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격전이 심화하면서 레바논 남부 국경의 무슬림 마을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곳 주민들은 지속적인 폭격으로 인해 주택과 인프라에 큰 손상을 입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안전을 찾아 북쪽으로 피신하는 상황입니다.
레바논은 역사적으로 기독교와 이슬람의 갈등이 있어왔습니다. 그러나 레바논 기독교인들은 터전을 잃고 피난해 온 무슬림들에게 교회의 문을 열었습니다. 교회를 피난민들의 임시거처로 내어주고, 음식과 의약품, 위생용품 등을 나누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에 무슬림들은 이례적으로 감사를 표하며, 전쟁과 절망 가운데 샬롬이신 하나님의 평화를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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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선포하고
어려움에 처한 무슬림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일에
여러분도 함께 참여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