25% 증가하고, 앱을 활용한 매장 예약 건수도 300여건에 달하며 지역상권이 활성화되는 경제적 효과도 있었다고.

 본사업에서는 강릉시 전역으로 모빌리티 스테이션을 확장하고, KTX 외에도 양양공항과 강릉항 페리와도 연결을 추진합니다. 시내버스와 모빌리티의 1일간 환승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중교통 간선망 체계를 현대화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과 연계해 중소도시에서도 대도시 수준의 대중교통 편리성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타운 챌린지 (광양, 서산, 원주)
 타운 챌린지는 시민이 참여하는 리빙랩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도출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사업입니다. 1년간의 계획수립 기간(국비 3억 원/곳)을 거쳐 본사업으로 선정 시 도시별 40억 원 규모(지방비 50%매칭)로 1년간 구축사업을 진행.

광양 (자원 순환)
 광양은 ‘스마트 에코타운’을 구현할 계획입니다. 스마트 쓰레기통과 폐지 수거시스템 등 자원순환 서비스를 구축하고, 개인들이 플랫폼을 통해 에코포인트를 적립하고 폐기물 수거, 공유 모빌리티 등을 이용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참여형 모델을 구축합니다.

서산 (도시 안전)
 서산은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위험물질 운송차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드론을 출동시켜 대형사고를 예방하는 방식입니다. 

원주 (교통 편의)
 원주는 흥업면을 중심으로 ‘마을과 대학을 잇는 흥-Up 스마트타운’을 조성합니다. 수요응답형 버스, 공유 전기자전거 등을 통해 원주역-마을-대학 간의 접근성을 높이고, 위급상황을 음성이나 영상을 통해 감지하여 대응하는 음성인식 영상보안관제 서비스, 안심귀가서비스 등을 통해 대학가 원룸촌 일대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난 16일 오후(현지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와 인근의 아시아계 마사지 업소 3곳에서 연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총 8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했어요. 사망자 중 6명이 아시안, 2명이 백인이고, 이 중 7명이 여성으로 알려졌으며, 4명이 한인 여성이었다고. 경찰은 용의자 로버트 애런 롱(21)이란 남성을 체포했는데, 범행동기는 아직 확실치 않지만 최근 코로나 대유행 이후 아시아계를 향한 증오범죄와 관련이 있을 거라는.

 모바일과 웹에서 다세대주택 설계를 3D(3차원)으로 볼 수 있는 '인공지능(AI)기반 건축설계 서비스'가 나와요. 토지건물 정보 서비스 기업 '밸류맵'이 서울 일반주거지역 내 토지면적 100㎡ ~ 600㎡ 이하 40만 여 필지를 대상으로 다세대주택 건축설계를 무료 배포하기로 했어요. AI건축설계를 보고 싶은 사용자는 원하는 필지를 선택해 최대 용적률, 최대 층수부터 주차대수, 지역별 지구단위계획까지 고려한 설계 결과물을 3D로 볼 수 있다는.

 4월 7일 시장 보궐선거일에 투표가 어려운 시민은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거소투표 신고'로 선거에 참여 가능해요. 거소투표는 우편 투표방식의 하나로 군인, 경찰 외에 투표소 방문이 어렵거나 해당 지역 밖에 거소지가 있는 사람으로 한정되는데,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진자 or 지역 밖의 자가격리자도 선거에 참여할 수 있어요.

 앞으로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은 6개 다국어(한, 영, 중, 베, 인니, 러)로 코로나19 재난방역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어요. 외국인주민 생활정보 제공 모바일 앱(Life in Busan)은 부산국제교류재단글로벌센터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정보제공 프로그램인데, 최근 외국인근로자 사업장에서의 집단감염에 따라 6개 다국어 재난안전문자를 제공하기로 했다는.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복귀와 성매매 재유입 차단을 위한 지원센터 '드림스텝(Dreamstep)'이 16일 개소했어요.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은 성인(만19세)이 될 때까지 조기 발견부터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인 단계로 상담, 의료, 법률, 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오는 26일 2021년 '3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소띠 부부의 팝페라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해요. 소띠 부부 듀엣(이찬미, 최솔)인 '라루체(La luce)'의 공연으로 다양한 팝페라 곡들로 구성된 본 공연은 부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신청 가능해요.

 부산시의 주요 국제금융센터지수(GFCI)가 지난 9월 40위에서 36위로 4계단 상승했어요. GFCI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수로 매번 금융 도시 간 지수 경쟁이 치열한데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부산국제금융센터 63층에 6개 해외금융기업을 유치한 것이 화재를 불러 일으켜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고.

 국제관광도시 부산에 해상시티투어 '수륙양용버스'가 이르면 11월부터 운행될 예정이래요. 부산시에서 해운대와 광안리를 잇는 곳의 수륙양용버스를 운행할 민간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 중인데 올 6월 사업협약을 할 거라고.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부산시에 주된 사무소를 둔 법인 또는 컨소시엄으로 관련 인허가 처분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해요.

주말에 비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운전, 대중교통, 도보 등 다니실 때 조심하셔요(황사 특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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