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
우리는 장애이야기꾼입니다.
장애이야기꾼모임은
장애인 당사자의 이야기를 통해
장애, 그리고 장애인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바꾸고자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1회 모임을 가져왔습니다.
함께 모여 장애에 대해 배우고, 직접 대본을 쓰고
장애이야기꾼으로서 성장하는 과정이 힘들고 어렵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장애인식개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달려온 덕분에 '금정구청 평생학습매니저'를 대상으로
장애인 당사자 강의를 하게 되었답니다!
"나는 그저 똑같은 사람입니다."
"우리에게 장애란 사회의 편견과 잘못된 인식입니다."
"장애인이지만 장애를 바로 볼 줄 몰랐습니다.
올바른 이해가 중요합니다."
"우리를 지탱하는 힘이 되어주세요."
꾹꾹 눌러담은 나의 메세지들
첫 강의라 떨리고 긴장되는 순간이었지만
진심을 다해 강의를 한 덕분에 모두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어디서 이런 강의를 들어보겠어요."
"한 번으로 끝나기 아쉬운 강의에요."
"많은 사람들이 들어야해요."
장애인 당사자 강의를 들은
평생학습매니저들은 모두 입을 모아
그 어떤 장애이해교육보다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남겼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금정구청 평생학습매니저가
우리 지역 장애인의 든든한 지지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장애이야기꾼 당사자 강의를 희망하는
기관, 단체 문의를 환영입니다!
이 메일은 스티비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