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클레터 | 클루닉스가 픽한 뉴스 안녕하세요, 클루닉스입니다.💙
'멀티 가용영역(AZ)'이라는 용어, 들어보셨나요? 멀티 AZ는 데이터 센터 내 특정 가용영역에 문제가 발생해도 다른 가용영영역을 활용해 끊김이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에요. 최근 AI 서비스의 확대로 인해 클라우드가 더욱 주목을 받으면서, 국내 CSP사들이 멀티 AZ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해요.
또한 최근 코엑스에서 열렸던 AWS 서밋 2023, 미국에서도 개최되어 다양한 인사이트가 전해졌는데요. 그 중 한국에서 많은 화두가 되고 있는 공공 클라우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가지고 왔어요.
이 밖에도 다양한 클라우드/HPC, 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의 업계 소식, 클루닉스와 함께 알아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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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시대, 국산 클라우드 '멀티 가용영역(AZ)' 구축 서두른다⭐
멀티 AZ는 리전 하나에 여러 데이터센터가 포진된 개념이에요. AZ 하나에 문제가 생겨도 서비스에 할당된 인프라가 다른 AZ로 자동 전환돼서 무중단 서비스가 가능해요. 최근 지속적인 화두를 몰고 있는 AI 서비스는 대규모 데이터 기반 학습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에는 천문학적인 투자가 필요해요. 그래서 기업들의 클라우드 의존도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인데요. 이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네이버클라우드·KT클라우드·NHN클라우드 등 국내 CSP사들은 멀티 AZ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어요. 아래 기사를 통해 각 기업들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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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aS는 선택 아닌 필수... 클라우드 정책에도 반영돼야"😶
정철 KACI(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PaaS분과위원회 위원장(나무기술 대표)이 최근 PaaS의 중요성을 강조했어요. 그동안 클라우드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집중됐던 IaaS(서비스형 인프라)를 자동차 차체에 비유한다면 PaaS는 그 엔진에 해당된다는 것이 정 위원장의 주장인데요. "국산 PaaS 기업들의 기술력은 글로벌 수준에 뒤처지지 않는다"며 "기술지원 등 고객서비스 역량을 통해 보다 신속한 문제해결을 돕는 것도 국내 PaaS 기업들의 특장점"이라고 설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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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공공 클라우드 인사이트 [AWS 서밋 2023] 👀
미국 워싱턴 DC에서 AWS 서밋 2023이 열렸어요. 서밋 첫날 2만 명이 몰릴 정도로 대성황이었다는데요. AWS는 서밋 현장에서 자사의 공공 클라우드 전략을 발표했어요. AWS는 민간 영역에서 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다양한 혁신을 노리는 것처럼 공공 영역도 클라우드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며 서비스의 질적 고도화를 노릴 수 있다는 측면에서 공공 영역의 클라우드 전략을 제안했어요. 서밋을 통해 AWS가 공공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미국 정부와 밀접하게 협력하는 장면이 여럿 연출되었는데, 아직 민간 사업자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고 있는 한국 정부의 방향성을 고려하면 이색적인 장면으로 보인다는 반응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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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데이터 서밋] 재해복구·클라우드·에너지 절감기술 총출동✨
전자신문사와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가 오는 14일, 삼성동에서 '변화의 시대 데이터센터의 미래는'을 주제로 '2023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 행사를 개최해요.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전환 기술 도입이 급증하면서 기반 시설인 데이터센터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데요. 주요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정보기술(IT), 에너지 등 데이터센터 관련 분야 이해관계자가 총출동해서 시장 트렌드와 주요 계획 등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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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토픽 2. 인공지능(AI), 빅데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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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韓 기업과 전용칩 개발 원한다"🔥
오픈AI의 CEO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초청으로 한국에 방문했어요. 울트먼 CEO는 한국 기업들과의 인공지능(AI) 반도체 공동 개발을 제안했는데요. "오픈AI 플랫폼을 이용해 개발하는 한국 기업들에 투자하고 싶어 많은 인원들이 동행했다"며 "한국은 전 세계에서 볼 수 없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있는 나라로, 오픈AI는 한국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거듭 강조했어요. 이는 다른 국가에는 없는 높은 수준의 AI·반도체 기술 능력을 보유한 한국 산업과의 협력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의미로 풀이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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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맞춤형 생성 AI' 연내 도입... LG는 '초거대 AI' 주력🔍
삼성전자가 이르면 올해 안에 지식 검색과 번역, 요약, 회의록 정리 등의 기능을 갖춘 맞춤형 AI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어요. 선진국보다 산업별 디지털 전환과 기업의 AI 활용이 더뎠던 국내 기업들이 삼성전자의 이 같은 움직임을 필두로 AI 도입에 한층 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여요. 또한 LG AI 연구원은 엑사원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초거대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어요. 이외에도 현대차그룹, 포스코, HD현대중공업, CU 등 많은 기업들이 AI 활용을 늘려가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AI 도입에 대해 "기업 생존의 문제"라며 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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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업계 최초 한국표준협회 'AI+' 인공지능 인증 획득😶
포스코이앤씨가 건설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알고리즘 융합모델이 'AI+' 인공지능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어요. 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등 국제표준에 근거해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예요.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안전·품질의 ESG 실천에 앞장서고 리얼밸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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