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본부장은 교육 과정에서 노동조합의 본질에 대한 문제의식도 분명히 했다. “노동조합을 처음 시작했던 이유와 초심을 잊은 채, 개인의 이익을 위해 조합원을 배신하고 노조를 파괴하는 사례도 실제로 존재한다”며, “시간이 지나 지위와 환경이 바뀌더라도 노동조합의 존재 이유만큼은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합원의 역할에 대해 “노조가 모든 요구를 한 번에 실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그렇다고 손 놓고 비판만 해서는 안 된다”며 “잘못된 부분에는 분명히 의견을 내고, 잘한 부분에는 박수를 보내는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노동조합은 더욱 강해진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공연맹 공무직본부는 앞으로도 지역별·권역별 조합원 교육을 통해 현장 조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