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한성대학교 교수노동조합 뉴스레터 제1호

새벽을 열며

2024년 9월 6일, 한성대학교에 교수노조가 출범했습니다. 창립에 참여했던 교수들은 다양한 입장과 전공, 연령대를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많은 차이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던 것은 2016년 이래로 한성학원 이사회로부터 교수의 대표성을 부인당한 ‘임의단체’인 교수협의회로는 교권 수호를 위한 제대로 된 역할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는 자성이었습니다. ▶더보기

교수노조 소식

∙ 2024년 9월 6일: 한성대학교 교수노동조합 설립총회

      ◦ 위원장: 김귀옥(소양·핵심교양학부)

      ◦ 부위원장: 김용식(사회과학부)

      ◦ 사무국장: 이호신(인문학부)

      ◦ 감사: 박성재(인문학부)

∙ 2024년 9월 10일: 한성대 교수노조 카페 개설

∙ 2024년 9월 19일: 노동조합설립신고증 발급(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 북부지청)

∙ 2024년 9월 25일: 한성대 교수노조 창립 보고 서신 발송

∙ 2024년 10월 4일: 교수노조 창립기념 교육

      ◦ 주제: 교수노조, 어떻게 만들어 나갈 것인가?

      ◦ 강사: 하병학(전 가톨릭대 교수노조 초대 위원장)

               신승환(전 가톨릭대 교수노조 초대 부위원장)

               박소령(전 가톨릭대 교수노조 초대 부위원장) 

너른 마당

1995년 한성대학교에 임용되었을 때, 신임 교수로 또 신진 학자로 새로운 출발에 가슴 벅차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지난 30여 년 동안 한성대에서 교수로서 역할을 제대로 했는지 물어본다면 선뜻 그렇다고 답하기 어렵다. 분명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교육하고, 연구에 임하려 했지만, 현 대학 당국이 교수로서의 그런 노력을 과연 가치 있게 여기는지도 의문이다. ▶더보기

특집 : 한성대 교수노동조합의 출범을 축하하며

2024년 10월 8일 자로 교육부는 사립학교법 시행령을 개정하였다. ‘학교 운영에 중대한 장애를 일으켜 임원 승인이 취소되거나 해임된 적이 있는 사람’이 있는 학교법인 협의체는 추천할 수 있는 법인 이사 후보자 수를 전체 후보자 수의 과반 미만으로 제한해 오던 규정을 삭제한 것이다. 교육부 및 교육부 장관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자율성 확대’와 ‘사학의 자율성 제한 우려’를 시행령 개정의 이유로 내세우고 있다. ▶더보기

낙산을 걷다

연구관 창밖 세상은 멀리 북한산으로부터 가까이 탐구관 옥상 작은 정원이 있어 삭막한 서울에서도 푸르름으로 빛났다. 이제 그 정원은 한성대인들의 기억 속으로 사라져갔다. 작은 정원의 그 많은 생명과 푸르름이 관리자의 거친 손길에 밀려, 콘크리트 민낯을 드러냈구나. <편집실>

자료실

∙ 한성대학교 교수노동조합 창립 보고 서신 ▶보기

∙ 한성대학교 교수노동조합 규약 ▶보기

∙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약칭: 노동조합법) ▶보기

∙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약칭: 교원노조법) ▶보기

공지 사항

□ 한성대학교 교수노동조합 창립기념 특별강연 및 창립선포식
◦ 일시: 2024년 11월 29일(금), 오후 4시
◦ 장소: 한성대 상상관 1005호
◦ 프로그램:
제1부. 교수노조 창립기념 특별강연: 대학의 존재와 교수의 역할
  강사 정대화(국가교육위원회 상임위원, 전 상지대 총장)
         성기선(가톨릭대 교수노조 위원장,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
제2부. 한성대학교 교수노조 창립선포식
제3부. 창립 축하 떡 나눔


□ 단체협약을 위한 의견수렴

한성대 교수노조는 대학 법인과 단체협약을 진행하기에 앞서 교수님의 고견을 청해 듣고자 합니다. 현 교원노조법 제6조는 노동조합의 교섭 및 단체협약 체결 권한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임금, 근무 조건, 후생복지 등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에 관련된 의견이나 문제점을 아래 ‘교권 침해 개진과 교권 개선을 위한 의견서’ 양식에 작성해서 보내주시면 교수노조 활동에 큰 힘이 되겠습니다.

◦ 의견서 양식: ▶다운로드

◦ 기한: 2024년 12월 20일(금)

◦ 보내실 곳: hsupu@naver.com


□ 기고문 모집

〈HSUPU 동행〉에 교수님의 글을 기고해 주십시오. 제2호(2025년 2월 20일 발행 예정)의 ‘너른마당’과 ‘낙산을 걷다’ 원고를 모집합니다. 이밖에 서평, 만평, 시, 함께 나누고 싶은 소식 등 자유로운 형식의 글이나 그림도 환영합니다. 〈HSUPU 동행〉이 한성대 교수 공동체의 소통 마당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너른마당: 칼럼 형식(분량: A4 1~2매)

◦ 낙산을 걷다: 일상을 보여주는 사진과 단상(분량: 사진 1매 + 3~5줄 감상)

◦ 제출 기한: 2025년 1월 31일(금)

◦ 보내실 곳: hsupu@naver.com

교수노조 가입신청

존경하는 한성대학교 교수님! 교수노동조합과 동행해 주십시오! 한성대 교수노조는 대학의 공공성을 지키고 교수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일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교수님 한 분 한 분의 성원과 참여가 절실합니다. 이제 막 첫걸음을 뗀 교수노조의 손을 잡아주시기를, 교수노조에 동참하고 연대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조합에 가입하시려면 아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서 hsupu@naver.com으로 보내주십시오.

 - 교수노조 가입신청 QR코드

- 교수노조 가입 신청서 ▶다운로드

 ◦ 가입 자격: 한성대 전임교원(정년·비정년)

 ◦ 조합비: 월 10,000원(자동 이체를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계좌: 하나은행 286-910023-28504(예금주: 한성대학교 교수노동조합)

  • 발행인 :  한성대학교 교수노동조합
  • 이메일 :  hsupu@naver.com
stibee

이 메일은 스티비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