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4 GitLab 유저 컨퍼런스 생생 후기(feat. SK텔레콤, 삼성생명, CJ올리브네트웍스)
2. GPT로 RST 기술 문서 ‘깨짐’ 없이 깔끔하게 자동 번역하기
3. 파이프라인 구조·실행 경로 쉽게 관리! GitLab 베이직 파이프라인 사용법 데모

인포그랩이 지난 6월 2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4 GitLab 유저 컨퍼런스’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SK텔레콤, 삼성생명, CJ올리브네트웍스, 인포그랩, GitLab에서 GitLab 활용, DevOps 도입, 워크플로 개선 사례를 공유했죠. 통신·금융·IT 분야 국내 대표 기업들의 생생하고 다채로운 GitLab 활용, DevOps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고요. ‘기술 문의’ 부스에서 인포그랩 DevOps 엔지니어들이 다양한 기술 문의에 답변해 드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 정보와 인사이트뿐만 아니라 경품과 스웩, 간식도 풍성했는데요. 추첨 이벤트로 고급 호텔 식사권과 로지텍 마우스를 드렸고요. 설문조사 참여자들에게 인포그랩과 GitLab 스웩으로 가방, 멀티 허브, 볼펜 등을 증정했습니다. 청중 호응도 높았는데요. 150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채워주셨고요. 세션별 질의응답 시간마다 질문이 쇄도해 GitLab과 DevOps를 향한 큰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연사별 발표 내용과 자세한 현장 후기를 지금 확인하세요.

RST는 Python 프로그래밍 언어 커뮤니티에서 기술 문서에 주로 사용하는, 텍스트 데이터 파일 형식입니다. 글로벌 기업용 메신저 Mattermost의 공식 기술 문서는 RST 형식으로 돼 있죠. 인포그랩은 ‘Mattermost 공식 기술 문서 한글판 by 인포그랩’을 운영하는데요. Mattermost 문서 원문을 GPT로 번역할 때, RST 특수성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영문을 한글로 번역하니 글자 수가 바뀌어 RST 특성상 표가 깨졌고요. 에러가 나지 않아 표가 깨진 파일을 즉시 파악하기 힘들었죠.

인포그랩 DevOps 엔지니어 John은 노가다와 팀워크로 이 문제를 해결했는데요. 표가 깨진 번역본을 보며 원인을 조사했고요. 개선점을 정리해 GPT 번역용 프롬프트에 추가했습니다. 테스트를 반복해 표 깨짐을 방지하도록 프롬프트를 개선했죠. 또 인포그랩 멤버들의 조언으로 RST 형식의 테이블을 HTML 형식으로 파싱, 이를 번역하고 다시 RST 형식으로 파싱했더니 표가 거의 깨지지 않았습니다. GPT로 RST 문서를 번역할 때 생기는 문제점과 RST 특성, 해결 과정을 살펴보시죠.

CI/CD 파이프라인은 GitLab의 핵심 기능이죠. Parent/Child Pipeline, Dynamic Pipeline, Directed Acyclic Pipeline은 GitLab의 베이직 파이프라인인데요. Parent/Child Pipeline은 코드 재사용성을 높이고, 복잡한 파이프라인 구조를 쉽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고요. Dynamic Pipeline은 파이프라인 실행경로를 조건에 따라 동적으로 변경하도록 해 편리합니다. Directed Acyclic Pipeline은 파이프라인 간 의존성을 표현하고, 파이프라인 실행시간을 최적화하는 장점이 있죠. 아래 데모를 보고, 각 파이프라인 활용법을 따라 해 보세요.

• DORA 핵심 지표: 배포 빈도, 변경 리드 타임, 변경 실패율, 서비스 복구 시간
• DORA 연구 프로그램은 ‘DORA Core’라는 모델 공식화
• DORA Core는 실무자 상황에 가이드로 사용하도록 만듦
• DORA Core 다이어그램을 보면, 각 요소가 다른 요소에 기여하는 방식 알 수 있음
• 예를 들어, 문서 품질은 그것이 영향을 미치는 모든 범위의 기술 역량 예측
• 이러한 기술 역량은 Shift-left 보안과 지속적 전달에 기여
• 지속적 전달은 생성적 조직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됨
• 변경 승인 간소화하면, 소프트웨어 전달 성과 예측할 수 있음
• 소프트웨어 전달 성과, 4가지 DORA 지표는 중요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