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틴형~무드형 님의 독서 유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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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뭉클한 레터 9호 [라이트 버전]
이번 뭉클한 레터에서는 나의 독서 유형을 파악해보고, 도전해보고 싶은 독서 유형을 탐구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다른 독자의 책 세계를 들여다보면 나의 독서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거예요. 혹시 모르죠. 또 다른 꿀팁을 얻게 될지도 몰라요! 

뭉클한 레터 9호에서는?
  1. 책을 고를 때 독서 유형 3
  2. 책을 읽을 때 독서 유형 5
  3. 뭉클이 나눠주는 소소한 독서팁

책 고를 때 독서 유형 3
: 균형독서형, 한우물형, 수집가형

📚 균형독서형
    • 특징: 다양한 장르를 읽고 있는지 신경쓰며 균형 있게 독서하는 유형.
    • 팁1: 한 가지 장르만 읽게 된다거나 신간도서를 가장 먼저 만나보고 싶다면 출판사의 서평단 모집이나 서포터즈 활동을 추천드려요! 독서량도 늘리고 좋은 책을 만나볼 기회가 생기니 일석이조 아닐까요. (소영)
    • 팁2: 의식적으로 관심 없는 분야의 베스트셀러가 무엇인지 기웃거리면 그 분야의 흐름이 어떻게 바뀌는지 파악이 됩니다. 그러다 보면 '도전해봐도 되겠는데?' 싶은 책이 나와요. 쉽게 읽을 수 있는 책부터 시작해 재미와 흥미를 높이면 좋습니다. (두딴지)
    • 팁3: 온라인 서점은 너무 정보의 바다라서 오히려 제가 평소에 읽는 책들만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의무적으로, 주기적으로 오프라인 서점을 갑니다. (마루)
     
    📚 한우물형 
    • 특징: 좋아하는 작가, 장르에 올인! 취향을 더 뾰족하게 다듬는 재미가 있는 유형
    • 유형1: 주말 같은 한가한 하루에 한 소설가를 정해두고 첫 작품부터 마지막 작품까지 계속 연달아 읽어요. 그러다보면 그 작가 특유의 표현이나 문체를 더 느낄 수 있고 감정선을 따라가기 쉬워서 즐겨서 하루를 다 바치는 편입니다. 아침에 책을 펼쳤다가 해가 뉘엿뉘엿 질 때가 되어서야 책장을 덮게 되었을 때 너무 행복해요. (필승)
    • 유형2: 10년 전 히가시노 게이고의 『용의자 X의 헌신』을 접한 것을 시작으로 아가사 크러스티, 노리즈키 린타로 등의 추리소설 작가들의 책들을 읽기 시작했어요. ‘이야기가 짜맞춰지는 전개와 복선을 찾는 추리소설이라는 취향이 생겨서 일본작가의 책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대송)
       
    📚 수집가형
    • 특징: 책은 사둔 책 중에서 보는 것이다. 일단 마음에 드는 책을 사모으는 유형
    • 팁1: 책은요. 읽을 책을 사는 게 아니라 산 책 중에 읽는 거예요. 알쓸신잡 김영하 작가님 말마따나 책 수집광이라 정말 사놓고 그중에 골라 봅니다. (은비)
    • 팁2: 저는 마음에 드는 책, 호기심이 가는 책은 무조건 사는 편입니다. 매달 최소 한 번은 오프라인 서점에 들러 5~6권 사와요. 그리고 책장에 장르별로 꽂아둡니다. 책이 잘 읽히지 않는 기간에는 그 자체로 만족스럽기도 하고요. 계속 보이니 결국엔 펴서 읽게 되더라고요. 책 말고도 재밌는 게 많은 독자에게 이런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책값이 부담될 때는 중고서점을 적극 애용해요! (마루)

    책 읽을 때 독서 유형 5
    : 기록형, 루틴형, 무드형, 병렬독서, 틈틈이 독서형

    📚 기록형
    특징: 독서를 하는 동안 인덱스, 노트, 메모지 등을 활용해 꼼꼼히 기록하는 유형
       
    책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싶은 독자들의 독서 방법
    • 마음에 드는 문장이 있으면 페이지를 적어두고 다 읽은 다음 적어둔 페이지를 찾아 제 노트에 문장을 모아둡니다. 한 번씩 펼쳐보면 저만의 문장 저장고가 생긴 느낌이라서 좋아요. (미희)
    • 북다트! 맘에 드는 구절에 북다트를 꽂아두고 완독 후 따로 정리하면 오래 기억할 수 있다. (chen***) (d___****) (ende****)
    • 책 접기 마음 아픈 사람에게는 북클립이 필수! (blue****)
    • 독서필수템 3M플래그 (hrki****)
    • 포스트잇, 메모하고 표시하며 읽기에 최고 (pixi****) (leej***) (u_don****) (libr****)
    • 금속 북 마커! 책 훼손도 적고 아날로그적인 멋 (ttot****)
    • 카페에서 받는 예쁜 명함을 책갈피로 활용 (ongz****)
    • 얇은 다이소 마스킹 테이프를 한 손가락에 걸고 읽다가 인덱싱 하고 싶은 부분이 나오면 짧게 잘라서 끝부분 살짝 접고 책에 붙이기 (ra1n****) (lunu****)
    • 동그란 반투명 마스킹 테이프 (rri_****)
    • 알라딘 문장 부호 스티커! 책에 펜, 연필 흔적 남기기 싫은 저 같은 사람에게 딱인 아이템 (odod***)
     
