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의 연말이 다음 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들썩인 올해, 작년의 이맘때를 떠올려보면
제주시 소통협력센터
뉴스레터<8>호
도심 속 정원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꿈꾸며
2020년의 연말이 다음 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들썩인 올해, 작년의 이맘때를 떠올려보면 일상의 소중함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헛헛했던 가족 사이를 회복하고, 다음으로 기약한 누군가와의 만남을 맘 편히 이어갈 날을 기대해 봅니다.


올해 마지막 뉴스레터는 기대와 열정의 뜨거움으로, 움츠러든 마음을 녹여보려고 합니다. 소통협력공간 옥상에서 푸릇한 '모두의 정원'을 꿈꾸고, 사람 냄새 나는 공동체의 의사결정을 살피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목공작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유지'를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늘, 연말의 아쉬움 대신 따뜻한 시도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가족에게 크리스마스 손편지를 쓰거나 연락하지 않았던 친구에게 안부 메시지를 보내는 사소한 것들이라도요. 다음 뉴스레터는 한 템포 쉬고, 내년 1월 넷째 주에 인사드리겠습니다. 올 한해 잘 마무리하고 평안한 새해를 맞이하길, 두 손 모아 바랍니다.

(사)제주평화인권연구소왓
"진정한 발전은 사람이 중심이어야 해요."
착. 착. 착. (사)제주평화인권연고소왓의 탐구로부터 다른 영역이 톱니바퀴처럼 맞믈려 돌아가는 구동을 떠올린다. '행복한 제주'란 원론적 목표의 기본이자 필수 바탕은 바로 인간의 권리. 인권 활동가와 환경 전문가의 특별한 공모가 시작됐다.
자연이 주인공인 정원의 본질을 지키면 좋겠어요
공간과 사람, 그 속에서 자생적으로 관계망을 만들어내는
커먼즈 공간의 중요성이 부상하는 시점이다.
자연을 통해 생명의 본질을 배우며 바른 상태 정원 문화를 전파해나가는 '베케'의 김봉찬 대표.
원도심에 자리한 소통협력공간 속 자연은 어떻게 담아내는 게 좋을까?
커뮤니티 정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40분 만에 스툴 하나가 내 품에?!
쓱싹쓱싹, 뚝딱뚝딱 손놀림이 빨라진다. 떼고 붙이고 조립하고!
시끌시끌 서로의 한마디가 울려 퍼진다.
떼고 붙이고 조립하고! 여기는 비밀 작전명 같은 'ㅈㅈㅈ 프로젝트' 현장.
제주의 지속가능한 제조 프로젝트의 뜨거운 열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합판이 스툴 모양을 갖추게 된 시간은 불과 40여분. 스툴의 와곽을 부드럽게 하는 샌딩 작업이 이어지고, 각자 스토리를 넣기 이한 아이디어 구상에 한창이다.

하모리&미래를여는사람들 편

제주시 소통협력센터가 기획하고
제주MBC와 협력해 TV 방송으로 편성한
왁자지껄 수다 프로그램.
진짜 제주 이야기는 바로 여기 있다. 
대정읍 하모리 2
마을에서 수의사로 더불어 살기
대정읍 하모리  3
김묘생 어부를 기리며
미래를 여는 사람들  3편
제주 4·3을 알리는 10대들
제주시소통협력센터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49  전화. 064-759-8556
hello@jejusoto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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