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소울푸드도 혹시 떡볶이?
님, 안녕하세요. 아이디어스에요👋
에디터가 얼마 전에 아주 흥미로 운 기사를 발견했는데요. 한국인의 대표간식 떡볶이가 사실은 조선시대에도 있던 음식이라는 내용이었어요. 님도 알고 계셨나요? 조선전기 의관 전순의가 쓴 의서 <식료찬요>에는 '병자'라는 이름으로 떡에 고기와 고추를 넣어 기름에 볶은 음식을 소개한대요. (역시.. 우리 몸 속에는 떡볶이의 피가 흐르고 있었다구요!) 궁중에서 먹는 귀한 음식이었던 떡볶이는 1970년대 이후 밀가루의 보급 덕분에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국민간식이 되었다고!
사실 에디터의 쏘울푸드도 떡볶이에요. 재택근무를 마치고 노트북을 탁! 덮은 뒤, 막 끓여낸 떡볶이와 함께 시원한 캔맥을 한 모금 넘기는 그 때! 바로 그 때 느껴지는 영혼의 깊은 안식을 좋아하는 편이죠. 앗, 님의 소울푸드 역시 떡볶이었다구요? 그럼 오늘 레터도 주목해보세요! 오늘의 아이디어스 뉴스레터는 취향별로 골라먹는 수제 떡볶이레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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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가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싶었다면 정말 크나 큰 오해입니다. 찰랑 찰랑 국물파와 찐하고 걸죽한 양념파, 밀떡파와 쌀떡파까지! 떡볶이 취향으로만 2박3일 토론할 수 있는 분들을 위해서 재미있는 영상을 소개할게요. 사실 아이디어스가 수제 떡볶이 맛집이라는 사실은 다들 모르셨죠?
※ 해당 영상은 광고가 포함되어있지 않은 영상으로, 모든 저작권은 떡볶퀸 Tteokbokqueen 채널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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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판밀떡에 쫄깃통통한 어묵의 환상 콜라보! 식감에 감탄하다보면 한 그릇 뚝딱! 아, 맵찔이라면 순한맛도 조금 매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오천떡볶이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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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베이스의 달달 매콤 자극적인 떡볶이를 찾는다면 여깁니다! 학교 앞에서 한 번쯤은 먹어본 추억의 맛. 당일 생산한 밀떡의 싱싱탱글 식감을 느껴보세요.(ⓒ다원푸드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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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큰한 간장의 풍미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주목하세요. 맵짠의 감칠맛과 생글탱글 얇은 롱밀떡, 오래 끓여도 풀어지지 않는 쫄깃한 어묵이 인기의 비밀이래요😍 (ⓒ칠구떡볶이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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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구떡볶이 맛에 반했다면, 양념부터 쟁여야죠. 떡볶이, 쫄면, 비빔국수, 제육볶음까지! 냉장고에 넣어두면 든든한 마법의 소스라구요. (ⓒ칠구떡볶이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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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하 매워볼까..?'하는 찰나! 혀끝을 감싸는 부드러운 크림때문에 매울까 말까 헷갈리는 조합. 부드러운 크림 더한 로제떡볶이에 도전해보는 건 어때요? (ⓒ두남자의식탐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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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대신 짜장 소스로 맛을 낸 짜장 떡볶이를 빼 놓으면 섭섭해요! 짧게 자른 밀떡 속에 양념은 더 깊게~ 아이들도 먹기 좋아요. (ⓒ제이키친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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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은 포기해도 떡볶이는 못 잃어😭 슬퍼하고 계셨다면, 죄책감이 덜 드는 떡볶이를 추천할게요. 현미 떡으로 만든 떡볶이로 힘든 다이어트, 참지 말고 맛있게 즐겨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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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양념은 그대로! 칼로리 걱정을 낮춘 현미곤약떡을 넣은 떡볶이 밀키트. 냉장고에 쟁여두면 얼~마나 든든하게요! (ⓒ제이키친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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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양념도 부담스럽다면 스리라차 소스로 매운맛 살리고 칼로리 줄인 떡볶이 양념을 만들어봐요. 현미떡은 아이디어스가 준비할게요! (ⓒ푸른떡집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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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혹시 이번 베이징 올림픽 보셨나요? 다양한 종목 중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던 경기는 KBS 박재민 해설위원의 스노보드 알파인 여자 평행대회전 아닐까 싶어요. 출산으로 은퇴를 선언했다가 복귀한 슬로베니아의 글로리아 선수가 동메달을 따자, "대한민국의 많은 경력단절 어머니, 이제 시작하셔도 됩니다. 아직 늦지 않았어요"라는 메시지를 전해서 화제가 되었죠. ( 관련기사)
아이디어스에도 빛나는 재능으로 엄마, 아내의 이름 대신 새로운 가능성을 펼쳐가는 작가님들이 계시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정성 담은 손짓으로 제 2의 인생을 이어가는 작가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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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다고 생각했을 때, 마음의 소리에 집중하자 길이 보였어요." (ⓒBelief GF 작가님) |
어렸을 때부터 익숙하게만 느껴졌던 엄마의 간식을 전국민 영양간식으로. 콩튀김 만드는 엄마와 문화 기획 전공생 딸이 작가가 되어 꾸려가는 콩드슈.
"엄마의 콩튀김 간식. 세 모녀가 함께 키우는 콩부각 비즈니스가 될 줄 몰랐죠." (ⓒ콩드슈 작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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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을 담은 선물은 준비하는 사람뿐 아니라, 만드는 사람의 정성까지 담기기 마련이죠. <서른, 아홉> 드라마 첫방을 기념하며 팬심을 듬뿍 담은 나무인형 키링. 작품에 담은 특별한 마음을 나눠주신 GoYo 상점 작가님의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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