    책은 밑줄치며 읽는 게 맛인 독자들의 독서 방법
    • 그날의 기분에 따라 플래그로 표시해두기도 하고 밑줄을 긋기도 하며 흔적을 남기는 독서를 좋아합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스트레스가 내려가는 독서 너무 좋아요:D (유리)
    • 책을 느릿느릿 읽는 편입니다. 인상적인 부분을 만나면 잠시 멈춰서 몇 번이고 다시 읽고 생각하고 밑줄을 긋고 작은 노트에 내 생각을 적고 난 뒤에야 그다음으로 넘어가는 편입니다. (지윤)
    • 예쁜 색연필! - 사용하고 싶어서 좋은 구절을 찾게 돼요 (_jun****)  
    • 목수연필! 연필이 책상에서 안 굴러 떨어지고 책갈피 구실도 함 (tsws****)
    • 아끼는 귀염뽀짝한 지우개 달린 연필 한자루 (mudr***)
    • 북마크 연필, 클립형 연필 (look****)

    독서노트를 적극 활용하는 독자들의 독서 방법
    • 꼭 독서노트를 작성해요. 읽은 것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함도 있고, 더 많은 정보를 꼼꼼히 기억하고 싶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독서 속도는 느린데, 배워가는 건 많은 것 같아요독서노트를 작성하다 모르거나 궁금한 내용이 나오면 인터넷 혹은 다른 자료들을 찾아서 추가로 기록해요. 그리고 읽은 책은 꼭 블로그나 인스타 같은 공개적인 장소에 올려요. 그러면 누군가가 본다는 생각에 열심히 독서하고 노트를 작성하게 되더라구요. (은율)
    • 기록하면서 읽으면 나중에 독서기록을 살펴보면서 내가 이만큼 읽었구나 뿌듯하기도 하고 그 책 속에서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을 바로 찾아볼 수 있고, 그 당시에 제 마음상태는 어땠는지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수연)
    • 필사노트 (min.****)

    디지털에 기록하는 독자들의 독서 방법
    • 독서기록 앱 산책’ (oozi****)
    • 북캘린더북적북적북클럽 독서 앱 (ra1n****)
    • 다시 보고 싶은 페이지에 포스트잇을 붙여두고 붙여놨던 곳은 노션에 정리 (only****)
    • 좋은 문구를 발견하면 사진으로 기록했다가 책을 다 읽고 나서 옮겨 적습니다. (nalp****)

    📚 루틴형
    • 특징: 독서는 습관, 매일 n페이지씩 습관을 만드는 걸 중점에 둔 유형
    • 팁1: 아무때나 어디서든 읽는 습관을 만드는 게 시작이에요. (소피아)
    • 팁2: 요즘은 최대한 일상의 루틴을 지키려고 노력중입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씻고, 간단한 저녁을 먹고 바로 책상에 앉아서 캔들을 켜고 후식과 함께 독서를 하고 있어요. 책이 재미있어서 독서를 하는 것도 있지만, 독서를 습관으로 만드니 더 꾸준하게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역시 '독서는 습관'이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수아)
    • 팁3: 퇴근 후 스케줄 없는 저녁시간 이불 위에서 독서! (수빈)
    • 팁4: 여러 권의 책을 부담 없이 매일 10분이라도 읽으려고 하는 독서초보입니다 (영민)

