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5 |전국보안방재노조 여수광양항보안지부 투쟁  

전국보안방재노조가 지난 6월 25일부터 여수광양항만관리(주)의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를 규탄하며 투쟁을 진행중이다.  


이번 투쟁은 중앙노동위원회의 결정을 무시한 채 이를 강행한 청와대 출신 낙하산 사장이 내린 부당해고 및 부당 노동행위에 대한 강력한 항의와 부당해고 당한 조합원의 복직과 명예회복을 요구하며 시작됐다. 


전국보안방재노조는 이번 사태를 "공공기관의 인사 전횡과 노동기본권 침해의 전형적 사례"라고 비판했다. 또한, "정당한 절차 없이 진행된 부당한 해고는 명백한 노동탄압”이라고 주장하며,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즉각적인 조사 개입과 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주) 대표에 대한 여수광양항만공사의 감사를 촉구했다. 

천막 투쟁과 피켓 시위가 이어지자 여수광양항만관리(주)측은 7월 7일 진행된 재심에서 부당해고 되었던 조합원에 대한 처분을 강등 및 정직 3개월로 변경했다. 

전국보안방재노조는 "우선 해고는 막았으나 여수광양항만관리(주)는 중앙노동위원회의 결정을 무시했다. 또 다시 부당 징계로 지노위, 중노위를 가게 만드는것은 노동조합과 싸우겠다는것으로 보인다. 끝까지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