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켓 47호] - 회의 시간은 어떻게 낭비되는가
한 조사에 따르면 회사원 50% 이상이 회의를 시간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주제로 영양가 없는 잡담만 왔다 갔다 하다 보면 어느덧 퇴근 시간이 훌쩍 다가온 것을 보고 화들짝 놀랄 때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효율적인 회의로 업무 시간을 지킬 수 있을까요?

전 애플 CEO인 스티브 잡스는 미니멀리즘 회의를 추구했다고 합니다. 철저하게 관리한 최소한의 인원으로 회의를 진행하는 걸로 유명했죠. 한때 글로벌기업에서는 쓸데없이 길어지는 회의를 해결하기 위한 플랭크 회의가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방법까지 나왔다는 건 많은 사람들이 이 회의를 제대로 운영하고 싶어 골머리를 썩고 있는다는 거겠죠?

• 회의 주제, 자료 안보고 그냥 오는 사람
• 약속 시간 어기고 지각하는 사람
• 입 꾹 다물고 아무 말도 안 하는 사람
• 말만 하면 다 반대하는 사람

이 중 한 명만 있어도 그 회의는 실패하기 십상입니다.
시간은 누구도 살 수 없습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단 1분의 시간도 구매할 수 없어요. 비생산적인 회의로 낭비해버린 시간도 절대 다시 되찾을수 없어요. 서로의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잊지말고 회의를 제대로 준비해 참여해 봅시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포스터를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회의를 참석할 때 상대방에게 어떤 가치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없다면 회의에 참석하지 마시오. 회의에 불참하는 것이 무례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무례한 것입니다.

- 테슬라의 CEO 앨론머스크
앨론머스크의 뼈 때리는 한마디 전하며 오늘 레터 줄입니다.
그간 주도적으로 회의 분위기를 흐리던 사람이 있다면 오늘 레터를 슬쩍 공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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