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속으로 들어온 숲편
뉴스레터 발행기간: 22년 3월~11월(매월 첫 목요일)
NICE TREE MEET YOU
좋은 나무가 마침내 당신에게 가 닿을 수 있도록. 
숲과 여행이 만나는 곳의
창업, 사람, 자연에 관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나이스트리미츄입니다.
9월 나츄는 숲과 여행이 만나는 곳의 창업사례와 사람, 그리고 생태계를 조명합니다. 숲을 여행할 때 우리는 자연을 거니는 순수한 즐거움을 찾지요. 이번 호에는 캠핑, 백패킹, 국유림 휴양시설에서 숲으로 여행하는 세 가지 방법 속에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고, 숲과 자연을 보존하며 여행하는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뉴스레터 마지막에는 지난달에 진행한 리뷰이벤트 당첨자 발표📢와 새로운 이벤트 공지🎁가 있으니, 끝까지 재밌게 읽어주세요! 
. . .
💌 이번 레터에서는
  • 인터뷰 - 산불 피해목을 새활용하여 캠핑 가구를 만드는 '번투드'
  • 인터뷰 - 여행 인플루언서가 알려주는 '백패킹과 친해지는 법'
  • 용어사전 - 합법적으로, 자연도 지키면서 백패킹 100% 즐기기
  • 에디터 체험기 - 아이도 나도 함께 즐거운 여행, 영양군의 흥림산자연휴양림에 가다
인터뷰
강원도 고성의 산불로 타버린 나무를 새활용하여
캠핑 가구를 만드는, '번투드'
- 읽는데 5분 -

자연을 닮고 지역문화를 담은 상품을 만드는 '번투드'
애정하는 지역에서 창업하기 위해 고성으로 귀향한 염대현 총괄 디렉터 

번투드(Burntood)는 동해안을 거점으로 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불에 탄(burnt)'과 '나무(wood)'를 합성하여 지은 이름은 방치되어 있는 산불 피해목을 새활용하는 정체성을 의미한다. 고성에서 문화를 통해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염대현 총괄 디렉터를 만났다.
△ 산불 피해목을 활용해 만든 '번투드'의 캠핑테이블
🏕️ 구독자분들께 번투드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번투드는 서울 사람들이 한강에 가듯, 고성에서는 바다에 가는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입니다. 고성에 산불 피해목이 방치된 곳이 많다는 걸 알게 되면서 '저 나무로 제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다가 많은 분의 자문을 거쳐 지금의 캠핑 테이블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재활용 소재로 티셔츠나 다양한 디자인 상품을 만들어 내려고 하고 있어요.

🏕️ 어떻게 산불 피해목을 수급 받고, 가공하시는지 그 과정이 궁금해요
고성군청 산림과에서 많이 지원해주셔서 군청에서 허가하고 베어진 나무들만 받아 가져오고 있어요. 물론 산불 피해목을 함께 활용한 목재는 다른 일반 나무만으로 만든 것보다 단가가 높아지지만, 그만큼 정교하고 짜임새 있게 만들어보자고 시작했어요. 이제는 꽤 많은 분이 저희 취지에 공감하고 응원해주시고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 목재 관련 전공이 아닌데 이렇게 만들기까지 시행착오가 많았을 것 같아요
지금 사무실 건물이 원래는 가구점 자리에요. 그 사장님께서 많이 도와주셨어요. 워낙 얼굴 보면 다 아는 사이다 보니 동네에 ‘자칭 목수’인 분들도 많아요.. 어르신께서 지나가며 훈수를 주시면 그걸 취합해서 망치기도 하면서 만들어갔죠. 이게 촌 동네의 매력이에요. (웃음)

🏕️ 동네가 만드는 브랜드네요. 하지만 지방에서 브랜드를 만드는 일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닐 것 같아요. 지방에서 창업을 꿈꾸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저희팀은 우리가 얼마나 영향력을 가질까에 대한 기대감은 없는데, 젊은 사람이 저희를 보고 ‘나도 내 브랜드를 지방에서 만들 수 있다’라는 용기를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은 항상 해요. 저희가 추구하는 가치를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공감하고 싶어요. 이렇게 저희처럼 보통의 지역 사람들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간다면 조금 더 살기 좋은 환경이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왕 지방으로 가고 싶다면 내 사람들이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도시, 자신이 가장 잘 아는 지역이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도움을 받아서 나중에는 역으로 도움도 주면서 성장하다 보니 이 정도라도 할 수 있었던 것 같거든요. 

