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킷

우리가 술을 사랑하는거지
칼로리까지 포용한 건 아니었어

술은 어떤 재료가 들어가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따라 맛, 향, 칼로리까지 천지차이라고 해요. 내가 지금껏 먹어왔던 술의 칼로리, 얼마나 높고 낮은지 확인볼까요? 
소주

소주 한 잔(약 50ml)은 55kcal, 1병(360ml)은 396kcal라고 해요. 밥 한 공기의 칼로리보다 더 나간다는 사실! 이번주에 들은 소리 중 가장 소름돋는 소리가 아닐까요!ㄷㄷ 어쩐지 마실 때마다 달달한게 이상하다 싶었어..!
와인

글라스에 따르는 양의 차이가 있지만 대략 잔의 1/3이 125ml라고 하면 레드 1잔, 화이트 1잔 각각 88kcal와 102kcal. 당도나 바디감에 따라도 차이가 발생하지만, 역시나 만만한 숫자는 아닌것 같아요!
평범함을 거부해!
'베일리스' 이색 칵테일 레시피
베일리스란, 1974년 아일랜드에서 만들어진 도수 17도의 리큐르를 말해요. 아이리쉬 위스키, 크림, 초콜릿로 만들어지는데 일반적으로 우유를 섞은 베일리스 라떼로 마시곤 하죠. 베일리스가 들어간 이름 야한 칵테일도 있답니다. 지금부터 애주가를 위한 이색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진정한 술스크림 베일리스 아포카토

▶만드는 방법 
① 바닐라 아이스크림 1~2스쿱을 잔에 담는다.
② 베일리스 오리지널과 에스프레소를 잔에 1:1 비율로 부어주면 끝.

▶꿀TIP 
잘게 부순 결과류를 함께 곁들여 먹으면 고소하면서 달콤하게 즐길 수 있어요. 
단짠의 정석 베일리스 연유라떼

▶만드는 방법 
① 카라멜 소스를 잔의 벽면에 둘러주고 얼음을 가득 채워준다.
② 연유와 우유를 1:2 비율로 붓고, 베일리스 솔트 카라멜을 채운 후 휘핑크림을 올려준다.

▶꿀TIP
우유 대신 두유를 사용하면 단짠과 고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안주에 빠진게 죄는 아니잖아요? 
직접 물었다! 애주가들의 BEST 안주
얼마전 드링킷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팔로워들의 최애 안주를 빅데이터화(?) 해보았어요. 자칭 타칭 애주가이자 드링커들의 재미있는 통계, 만나 보실래요? 

야들야들한 생선회는 부위별로 맛, 식감이 모두 천차만별이죠! 최근 날씨가 더워져 회의 선호도가 약간 떨어지긴 했지만, 전체 참여자들이 먹은 안주 중 3위를 차지했어요. 쫄깃한 껍데기에 부드러운 살코기가 매력적인 족발도 빠질 수 없는 술 안주죠! 족발도 회와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뜨끈한 국물요리는 술자리의 대표 선수 아닌가요? 하얀 국물, 빨간 국물 중에 선택의 기로에 놓인 드링커들. 공감한다면 소리질러~! 또, 모임에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고기' 아니겠습니까. 술 한 잔에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데 이만한 게 또 있을까요? 
지난 주에는 어떤 이슈가 있었을까요?


함께 읽고 싶은 친구가 있나요? 
💌구독링크 보내주기

이 구역의 주정뱅이, 드링킷!
drinkeat@asiae.co.kr
서울시 중구 충무로 29 아시아미디어타워 10~11층 
뉴스레터 발송 메일은 발신 전용으로 수신이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