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클레터 | 클루닉스가 픽한 뉴스
안녕하세요, 클루닉스입니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주에서 '교육정보화 컨퍼런스'가 개최되었어요. 교육정보화 컨퍼런스는 협의회·대학·기업이 함께하는 교육전산망, 대학정보화 협업 분야의 국내 최고 컨퍼런스인데요. 여기에 클루닉스가 기업 부스로 참여하여, 다양한 고객분들을 뵙고 왔습니다!🙌

현장 스케치에 관한 글을 블로그에 남겨 두었으니, 아래 '클루닉스 소식'을 확인해주세요! 클루닉스에 관심 가져주시고 부스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또한 클루닉스는 디딤365가 개최하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 세미나'에도 참가할 예정이에요. 바로 내일 진행되는 세미나의 사전 등록! 놓치지 마세요.✨

이 밖에도 다양한 클라우드/HPC, 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의 업계 소식, 클루닉스와 함께 알아볼게요!👍
트렌드 토픽 1. 클라우드, HPC  
"국산 AI반도체+클라우드로 세계 디지털시장 진격"🤜
 과기정통부가 판교 NHN클라우드 사옥에서 'K-클라우드 프로젝트' 1단계 착수보고회를 열어, 국산 AI반도체와 국산 클라우드를 엮어 세계 디지털 시장에 진격한다는 출사표를 던졌어요. 이번 1단계는 오는 2030년까지 진행하는 3단계 중 첫번째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진행되는데요. 상용화 초기 단계인 국산 NPU(Neural Processing Unit, 딥러닝 등 AI 알고리즘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하고 클라우드 기반 AI서비스에 제공하는 걸 실증하는 단계예요. 과기정통부는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와 1단계 사업을 수행하기로 사업 협약을 맺었고, 착수보고회 당일 사업을 본격 개시했어요.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대세... 고객 맞춤형으로"👀
 지난 21일, 'K클라우드·AI프런티어 컨퍼런스'가 열렸어요.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외 클라우드·AI· 분야 대표 기업들이 발표를 진행했는데요. 이날 발표자들이 가장 많이 꺼낸 화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였어요.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앱을 개발·구축·실행하는 환경을 말하는데요. 클라우드가 서버·스토리지 등 인프라의 가용성과 유연성 확대에 초점을 뒀다면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앱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예요.
아마존 클라우드 사업부, 1300억 투자해 생성형 AI 센터 구축😶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1위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을 따돌리기 위해 1억 달러(약 1300억 원)를 투자, 생성형 인공지능(AI) 혁신 센터를 구축할 예정이에요. MS, 구글과 달리 아마존은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데요. 아마존이 AI 플랫폼 알렉사를 운영하는 등 광범위하게 AI를 활용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MS와 구글이 생성형 AI 영역에 더 활발히 진출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요.
HPE, 'LLM용 그린레이크'로 AI 클라우드시장 진출✨
 'LLM용 HPE 그린레이크'는 HPE의 AI소프트웨어와 세계 최고 성능의 슈퍼컴퓨터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슈퍼컴퓨팅 플랫폼이다.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온디맨드 형식으로 멀티태넌트 슈퍼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요. HPE는 고객들이 업계에서 검증된 LLM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알레프 알파(Aleph Alpha)와 협력해 LLM용 HPE 그린레이크를 제공할 계획이고, 이를 통해 기업들이 텍스트와 이미지 처리 및 분석이 필요한 사용사례 개발에 박차를 가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해요.
트렌드 토픽 2. 인공지능(AI), 빅데이터
AI 규제 입법 내가 먼저... 美·中·EU 주도권 싸움 벌이는데 한국은🔥
 EU(유럽연합)을 필두로 AI(인공지능)에 대한 규제가 탄력을 받고 있어요. 한국 역시 세계 최초로 AI법을 만들어 국제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는데요. 한국에서는 2020년 이후 여야 의원이 발의한 'AI 산업 육성 및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법안' 등 총 7개의 관련 법안을 통합한 단일안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에 계류 중이에요. 만약 한국에서 가장 먼저 법이 시행되면 세계 최초 사례가 되는데요. 하지만 법안은 지난 2월 이후, 논의 대상으로 언급조차 되지 않고 있어요. 이와 달리 EU, UN 등 전 세계 각국 정부는 AI 법 논의가 한창이에요.
마이크로소프트, 양자기술에 인공지능 더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화학 및 신소재 연구 및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애저 퀀텀 엘리먼트'와 양자기술에 인공지능을 적용한 '애저 퀀텀 코파일럿'으 소개했어요. ▷애저 퀀텀 엘리먼트는 고성능 컴퓨팅(HPC), AI, 양자컴퓨팅의 최신 혁신 기술을 통합해 과학적 발견을 가속화하고, ▷애저 퀀텀 코파일럿은 과학자가 자연어를 사용해 복잡한 화학 및 재료 과학 문제를 추론할 수 있도록 지원해요.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초, 회복탄력, 확장을 포함하는 3가지 범주의 양자컴퓨팅 구현 단계를 소개하고, 6가지 마일스톤으로 구성된 로드맵을 발표하기도 했어요.
KAI, 국방과학연구소와 AI 기반 비행 시뮬레이터 개발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국방신속획득기술 연구원(신속원)과 355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기반 전술개발·훈련용 모의비행훈련체계'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어요. AI 기반 전술개발·훈련용 모의비행훈련체계는 훈련 공역 부족, 비행 소음 민원 등 어려움으로 부족한 실전 비행 훈련을 극복하기 위해 도입되는데요. 총 30개월의 사업 기간 동안, 가상현실(VR) 및 혼합현실(MR) 시뮬레이터를 비롯해 AI 가상항공기가 만들어질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