    📚 무드형 
    • 특징: bgm, 햇살, 조명, 룸스프레이 사용 등 책을 읽는 각자의 무드를 설정해두는 유형
    • 팁1: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휴일좋아하는 카페를 가서, 조용하지만 적당히 음악이 나오는 자리에 앉아서 독서를 시작합니다. 책의 흐름에 몸을 맡기며 커피를 호로록 마셔요. (미희)
    • 팁2: 한국소설, , 에세이, 인문학 등 여러 책을 몇 가지를 준비해서 그날의 기분과 날씨에 따라 책을 선택해서 읽어요. (세진)
    • 팁3: 요즘엔 시원하게 에어컨을 켜놓고 뜨겁고 향기로운 차나 커피 한잔을 옆에 준비한 뒤 스탠딩 책상 앞에 서서 책을 읽어요. 유튜브로 가사 없는 음악 혹은 읽고 있는 책의 분위기와 맞는 음악을 틀어놓기도 하고요. (선영)
    • 팁4: 책 내용과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를 골라서 틀어놓고 최대한 편한 자세를 찾은 뒤에 읽어요. (혜지)
    • 팁5: 더운 여름날 샤워하고 나와서 독서용 asmr(빗소리, 모닥불, 풀벌레 소리 등) 틀고 선풍기(또는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책을 읽으면 천국이 따로 없어요. (혜온)
    • 팁6: 조용한 공간을 만든 후, 여러 룸스프레이를 통해 오롯이 책과 나만 있는 세상을 만든 후 책을 읽어요! 그러면 주변에서 어떤 소리가 나도 들리지 않고 책에만 집중할 수 있는 마법이 펼쳐집니다. (상희)
    • 팁7: 북향수, 책을 계속 읽고 싶게 만들어준다. (_so_****)
    • 팁8: 좋아하는 인센스스틱, 캔들을 켜면 집중이 더 잘된다. (chxx****)
    • 팁9: 생각보다 책은 조명을 잘 탄다노랑빛의 조명을 선호 (kimh****)
    • 팁10: 늦은 밤 술 한잔 기울이며 독서하기 (woo_****) 

    📚 병렬독서형 
    • 특징: 여러 권을 번갈아가며 읽는 유형
    • 팁1: 원래는 한권을 완독할 때까지 끝까지 다른 책을 안보는 사람이었지만 이제는 다른 책으로 넘어갑니다그렇게 다른 책들을 읽다보면 다시 돌아가게 되더라구요. 책을 종류별로 보게 되면서 전에 봤던 책들의 내용이 기억 안 나는 경우가 많아서 보는 책 중에서 마음에 드는 구절을 필사하고 밑에 느낀 점을 적으면서 읽어나갑니다. (수연)
    • 팁2: 저는 보통 매달 초에 한 달 동안 읽고 싶은 책을 4~6권 정도 골라놓고 읽는 편이에요월말에 모두 완독하고 나면 그것처럼 뿌듯한 일은 없죠그리고 꼭 하나의 책만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하지 않고 한꺼번에 여러 책을 동시에 읽는 편입니다지루하지 않고 꾸준히 완독할 수 있는 저만의 비법입니다. (용님)
    • 팁3: 여러 책을 돌아가면서 보고 있어 단편집을 좋아합니다. (태윤)
    • 팁4: 저는 집중력이 낮은 건지 한 권을 쭉읽는 방식을 별로 안 좋아해요그래서 두세 권 정도 꺼내서 10쪽씩 돌아가면서 읽는 특이한 방법을 고수하고 있답니다저는 이 방법이 훨씬 집중이 잘 되더라구요. (윤진)
    • 팁5: 자기 전에 찔끔찔끔!! 시간 될 때마다 여러 권을 동시에 읽어요! (유정)
    • 팁6: 한 권의 책을 한 번에 읽는다는 생각 대신 내가 그때그때 읽고 싶은 책을 읽는 독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소설 같은 경우는 앞 내용을 까먹을 때도 있지만 한 권을 다 읽고 다음 책을 읽어야지 하는 마음을 내려두니 독서 생활이 즐거워졌어요! (다현)
    • 팁7: 짬내서 읽을 때는 이북여유롭게 읽을 때는 종이책병렬적 독서하기 (im.m****)

    📚 틈틈이 독서형 
    • 특징: 책 읽는 시간은 만들기 나름! 출퇴근, 통학 시간을 적극 활용하는 유형
    • 팁1: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부터 현대시를 읽기 시작했어요. 등교 시간에 시집을 읽어요. 30분도 채 되지 않는 등교 시간이긴 하지만, 그 시간 동안 여러 편의 시를 읽을 수 있거든요. 중간에 책장을 덮어야 하더라도 시는 단편적으로 나뉘어져 있어 나중에 그전의 이야기를 상기시키려 노력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서진)
    • 팁2: 출근길 지하철에서, 잠들기 전, 주말 낮에는 꼭 독서를 하는 편이에요. 회사생활을 하며 스트레스 받는 현실에서 이야기 속으로 잠시 현실도피를 한다고 해야 할까요? 틈틈이 이야기를 찾아 책을 들고는 합니다 :) (수지)
    • 팁3: 회사 출퇴근 하는 지하철, 버스 안이 주로 독서하는 장소와 시간인데 그래서 종이책보다는 이북리더기로 주로 읽는 편, 짬짬이 읽기에 한 권을 읽어 내리기보다는 나눠서 읽을 수밖에 없게 된다. (희진)
    • 팁4: 하루중 출퇴근 지하철에 독서를 주로 하다보니 짧은 시간 안에 집중할 수 있는 추리 소설이 주로 읽는 장르였어요. 최근에는 조금 다양하게 읽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단시간에 풍덩 세계관으로 빠질 수 있는 흡인력 있는 추리소설을 너무 사랑합니다!! (은경)
    • 팁5: 병원/미용실/일찍 출근한 아침 등 틈틈이 읽어요. 바쁜 와중에 만족스러운 양만큼 독서를 하기 위한 꿀팁. (sher****)
    • 팁6: 회사 점심시간에 읽기, 딴짓하는 거 같아 잘 읽혀요. (door****)

