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서울‧용인 캠퍼스 기숙사에 체류 중이던 잼버리 대원들이 출국함에 따라 대원들에 대한 명지대의 지원활동도 종료했다. 정부 및 조직위와의 소통을 통해 잼버리 대원들이 숙식과 관련한 대학 시설 사용에 대한 사전 협의를 마친 명지대는 잼버리 대원들을 수용키로 했고 8일 오전 유병진 총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어 교내 기숙사에 들어오는 잼버리 대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학교 차원의 모든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