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서울에서 빛과 함께하는 황홀한 축제가 열리고 있다. 12월 15일부터 열리고 있는 ‘서울윈터페스타(서울윈타) 2023’이 서울을 대표하는 7곳에서 진행 중으로, 내년 1월 21일까지 각종 빛과 조명으로 서울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광화문 광장에서는 미디어아트 전시 ‘서울라이트’, ‘서울빛초롱축제’와 함께 ‘광화문광장 마켓’이 열리고 있다. ‘서울라이트’에서는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펼쳐지는 세계적인 미디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의 대표적인 빛 축제로 자리 잡은 ‘서울빛초롱축제’는 광화문광장, 청계천,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리고 있으며 한국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11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는 ‘송현동 솔빛축제’가 열리고 있다. ‘신비로운 빛의 정원을 거닐며 초자연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 도심에서 만나는 빛과 자연의 축제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세계적인 건축물 DDP가 거대한 캔버스로 변신했다. 화려한 빛의 잔치가 펼쳐질 DDP에서는 12월 31일에 화려한 불꽃과 함께 멋진 카운트다운 쇼도 준비되어 있다.
2023년의 마무리를 빛내 줄 ‘제야의 종 타종 행사 & 자정의 태양' 행사도 놓치지 말자.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종각역 및 시청역 인근, 보신각 및 세종대로 일대에서 펼쳐지며 ‘자정의 태양’ 행사는 보신각 DDP,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서울시민은 물론 내·외국인 관광객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 ‘서울윈타 2023’과 함께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한 연말연시를 보내자. ‘서울윈타 2023’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비짓서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