🏕️ 캠핑을 좋아하는 디렉터님이 생각하는 '캠핑의 묘미'는 무엇인가요? 
캠핑의 가장 큰 묘미를 몇 개 꼽자면, 약간의 불편함을 감내한 뒤에 모든 걸 잊게 해주는 자연, 모닥불이 타는 소리, 맛있는 음식과 술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혼자 캠핑하는 것보다는 적막한 곳에서 노래를 틀어두고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나누는 얘기와 추억들이 좋아요. 
. . . 번투드 염대현 총괄 디렉터와의 인터뷰 현장 더보기
인터뷰
여행 인플루언서 호야아빠가 알려주는
백패킹(Backpacking)과 친해지는 법
- 읽는데 3분 -

초등학생 자녀 둘과 아내와 함께 여행 다니는 전문가에게 듣는
백패킹 준비부터 야영 시 용변 처리법까지

호야아빠는 4인 가족이 함께 백패킹을 즐기는 여행 인플루언서다. '짊어지고 나른다'라는 뜻을 가진 백패킹(Backpacking)은 1박 이상의 야영 생활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산과 들을 마음 내키는 대로 자유롭게 떠돌아다니는 여행을 말한다. 호야아빠에게 백패킹 준비 단계매너 백패킹을 위한 주의사항에 관해 들어보았다.
🏞️ 호야아빠님이 여행하시는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책이나 다른 매체를 보고 배울 수 있는 건 한정적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에게 많은 건 못 해줘도 세상을 넓게 볼 수 있는 눈을 만들어 주고 싶어 여행을 시작했는데, 늘어나는 캠핑 짐이 버거워져서 점점 짐을 줄이다 보니 백패킹까지 오게 되었어요.

🏞️ 백패킹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현대사회 도시에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자연 속에서 깨끗한 공기 마시고, 새들의 노래 소리를 듣고, 시원을 바람을 느끼며 쉬고 싶은 마음을 가져 봤을 거 같은데요. 이런 자연속에서 힐링하기 위해 배낭속에 의식주에 관련된 기본 용품을 담아 자연 속으로 떠나는 거 같아요.

🏞️ 산에서 여행할 때 밥은 어떻게 먹는지, 용변은 어떻게 처리하는지 궁금해요.
산에서는 불을 쓸 수 없기 때문에 비화식(非火食)으로 쉽게 조리하거나 이미 조리가 완료된 음식을 들고 가셔서 드시면 돼요. 김밥, 빵, 편육, 회, 과자가 대표적인데 추운 겨울에는 보온병을 들고 가 컵라면도 먹고요. 그 외에 발열팩을 이용하면 따뜻한 수증기를 만들면 음식을 데워 먹을 수도, 끓여 먹을 수 있어서 화기 없어도 정말 맛 좋은 음식 조리가 가능해요.

용변 처리는 백패킹 시작을 가장 망설이게 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유명한 비박(텐트를 사용하지 않고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하룻밤을 지새는 일) 장소를 가보면 사람이 통행이 적은 곳에 여기저기 휴지들이 수풀에 걸려 있는 모습을 쉽게 보실 수 있어요. 하지만 그럴 때 땅을 아주 깊게 파서 휴지는 절대 같이 묻지 마시고, 들고 오신 쓰레기봉투에 챙겨서 내려오시길 부탁드립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Biffy Bag이라는 대변 처리용기를 사용을 하시면 되는데요. 봉투에 변을 보고 분말을 뿌려주면 변이 희석이 되면서 일반쓰레기로 처리할 수 있어요. 제일 중요한 건 비박지로 이동하기 전에 최대한 용변을 보시고 이동하시길 당부드립니다.
🏞️ 다른 백패커나 등산객을 배려하는 매너 백패킹 팁이 있나요?
좀 더 좋은 곳에서 머물고 싶은 마음에 자칭 '명당'이라는 자리를 차지하면서 다른 등산객이나 관광객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텐트를 설치할 때 사람이 없어도 최대한 해가 떨어질 무렵에 천막을 설치하시고, 아침에 다른 등산객들이 올라오기 전에 빠르게 철수해서 쓰던 자리는 비워주는 게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 생각해요. 그 외에 다들 아시겠지만, 너무 늦은 시간까지 떠들지 않기, 쓰레기 버리지 않기가 있어요. 봉투를 들고 간 김에 주변 쓰레기도 주워올 수 있다면 더욱 완벽한 매너 백패커가 되겠죠.
. . . 호야아빠가 알려주는 '자녀와의 백패킹 시 주의사항' 더보기
용어사전
백패킹, 기본 용어부터 합법적으로 즐기는 방법까지
- 읽는데 2분 -
사진 출처: 호야아빠
▶ 캠핑과 백패킹의 차이
  • 캠핑은 산이나 들 또는 바닷가 등의 장소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하는 생활이다.
  • 백패킹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배낭을 메고 떠나는 야영이다. 차가 갈 수 없는 곳까지 갈 수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 깨끗하고 온전한 자연에서 야영할 수 있다.

비화식(非火食)
  • 일반적으로 불에 익혀 먹는 '화식'이 아닌 음식이나 식사를 말한다. 
  • 산불 예방을 위해 산에서는 화기, 인화물질 및 발화 물질을 지니는 것을 금지(「산림보호법」 제34조)하고 있기 때문에, 라이터, 담배, 휴대용 버너 등을 소지한 것이 적발될 시 10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산에서는 비화식으로 식사하자.

▶ 비박(Biwak)
  • 텐트를 사용하지 않고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하룻밤을 지새우는 일을 뜻하는 독일어다. 우리말로 노숙이나 야숙이라고도 한다. 

