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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리딧 요약
📖 AI가 안내하고 추천한다,  AI뱅커 시대 🤖
📖 늦더위에 진땀 빼다, 영하권에 웃는 패션업계 🧣
📖 천천히 나이들기, 이제 다이어트 말고 '혈당 관리'해요✅
📖 크리스마스 케이크,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

AI가 안내하고 추천한다,  AI뱅커 시대🤖

이제 카페나 음식점에서 대면 주문보다 키오스크 주문이 더 익숙한데요. 곧 은행에서도 사람보다 ‘AI은행원’이 익숙해지는 시대가 열릴 예정이에요. 지난 18일 신한은행은 전국 최초로 생성형 AI를 도입해 은행 서비스를 운영하는 'AI브랜치'를 오픈했어요.

사진제공: 신한은행


은행문을 열고 들어서면 AI 모델이 번호표를 뽑아주며 안내를 돕는데요, 실제 CS 우수 직원을 촬영해 AI모델을 만들었기 때문에 어디선가 본듯한 친숙함이 느껴지죠. 순번이 돼 창구에 가면 AI모델이 은행 업무를 지원해요. 적금, 예금 추천 및 상품 가입은 물론 환전, 체크카드 재발급, 인터넷뱅킹 신규 가입 등 다양한 은행 핵심업무들을 해결할 수 있어요. '적금 들어줘'가 아닌 '목돈을 만들고 싶어'라고 요청해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은행 창구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을 활용해 개발했다는 사실! AI 은행원은 고객 업무를 진행하면서 관련 데이터를 점진적으로 학습하고 스스로 성능을 개선할 수 있어 업무 정확도가 더욱 정교해질 전망이에요.  


AI 은행원이 자리를 잡으면 야간, 주말 등 은행 운영 시간 확대가 가능해지고,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AI가 대신 처리하면서 은행원들이 그 외 전문 상담이나 솔루션 제공에 역량을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돼요. 이에 다른 시중은행들도 AI를 서비스에 대폭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는데요. 기업은행은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 사상 처음으로 단독부스를 열어요. 'IBK창공관'을 마련해 국내 혁신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미래 성장 모형을 선보일 예정이에요. 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도 실무진을 중심으로 CES 참가단을 꾸리고 있는데요. 이는 은행들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데 있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습득하고, AI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되요.

🔗 AI뱅커시대를 선도하는 은행🏦
 늦더위에 진땀 빼다, 영하권에 웃는 패션업계 🧣
올가을 🍂 유독 덥지 않았나요? 이상고온 영향으로 패션업계의 가을·겨울 의류 수요가 저조하다, 갑작스레 찾아온 영하권 추위에 방한 패션템의 인기가 다시금 급증했어요. 온라인 패션 플랫폼 29CM에 따르면 이달 1~14일 패딩, 무스탕, 코트 등 헤비 아우터 거래액이 직전 2주 대비 무려 3배나 늘었다고 해요.

특히 올해 역대급 한파가 예보되면서 헤비 아우터 중 하나인 '에코퍼' 제품이 인기인데요. 여성 패션 브랜드 '틸아이다이'는 무스탕 상품을 전년 동기간 대비 2배(115%) 팔았는가 하면, LF가 전개하는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바쉬'는 이번 FW 시즌 에코퍼 물량을 지난해와 비교해 3배가량 늘렸어요. 계속되는 인기에 상품 종류도 확대했어요. 리얼 밍크처럼 보이는 디자인을 비롯해 벨트와 연출해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점퍼 스타일과 카키, 초코 등 다양한 색상의 에코 퍼 스타일까지! 에코퍼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 관리의 편리함까지 갖춰 실용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충족해 올겨울 큰 인기를 얻고 있죠. 


