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 | 강원도청공무직노조 남부권 조합원 교육

공공연맹 공무직본부는 지난 11월 21일(금) 오후 1시, 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 2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직노조 남부권 조합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윤정애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직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간부진과 5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교육에 앞서 강사로 나선 이상훈 공공연맹 공무직본부장은 공공연맹과 공무직본부를 소개하며 “한국노총 투쟁의 선봉에 서 있는 조직이 바로 공공연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5년 초부터 지금까지 공무직위원회법 제정 등 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실질적인 교섭력 강화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공무직본부의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교육은 조합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3권(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을 중심으로, ‘노동자’라는 개념의 의미와 우리나라 노동교육의 취약한 현실을 짚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해 노동조합의 역할과 조합원의 책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상훈 본부장은 교육 과정에서 노동조합의 본질에 대한 문제의식도 분명히 했다.  “노동조합을 처음 시작했던 이유와 초심을 잊은 채, 개인의 이익을 위해 조합원을 배신하고 노조를 파괴하는 사례도 실제로 존재한다”며, “시간이 지나 지위와 환경이 바뀌더라도 노동조합의 존재 이유만큼은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합원의 역할에 대해 “노조가 모든 요구를 한 번에 실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그렇다고 손 놓고 비판만 해서는 안 된다”며 “잘못된 부분에는 분명히 의견을 내고, 잘한 부분에는 박수를 보내는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노동조합은 더욱 강해진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공연맹 공무직본부는 앞으로도 지역별·권역별 조합원 교육을 통해 현장 조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