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1 | 공공연맹 회원조합 순회 간담회

공공연맹은 3월 31일 오후 4시 충남 서천 지역 회원조합을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 중심의 조직 점검과 연대 강화를 이어갔다. 


이날 간담회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 노동조합의 핵심 현안을 직접 청취하고 대응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집중됐다.

연맹은 먼저 국립해양생물자원관노동조합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단체교섭 체결 문제를 비롯해 정년연장 사례, 저성과자 관리 문제, 공공기관 통폐합 이슈 등 주요 쟁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김현태 관장과의 차담회를 통해 노사 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연맹은 특히 공공기관 구조개편과 노동조건 변화가 현장 노동자에게 일방적으로 전가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노사 간 책임 있는 협의와 합의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립생태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채)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복수노조 운영 현황과 기관 통폐합 추진 상황 등 보다 구조적인 문제들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에서는 조직 간 갈등, 제도 미비, 일방적 정책 추진에 대한 우려가 강하게 전달됐다. 이에 연맹은 “현장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각 사업장 노동조합과 긴밀히 연대해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또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결코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함께 싸우겠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지원과 연대를 약속했다.


한편 연맹은 충북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 순회 간담회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오는 4월 8일에는 대전지역본부 및 회원조합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