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Trend Topic 정리📚
1. '국대 AI 프로젝트', 5개 정예 팀 출범
2. 생성형AI에서 지속가능한 AI로... 다음 전략은?
3. 민간 개발 AI, 정부가 먼저 구매한다
4. AI 개발주기 따라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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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기업이 직면하는 가장 큰 난관 중 하나는 ‘데이터’입니다. 많은 조직이 단순히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AI 모델 학습에 적합한 형태로 이를 정제하고 활용하는 데 구조적인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양질의 학습 데이터 부족과 수집·정제 인력의 부재는 모델 성능 저하를 야기하며, AI 개발의 출발선부터 발목을 잡습니다. 더불어, GPU 서버와 같은 고성능 인프라의 부족, 환경 설정의 비효율성 등도 AI 프로젝트의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복잡한 라이브러리 호환 문제와 반복되는 설정 작업은 전문 인력이 없는 조직일수록 더욱 치명적으로 작용하며, 개발자들은 본연의 업무보다 비효율적인 환경 구성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됩니다.
이러한 복합적 어려움은 조직 내부 역량과 운영 체계의 미비로도 이어집니다. AI 기술에 대한 전사적 이해 부족, 전문 인력 확보의 어려움, 개발 결과물의 확산 한계 등은 PoC 이후 실제 서비스 전환에 걸림돌이 됩니다. 특히 AI 모델을 운영 환경에 안정적으로 배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없으면 초기 성과는 금세 사라지고, ROI 역시 하락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최근 기업들은 데이터 정제부터 인프라 설정, 운영 자동화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AI 개발 플랫폼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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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Topic
'국대 AI 프로젝트', 5개 정예 팀 출범✅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최종 주체로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이 선정됐어요. 총 15개 팀이 경쟁한 가운데 기술력, 개발 전략, 사회적 기여 가능성 등을 평가해 5개 정예 팀으로 압축됐고, 이들은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AI 모델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요. 이번 프로젝트는 자국 주도의 ‘소버린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AI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정부의 전략이 담겨 있어요.
각 팀은 저마다의 특색 있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요. 네이버는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영상 등을 아우르는 옴니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SK텔레콤은 진화된 트랜스포머 기반의 범용 AI를 선보일 예정이에요. 업스테이지는 ‘월드 베스트 거대언어모델’을 개발해 1천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NC AI는 산업 특화형 AI 모델과 도메인 옵스 플랫폼을 준비 중이에요. LG AI연구원은 고성능 AI 모델 ‘K-엑사원’을 개발하며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계획이에요. 정부는 이들에게 GPU 자원과 공공 데이터, 해외 인재 유치 비용 등을 적극 지원하고, 올해 말 1차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을 4개 팀으로 줄일 예정이에요.
▶ 네이버·업스테이지·SKT·NC·LG AI연, '국대 AI' 만든다
▶ 'K-AI' 간판 단 5개팀 면면 보니... '외연 확장성'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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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AI에서 지속가능한 AI로... 다음 전략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중심의 시장 구도가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AI 기반 기술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어요. AI 잠재력을 온전히 실현하기 위한 기업의 전략적 전환이 시급하다는 분석이에요.
가트너가 발표한 '2025 AI 하이프 사이클'에 따르면 현재 AI 기술 중 가장 높은 시장의 기대를 받는 기술은 'AI 에이전트'와 'AI 레디 데이터'예요. 가트너는 이 두 기술이 현재 부풀려진 기대의 정점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는데요. 막대한 투자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아직은 투기적인 약속이 무성한 단계라는 의미예요.
보고서는 향후 5년 안에 '멀티모달 AI'와 'AI 신뢰, 위험, 보안관리'가 AI 혁신의 주류가 될 것으로 내다왔어요. 이 기술들은 기업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더 강력하며 책임감 있는 AI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이끌 전망이에요.
▶ AI 투자, '생성형' 넘어 '지속가능성'으로... 기업의 다음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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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을 공공기관이 먼저 구매하고 사용해 관련 시장을 넓힐 수 있도록 조달 시스템을 개편하는 방안이 추진돼요. 정부와 공공기관이 민간 AI 기술의 '퍼스트 바이어(최초 구매자)'가 되는 방식인데요. 이르면 다음주, '새 정부 경제성장 전략'에 이 같은 대책이 담겨 발표될 예정이라고 해요. 기획재정부의 한 관계자는 "현재 민간 AI 시장이 걸음마 단계에 불과한 만큼 정부가 구매자로 나서 시장을 만들어주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어요.
정부는 AI와 같은 초혁신 기술에 대해 중장기 지속성을 전제로 단년도·단기 납품 중심의 조달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계속사업비 예산을 증액하기로 했어요. 이와 함께 정부는 AI 산업 활성화를 위한 4대 인프라 축을 △그래픽처리장치(GPU) △전력망 △AI 데이터센터 △거버넌스(제도·규제)로 규정하고 이를 확충할 방안을 새 정부 경제성장 전략에 제시할 방침이에요.
▶ AI 정부 공식화... AI 선구매로 수요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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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주기 따라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 발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생성형 AI 개발과 활용 전 과정에서 지켜야 할 개인정보보호 기준을 담은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를 공개했어요. 이 안내서는 목적 설정→전략 수립→학습 및 개발→적용 및 관리의 4단계 생애주기에 따라 단계별 안전조치를 정리해 실무 현장의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어요.
특히 AI 개발 목적을 명확히 하고, 데이터 종류·출처별 적법성을 점검하는 방법, 데이터 오염·탈옥과 같은 리스크에 대비한 다층 안전조치 방안, 이용자의 권리 보장 체계 구축 등 현실적인 실무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어요.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이 안내서를 통해 “프라이버시와 혁신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어요.
▶ AI 개발주기 4단계 따라 개인정보보호 안전조치 마련
▶ 개인정보위, 생성형 AI 활용 위한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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