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산세는 신용카드로 내도 별도 수수료 안 붙어요!

재산세는 신용카드로 내도 별도 수수료 안 붙어요! 카드사별 무이자 혜택 싹 다 정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자리톡 매거진입니다. 이제 재산세 납부마감일인 7월 31일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요. 세금은 납부기한을 하루라도 넘기게 되면 기본 0.3%의 무거운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꼭 제때 납부해야만 합니다. 국세든 재산세든 상관없이 말이죠.

이번 글에서는 재산세 납부를 앞두신 저희 자리톡 임대인 회원님들을 위해 각 카드사별 무이자 할부 혜택과 관련 캐시백 이벤트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지방세인 재산세는 신용카드로 납부하더라도 별도의 납부대행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국세인 종합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부가가치세가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세액의 0.8%가 납부대행 수수료로 부과되는 것과는 다르죠.

그렇기 때문에 신용카드로 재산세를 할부 결제하게 되면 사실상 세금을 분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데요.

당장 재산세를 낼 돈이 부족하신 분이시라면 이처럼 신용카드 결제를 통해 추가적인 부담 없이 세금을 기한 안에 납부하실 수 있습니다.

💰 카드사별 무이자 혜택 정리

이번 재산세 납부 시즌의 경우 카드사들이 제공하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지난해에 비해 줄어들었는데요. 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자금 조달 비용이 올라가게 된 카드사들이 무이자 혜택을 줄였기 때문입니다.

💳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카드사 중에서 가장 긴 4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2~4개월 할부 결제에 대해 최대 4개월까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5~6개월 할부 결제의 경우에는 1~2회차 결제에 대해서만 고객에게 이자를 부과하고 있고요. 7~10개월 할부에 대해서는 1~3회차 결제에 대해서만 이자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5만원 이상의 세금 결제에 대해서만 이 같은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되고요.

💳 BC카드

BC카드는 5만원 이상의 세금을 2~3개월 할부로 결제할 경우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 BC카드 중에서도 우리BC카드는 이 같은 무이자 할부 혜택에서 배제됩니다.

10개월 할부 결제를 했을 때는 4~10회차 결제에 대해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12개월 할부 결제에 대해서는 5~12회차 결제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적용하고 있고요.

💳 하나카드

하나카드도 할부 개월수에 따라 부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10개월 할부의 경우에는 5~10회차 결제에 대해, 12개월 할부의 경우에는 6~12회차 결제를 대상으로 무이자 혜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하나BC카드, 토스카드의 경우에는 이 같은 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세금에 대해서는 부분 무이자 할부 혜택만 제공하고 있는데요. 10개월 할부 결제에 대해서는 4~10회차 결제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12개월 할부로 결제했을 때는 5~12회차 결제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요.

💳 SH수협카드 / 광주은행 KJ신용카드 / 전북은행 JB신용카드

SH수협카드와 광주은행 KJ신용카드, 전북은행 JB신용카드(SSG 계열카드 포함)는 건당 5만원 이상의 세금을 카드로 결제했을 경우, 2~3개월 할부 결제에 대해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현대카드

현대카드는 부가세와 재산세 납부 막바지인 2024년 7월22~31일 동안의 결제에 대해서만 부분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데요.

6개월 할부 결제 시에는 4~6회차 할부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습니다. 10개월 할부 결제의 경우에는 6~10회차 결제에 대해, 12개월 할부 결제의 경우에는 7~12회차 결제에 대해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고요.

🎃 이 카드사들은 무이자 혜택 없어요!

이와 달리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일부 회원등급 선별 적용), 롯데카드는 부가세와 재산세를 비롯한 세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더라도 별도의 무이자 할부 혜택은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계속 읽기 👆

이제 계약할 때 납세증명서, 확정일자 현황 꼭 제출해야 해요! 관리비도 정확히 알려야 합니다!

✅ 7월 10일부터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의무 대폭 강화됐어요!

✅ 중개사가 집주인 세금 체납 여부, 선순위 관계, 관리비 꼭 알려야 해요!

