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스타트업 CEO와 함께
오늘의 작가 - 서지은 이사 (테이콘커뮤니케이션즈 브랜딩 기획파트 총괄)
안녕하세요.
테이콘 커뮤니케이션즈(이하 테콘컴) 브랜딩 기획파트 리더 서지은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친구들에게 편지쓰는걸 참 좋아했어요. 얼마나 좋아했냐면, 음악 수업시간엔 오선지 노트에 음표를 안그리고, 오선지 다섯줄 안에 글자를 작게 써서 한장을 빼곡히 채워 편지를 쓰곤 할 정도였죠.

그 덕분에 저는 지금도 주로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방식을 가장 편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테콘컴 Out-Office Newsletter의 첫번째 작가가 되어 우리가 지금까지 걸어가고 있는 브랜딩에 대한 테콘컴의 Out-Office 이야기를 주제로 여러분께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 편지를 받으시는 분들 중 저를 직접 만난 분들도 있을테고, 이 편지로 처음 뵙는 분들도 게실텐데요. 메일에 회신을 주시면 늦더라도 꼭 답장을 드릴테니 저와 펜팔하고 싶으신분들은 언제든지 답장주세요! :)

sje@takon.co.kr
2022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스타트업 CEO와 함께
지난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삼진이음이 주관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 프로그램에 '브랜딩'에 대한 강의가 있어 테콘컴 멤버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이번 강의를 수강하신 분들은 F&B 관련 브랜드를 준비하시는 스타트업 CEO분들이 많이 자리해주셨습니다. 창업초기로 아이템 선정 후, 구체화 단계에 들어가신 CEO 여러분들!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브랜딩에 대한 개념이해를 하고자하는 많은 CEO분들의 열정은 늘 뜨겁고, 놀랍습니다.  

특히 테콘컴 브랜딩 리더들은 강의자료를 준비하면서 브랜딩에 대한 전체적인 개념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브랜드에서 분명히 개념화 해야하고 브랜딩 메이커스가 반드시 가져야 할 "브랜딩적 관점"에 대한 아이디네이션 이 가능하실 수 있도록 교안을 준비했습니다.

- 삼진이음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브랜딩 개념'에 대한 강의 / 최재훈 대표
강연 장소는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 입니다. KTX 부산역에서 내려서 바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브랜딩은 '시장속의 시장'을 찾는 명확한 포지셔닝 방향을 어떻게 설계하느냐 에 따라 예산, 타겟, 마케팅, 디자인 모든것들이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브랜드만의 가치와 철학을 브랜드 런칭 전 되새겨보아야 합니다.
이틀에 걸친 브랜딩의 여정
테콘컴의 스타트업 브랜딩 교육에서는 브랜딩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냐보다, 왜 가치있는 브랜드를 만들어야 하는가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첫번째 강의에서는 브랜딩적인 관점을 갖기 위한 브랜딩의 개념에 대한 이해부터 두번째 강의에서는 실제 브랜딩 프로젝트의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브랜딩 실무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브랜딩을 준비하시고 시작하시는 때에 가장 도움이 되실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했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 "저희 브랜드는 이런 브랜드 입니다"라고 인사와 궁금한 점들을 말씀해주시는 CEO 여러분들을 만납니다.

강의 후 질문을 받을 때 마다, 저희가 드린 메시지에서 무엇인가 영감을 일으켰고 풍부한 생각의 물꼬를 트여드린 것 같아 기쁜 마음이 듭니다.
또 한번의 용기있는 만남과 브랜딩의 시작
강의가 끝나고 6월 27일 오후, 전화를 한통화 받게 되었습니다. 교육 강의과정에 참여해주신 대표님께서 브랜딩에 대해 실질적인 협업과 컨설팅 문의를 주셨습니다. 다음날인 28일 오전 일찍 흔쾌히 만남을 가지고 앞으로 브랜딩에 필요한 NEXT STEP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이렇게 전화를 걸어서 한번더 만남을 요청하는 자체가 저에겐 자신의 틀을 깨는 거에요 - (부부의식탁 - 김민호 CEO)" 

혹시 여러분도 느껴지시나요? 이 한마디 말에서, 앞으로 이 브랜드는 세상에 정말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는 용감하고 용맹한 브랜드가 될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브랜딩 과정을 거치기위한 용기와 결심이 단단히 준비되셨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온라인 마켓 관련 직무일을 하시다 이번에 삶에 대한 가치관을 뚜렷하게 목표를 세우시고 '가족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정말 좋은 음식, 가치있는 음식을 만들고 싶다"는 대표님의 말씀에 깊은 감명을 느끼는 만남의 시간이었습니다.  

소중한 인연으로 맺어진 용감한 운명의 발걸음! 테콘컴이 브랜딩 매니지먼트로 함께 하겠습니다. 

- 가치를 담은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용기.
부부의식탁 대표님 - 테콘컴 미팅후기 자세히보기 >
오늘의 첫번째 편지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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