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시작된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아시아의 전도유망한 영화인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성장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2022년부터 샤넬과의 협업을 통해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로 새롭게 출발한 이래, 샤넬의 아낌없는 후원과 함께 더욱 발전된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아시아 영화 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다. 2024년에도 34개국에서 613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역대 최대의 경쟁률(25:1)을 기록하는 등, 매년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아시아 영화인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국제적인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아시아영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처럼 아시아영화계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2024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9월 22일(일)부터 10월 11일(금)까지 20일간 진행되며, 펠로우들이 제작하는 단편영화 8편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인 10월 10(목) 19시, 영화의전당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우수한 재능을 보인 펠로우들에게는 CHANEL X BAFA Promising Filmmaker 어워드를 비롯한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