안녕하세요. 자리톡 매거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앞으로 주택 임대차 계약을 맺을 때는 △납세증명서(국세, 지방세)와 △확정일자 부여 현황 정보 △전입세대 확인서를 꼭 공인중개사에게 제출하거나 아니면 중개사가 이를 열람할 수 있도록 동의해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관리비 역시 전체 금액뿐 아니라 각 항목별 세부 금액을 미리 공인중개사에게 안내해야만 하고요.

👉 7월 10일부터 강화된 법령 시행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10일부터 강화된 ‘공인중개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시행되고 있다고 발표했는데요. 강화된 법령은 전세사기 예방과 관리비 투명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지난 7월 10일부터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임차인에게 명확하게 설명하도록 추가된 내용은 크게 4가지인데요.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집주인 세금 체납 여부, 선순위 권리관계 설명해야 합니다

지난 7월 10일부터 공인중개사는 예비 임차인에게 임대인의 세금(국세, 지방세) 체납 여부와 해당 임대주택의 선순위 권리관계를 설명해야만 합니다.

임대인에게 밀린 세금이 있거나 임대주택에 해당 임차인보다 권리관계가 앞선 선순위 세입자가 있을 경우 해당주택이 경매나 공매에 넘어갔을 경우 해당 임차인이 보증금의 전부 혹은 일부를 잃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 같은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서 공인중개사는 임대인의 납세증명서(국세, 지방세)와 해당 주택의 확정일자 부여현황 정보, 전입세대 확인서를 확인해야만 합니다.

임대인은 공인중개사에게 이 같은 문서들을 제출하거나, 중개사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열람에 동의해야만 하죠.

정부에서는 이 같은 확인·설명 의무가 잘 지켜지도록 하기 위해서 단순히 말로만 설명하고 끝내는 게 아니라 이 내용을 정확히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명기하도록 했는데요.

공인중개사와 임차인뿐 아니라 임대인 역시 확인하고, 서명해야만 합니다. 임대인에게도 책임을 부과한다고 이해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2️⃣ 최우선변제금과 임대보증금 보증제도도 임차인에게 설명해야만 합니다

3️⃣ 안내자가 공인중개사인지, 중개보조원인지도 명확히 알려야 합니다

4️⃣ 관리비 금액과 항목, 부과 방식 등도 명확히 설명해야 합니다

원룸, 다가구·다세대 등 소규모 임대주택의 불투명한 관리비 부과 방식과 관리비 명목으로 사실상의 월세를 거둬들이는 관행은 그동안 많은 비판의 대상이 됐는데요.

국토부에서는 관리비 투명화를 위한 조치도 개정안에 함께 담아 지난 7월 10일부터 시행했습니다.

공인중개사는 임대인으로부터 관리비 총액과 각각 어떤 항목으로 세부 비용이 부과되는지, 부과 방식은 정액제인지 사용량 비례 방식인지를 확인한 뒤 이를 계약 과정에서 임차인에게 설명해야만 합니다.

이 같은 내용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뿐 아니라 임대차 계약서에도 명시해야 하고요.

👉 임대인의 의무 역시 함께 늘어났습니다

방금 설명드린 것처럼 지난 7월 10일부터는 계약 과정에서 공인중개사에게 부과되는 확인·설명 의무가 대폭 강화됐는데요. 공인중개사에게 부과되는 의무가 늘어난 만큼 임대인 역시 신경 써야만 할 게 많아졌습니다.

계속 읽기 👆

자리톡 커뮤니티 인기글

📍 무단점유거주의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

📍 세입자가 집세 늦으면 줄 때까지 기다리나요? 🤦‍♀️💰💰

📍 만기 전 퇴실하겠다는 세입자 그런데 복비를... 🤨

📍 아버지 고시원 무단침입 및 거주 문제 👴🏠

커뮤니티 바로가기 👆

자리톡 매거진이 도움이 됐다면

친구에게 공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