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생활비 카드로 쓰고 있어요. 혼자 살다보니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할인혜택 있는 카드로 선택했어요. 보통 장보기 20만원, 기타 편의점과 배달앱에서 10만원 정도, 그리고 공과금과 통신비 10만원, 그 외 나머지 자잘하게 10만원 정도 쓰고 있어요.

군 복무하면서 쓰던 나라사랑카드인데, 제대 후에도 그냥 계속 쓰고 있어요. 대중교통 20% 할인을 중점으로 혜택 받고 있죠. 학생이다보니 교보문고, 토익 시험 할인 혜택도 쏠쏠하게 누리고 있어요.

<청춘대로 1코노미 카드>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1인가구 청춘을 대상으로 선보인 카드입니다. 그래서 청춘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 음식점, 통신비, 공과금, 온라인쇼핑,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샵 등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하죠. 다만 배달앱은 KB국민카드 앱의 ‘플러스O2O’ 메뉴를 통해서 이용해야 할인이 적용되는 점 유의하세요.

1인가구는 모든 수입과 지출을 ‘혼자서’ 해결해야만 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 땐 각종 공과금, 생활 필수품 구매비용 등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홀로서기를 했다면 큰 문제로 다가오죠. 그래서 홀로서기한 청춘의 제1미션은 무조건 ‘고정비 줄이기’입니다. 특히 이제 막 독립한 청춘은 월 200을 받는 사회초년생이 많기 때문에 더더욱 고정비를 줄여야만 하죠.
 
독립했다면 주거비, 각종 생활 공과금, 통신비, 식비, 스트리밍 구독료, 교통비, 보험료 생활용품 구매비용은 기본으로 깔고 가야합니다. 통신비에는 인터넷 비용을, 식비에는 ‘생수’ 구매 (또는 정수기 렌탈비용)와 장보기 및 배달/외식 비용을, 생활용품 구매비용에는 휴지, 세제, 청소용품 등의 지출을 포함해서 생각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