 ▶ 매너 캠핑/백패킹을 위한 7가지 지침
  • 무분별한 자연 훼손을 막기 위해 백패커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7가지 행동강령이 담긴 흔적 남기지 않기(LNT:Leave No Trace) 운동을 지침으로 삼고 있다.
  1. 사전에 계획하고 준비하라
  2. 쓰레기는 확실히 처리하라
  3. 그대로 보존하라
  4. 지정된 탐방로와 야영장을 이용하라
  5. 캠프파이어는 최소화하라
  6. 야생동물을 존중하라
  7. 다른 캠퍼들을 배려하라

합법적으로 백패킹 즐기기 (출처: 매거진 숲, 2015,7/8월호, 산림청)
  • 백패킹은 누구나 즐길 수 있지만, 아무 장소에서나 즐길 수는 없다. 우리나라의 국립공원, 도립공원, 군립공원, 시에서 지정한 일부 공원은 야영 자체가 불법이다. 그 외 대부분 지역은 야영은 허용하나, 산불 예방을 위해 불을 피울 수 없는 제약이 따른다. 따라서 김밥이나 도시락을 준비하거나 불꽃 없이 열을 내어 조리하는 방법이 좋다. 혹은 야영장이나 대피소에 마련된 취사장을 이용하면 선택의 범위는 더욱 넓어질 수 있다.
  • 백패킹에 처음 입문하는 경우라면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 야영장, 강화도의 함허동천 야영장을 추천한다.
. . . 백패킹의 법적 한계와 대안 더보기
진짜 산에 간 이야기
스위스보다 영양
*진짜 산에 간 이야기나츄 제작진이 진짜 산에 가서 보고 들은 이야기를 담아 전달해 드립니다.

#아이와_함께하는_여행 #천혜의_대자연 #휴양지추천
스위스로 휴가 계획을 세웠던 온가족이 영양에서 감동받은 사연.txt

코로나19의 위험성이 줄어들면서 스위스로의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스위스까지 가지 않아도,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청정함을 누리며 가족과 여름휴가를 함께 보낼 막강한 곳을 만났다. 휴가 계획을 대 선회했고, 대만족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고개를 갸웃하실만한 곳, 경북 영양이다. 
    △ 자작나무숲의 포토스팟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 즐거워지기려면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1. 우선 내가 즐거워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있을 것 
2. 아이가 스스로 잘 놀아야 한다. 아이가 푹 빠져 재밌게 놀 수 있는 흥밋거리들이 있을 것 
 (흥밋거리가 아이의 정서와 지식함양에 도움이 되면 더욱 좋다) 
3. 안전과 건강이 최고다.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할 것
 △ 저세상(?)에 온 것 같은 하얀 빛의 자작나무숲
 △ 투명해서 물살이가 다 보이는 수비면 본진계곡
영양은 정말 깨끗해서 사람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이 이렇구나 싶은 청정함을 느낄 수 있다. 아이가 즐긴 6박 7일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깨끗함의 아우라가 가득한 숲놀이동산”이다. MZ세대 이후에 태어난 세대는 손때 타지 않은 자연에 대한 원체험을 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국토의 63%가 산인 우리나라에 널린 게 숲이고 계곡이지만, 영양의 숲속 계곡은 다른 어떤 곳과도 비교 불가한 깨끗함을 선사한다. 너무나 투명해 물살이와 함께 노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계곡이 널려있다. 영양의 숲은 어떤가. 저세상으로 들어선 듯한 눈이 시린 하얀 빛으로 가득한 자작나무 숲이 있다. 반대로 밤이 되면 빛공해가 없어 별빛에 눈이 부시다.

영양은 자연 자체도 훌륭한 놀이 공간이지만, 자연 속 놀이 체험 시설도 풍성하다. 좋은 시설들이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전세 낸 듯 즐길 수 있었다. 비밀스레 호젓하게 즐기고 싶은 맘을 꾹 참고 몇 가지만 공유하자면, 흥림산자연휴양림 속 국내 최대 규모 네트어드벤처, 맘껏 나무로 뚝딱뚝딱 만들고 놀 수 있는 쾌적한 목재문화체험장,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내 짚잭챌린지타운 등 모험놀이시설, 반딧불이와 은하수의 반짝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천문대가 특히 재밌었다.
 △ 흥림산자연휴양림 속 네트어드벤처
△ 생태공원사업소에 있는 짚잭
즐길 거리가 풍성한 지역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아, 이 청정함을 우리가족이 오롯이 만끽할 수 있어 좋기도 하나, 보다 많은 분들이 영양을 찾아 안전하고 깨끗한 휴식과 놀이를 즐기시면 좋겠다. 영양 최고의 자랑은, 알프스와 같이 사람의 손으로는 단기간에 절대 만들 수 없는 깨끗한 대자연이다. 소중한 대자연속에서 나와 우리, 서로를 보듬는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
. . . 숲에 진심인 에디터 가족이 다녀온 영양군 여행 정보 더보기
지난 호 리뷰이벤트 당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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