아우터 뿐 아니라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하는 방한 액세서리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특히 작년 겨울부터 셀럽들이 착용하며 인기를 끌었던 '바라클라바'는 올겨울 퍼, 플리스, 램스울 등 다양한 소재로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어요. 일명 군밤 모자로 불리는 '투르퍼 햇' 역시 올가을 다시 주목받는 인기 아이템으로 리버시블 디자인, 퍼소재 등 차별화 요소를 더해 출시하며 젊은 여성층의 호응을 얻고 있죠. 이 밖에도 목도리, 방한화, 부츠 등의 방한 아이템 구매량도 계속 늘고 있어요 🧣 님은 올겨울 어떤 패션템 구매 계획이세요?


🔗 패션기업 인재 채용중!

💙무신사 💙에이블리

 천천히 나이들기, 이제 다이어트 말고 '혈당 관리'해요✅
님은 '저속노화'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요즘 2030세대에서 천천히 나이드는 저속노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어요. 과거에는 주름 보톡스를 맞는 등 노화를 숨기거나 막기 위해 노력했었는데요. 최근엔 노화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건강하게 노화의 속도를 조절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졌어요. 

실제 MZ사이에서 최근 가장 화두가 되는 헬스 케어가 바로, '혈당관리'. 단순히 당뇨병 예방을 넘어 혈당 변동을 줄여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면서 노화를 늦추려는 관리 방법이죠. 혈당 관리 시장의 가능성을 본 정관장이 지난 10월 혈당 케어 전문 브랜드 GLPro를 출시했는데요. 출시 5일 만에 3100세트, 보름 만에 1만세트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이는 연 매출 1400억이 넘는 정관장 대표 상품인 ‘홍삼정 에브리타임’ 출시 초기 판매 수량보다 9배나 높은 수치라고 해요. 정기적 운동과 식단 관리를 일상적으로 하는 20·30세대들이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보여요. 


혈당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스마트 혈당 측정기' 사용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요. 혈당 측정기는 기존엔 당뇨병 환자에게 주로 사용되던 기기였는데요. 혈당 수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식습관과 운동을 조절하려는 사람들로 사용자층이 넓어졌어요. 앱과 연동해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분석할 수 있고, 맞춤형 식이 및 운동 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노화 관리가 가능해 헬스디깅족의 선택을 받고 있어요. 


📌같이 알아두면 좋은 용어 

🩷헬스디깅족 - 건강에 대해 특히 몰입하고 있는 소비자층을 의미해요. 


🔗 한국인의 혈당은 내가 지킨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
크리스마스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디저트 '케이크'!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는 크리스마스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파리바게트'는 지난 20일부 12월 19일까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해피 홀리데이’를 주제로 해피오더에서 사전예약을 받는가 하면, '뚜레쥬르'는 ‘Holiday Wishes, 꿈의 소원 상점’을 테마로, 사전예약 혜택을 마련했어요. 12월 18일까지 뚜레쥬르 앱에서 사전예약 시 최대 8000원 할인 및 30만원 이상 단체 구매 시 추가 5% 할인 혜택을 제공해요.

케이크 하면 또 빠질 수 없는 브랜드죠! '성심당'에서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폭설과 한파 중에도 새벽 '오픈런'이 이뤄졌던 거 아시나요? 바로 성심당의 인기 케이크 '딸기 시루' 때문인데요. 딸기 한 박스를 통째로 넣은 딸기시루 케이크는 유명 호텔의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비해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좋아 가성비 케이크로 입소문을 탄 제품이에요. 성심당에서도 일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12월 2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는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가장 인기 제품인 시루 시리즈는 예약 판매를 하지 않고 12월 23일부터 현장에서만 판매한다는 사실! 인기템인 딸기 시루를 구매하고 싶다면 오픈런이 필수에요.🍓


이처럼 케이크 사전예약, 오픈런이 있을 정도로 남녀노소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진심인데요.  캐치테이블도 12월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픽업 예약을 제공한다고 해요. 위키 여러분들도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준비해 보세요! 🎂🎄


🔗 크리스마스를 위해 열일하는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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