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먼 GM 크루즈, 충돌사고 후 리콜
2022년 9월 2일(금)
오늘의 미국장 소식
   1. 편집 버튼 추가하는 트위터
   2. 갈 길 먼 GM 크루즈, 충돌사고 후 리콜
   3. MS-액티비전 M&A의 규제 암초 (네이버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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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itor's Comment


광고는 대부분 SNS의 가장 큰 수입원입니다. SNS에 모인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의 광고를 집행하는 거죠. 사용자들은 무료로 SNS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광고 노출은 감수합니다. 그런데 이 비즈니스 모델의 약점은 분명하죠. 경기가 침체되면 기업은 광고 비용부터 줄이고요, 그러면 SNS의 매출은 감소합니다. 또 광고가 많아질수록 사용자 만족도는 감소하게 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광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게 SNS 운영사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정반대의 움직임도 있습니다. OTT입니다.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 등 대표 OTT부터 광고가 포함된 플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더 낮은 가격대의 플랜을 옵션에 추가해 더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기 위해서죠. 다른 OTT도 같은 길을 걸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요.

💰 편집 버튼 추가하는 트위터

💸 무슨 일이지?


트위터가 트윗 텍스트를 올린 뒤 수정할 수 있는 편집 기능을 준비하고 있어요.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트윗을 게시한 뒤 30분 이내에 텍스트를 수정하고 태그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편집된 트윗에는 라벨이 부착되고요, 이 라벨을 클릭하면 사용자는 편집 전 버전을 확인할 수 있어요. 모든 사용자가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유료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 사용자에게 이 기능이 제공됩니다. 월 4.99달러를 내야 하는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는 트윗 취소, 앱 아이콘 및 타임라인 테마 색상 변경, 북마크 컬렉션, 읽기 모드 등의 기능을 제공해요.


🤔 그래서?


이 편집 기능에 대한 논란이 많았죠. 2020년 1월까지만 해도 트위터는 편집 기능의 추가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트위터 인수를 추진하던 일론 머스크는 팔로워들에게 편집 버튼을 원하는지 물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이에 찬성했습니다. 트위터는 이 편집 버튼의 추가를 발표하며 "우리에게 가장 많이 요청한 기능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것을 제대로 적용할 수 있는지 확실히 하고 싶다"고 전했어요. 트위터가 사용자의 요청을 전향적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 주가는 어때?


트위터 주가는 1일(현지시간) 0.39% 하락한 38.62달러로 정규장을 마감했어요. 트위터 인수에서 손을 떼려는 일론 머스크와 M&A를 성사시키려는 주주와 경영진의 힘 싸움 속에서 주가는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M&A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수록 일론 머스크가 제시했던 주당 인수 가격인 54.2달러로 향하는 추세를 보이는 거죠. 그러나 그 결과를 확인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법원의 판단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죠.

💰 갈 길 먼 GM 크루즈, 충돌사고 후 리콜

💸 무슨 일이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크루즈가 소프트웨어의 결함을 인정하고 리콜을 진행합니다. 크루즈는 이후 동일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상용화까지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줘 다소 우려를 낳았습니다.


크루즈는 1일(현지시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가 차량의 경로를 잘못 예측할 수 있다는 규제당국의 판단을 수용하고, 자율주행차량 80대의 소프트웨어를 리콜 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루즈는 “이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은 매우 특이한 시나리오이며 (업데이트 이후)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노상 운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리콜의 원인은 지난 6월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충돌사고입니다. 당시 GM 크루즈의 자율주행차량은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다가 갑자기 멈춰 섰고, 이로 인해 뒤따라오던 차량이 자율주행차량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는 크루즈 자율주행차량이 캘리포니아 주에서 유상운송 허가를 받은 지 하루 만에 발생했으며 부상자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 그래서?


GM은 미래 모빌리티에 ‘진심’인 기업입니다. 전기차는 물론 자율주행차량 기술 개발에 무려 350억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혔으며, 공격적인 투자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한 크루즈는 웨이모, 테슬라 등과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죠.


이처럼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일어난 충돌사고는 크루즈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크루즈는 캘리포니아 주에서 야간 유상운송 허가를 받으며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업계에서는 이번 사고로 인해 앞으로의 유상운송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옵니다. 당시 크루즈는 사고의 원인이 뒤따라오던 차량에게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번 리콜로 인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에 결함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한 셈이기 때문입니다.


📈 주가는 어때?


GM 주가는 1일(현지시간) 전일대비 0.92% 상승한 38.5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나스닥 지수 외 주요 지수가 상승 마감에 성공한 것이 순풍으로 작용했습니다. 게다가 전날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공장이 배터리 생산에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요. 이번 리콜 소식은 아직까지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으나, 선도적인 자율주행기술이 GM 주가의 장기 상승 동력으로 작용해온 만큼 지켜볼 필요가 있겠네요.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 니콜라 현금 확보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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