    뭉클이 나눠주는 소소한 독서팁

    독서에 정답, 정도는 없습니다. 그저 내가 읽고 싶은 대로 읽고 싶은 만큼 나만의 목적을 따라 독서를 해나가면 되는 것이죠. 님의 독서 유형은 무엇인가요? 8가지 모두에 해당될 수도, 하나에만 해당될 수도 있습니다. 잠시 독서 권태기가 왔다면? 위에 소개된 다양한 팁을 시도해보며 새로운 독서 유형을 알아가면 보다 즐거운 독서 생활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 내 취향인 책을 고르는 방법
    • 북클럽에서 추천해준 책들을 우선순위에 두고 온라인 서점에 검색해보면 이 책을 구매한 다른 사람이 고른 책을 알 수 있는데 비슷한 취향이라 선택해서 읽게 되는 것 같아요. (민지)
    • 읽은 책이 제 정서와 결이 맞으면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작가님을 팔로우 해놓아요. 그러다 작가님이 올린 다른 작가분의 책 소개 피드글을 발견하면 저장해 놓습니다! 제가 읽고 난 뒤 저장해놓은 피드글을 다시 읽어보며 저의 감상과 비교하는 걸 좋아합니다. (기정)
    • 장편 한 권, 단편 한 권을 구입한 후 꼭 단편->장편의 순으로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 달에 읽은 단편작 중 마음에 든 작가가 있다면 그 작가의 저서에서 내달의 장편작을 고르기도 해요. 항상 새로운 작가를 알게 되면서도 실패는 줄이는 방법입니다:) (지유)
     
    💡 우리 건강하게 백세독서해야죠
    • 저는 허리디스크를 5년째 앓고 있어요. 허리디스크에는 오래 앉아 있거나 엎드려 눕는 게 최악이기 때문에 주로 앉아서 책을 읽곤 했던 제게는 독서 생활의 뿌리를 흔드는 일이었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론 스탠딩 책상을 샀어요. 두꺼운 양장본을 펼쳐 독서대에 고정해두고 클래식을 들으며 읽으면 정말 고즈넉하고 좋습니다. (선영)
    • 누워서 읽는 독서대 눕서대! (jim_****)
    • 거북목 안 만들어주는 독서대가 필수템 (laus****) (thig****)
    • 펠리칸 독서대! 목은 소중하니까요 (kim_****)
    • 북쿠션! 침대나 쇼파에서 책 읽을 때 딱 (yeon****)
    • 오니프 문진, 손으로 책 누르는 것도 손목에 무리가... (read****)
    • 빈백 의자, 편안한 자세로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무한대로 책이 술술 읽힌다 (nar.****)
    • 출퇴근 흔들리는 차 안에서 오디오북을 이용합니다. 시력 보호에 신경쓴답니다. 백세독서해야죠! (read****)
    • 안마의자! 안마 받는 동안 독서 (mipr****)
     
    💡 책을 갖고 밖으로 나갈 때는
    • 큰 가방. 가방에 책 두 권 이상 갖고 다녀야 함. 이따가 무슨 책 읽고 싶어질지 모르므로 (volu***)
    • 북커버. 책 한 권 들고 나가서 읽고 싶을 때 카드 하나 끼워서 나가면 돼서 편하다. (_red****)
    • 북파우치 (sunl****)

    💡 요즘 독서에 집중이 안 된다면?
    • 위에 소개된 병렬독서형을 도전해보세요. 지금 이 책을 끝까지 다 읽어야지 하는 마음을 내려놓으면 더 재미있게 독서를 할 수 있습니다. (뭉클)
    • 무드형에 도전해보셔도 좋습니다. 향을 활용하면 이 향을 맡는 순간 이제 독서 시작이라는 느낌이 들어 그 시간 자체가 좋아지더라고요. (뭉클)
    • 잡지, 정말 재미있는 추리소설을 읽습니다. 텍스트만이 줄 수 있는 재미가 있어요. 그 재미를 가장 빠르게 채워주는 게 잡지, 추리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여기서 에세이, 단편소설, 장편소설로 조금씩 독서 난이도를 올려보아요. (g1_e****)
    • 잘 안 읽어질 땐 핸드폰으로 15분 알람을 맞춰놓고 책만 읽는다. 핸드폰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음. (un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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