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고 주문을 외워요.
무언가를 계속해서 '시작'할 수 있는 힘

우리의 삶은 수많은 시작과 끝맺음의 연속입니다. 어떤 일을 시작하면 그 끝을 맺고, 또 다른 시작을 하고, 마무리를 짓는 일을 반복하면서 나만의 서사가 만들어집니다. 그렇기에 무언가를 계속해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은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지치지 않고, 계속 시작할 수 있는 힘은 어떤 마음에서 오는 걸까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꾸준하고 묵묵하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을 다지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한때 무기력과 우울증에 시달렸던 서귤 작가의 인터뷰와 상담심리사 웃따의 에세이에서 그 답을 찾아보세요.
📝이번 주의 플레이라이프 뉴스레터 
  • PEOPLE: 책 <판타스틱 우울백서>의 작가, 서귤이 말하는 '시작'과 '긍정'의 힘
  • ESSAY: 상담심리사 '웃따'가 알려주는 시작의 강박에서 벗어나는 법 
  • CHALLENGE: 몸과 마음을 정리하는 '하루에 하나씩 버리기' 챌린지
#잘하고 싶은 마음보다 일단 '시작'하는 마음으로

Q. 무언가를 계속해서 ‘시작’ 할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오나요?

작은 성취에 기뻐하는 마음입니다. ‘시작’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너무나 잘하고 싶은 마음’에서 기인하는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멋진 결과물을 만들고 싶은데 그걸 내가 해낼 수 있을까?'가 한 묶음이라, 그게 시작을 어렵게 만드는 거죠. 그래서 스스로에 대한 기대를 조금 많이 내려놓고 주문을 외워요. ‘어차피 지금 나의 역량은 여기까지니까, 일단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자.’라고요.

Q. ‘시작’ 앞에서 망설이거나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건네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사실, 시작이 쉬운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물리학적으로도 어떤 물체를 움직이게 하려면 처음에 가장 많은 힘이 필요하다고 하잖아요. 이런 것이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기본 원리라면 오히려 조금 어깨에 힘을 빼고, 가볍게 생각할 수 있는 생각의 전환점이 되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요.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무엇이든 아주 작은 시작이라도 하는 것이 낫단 마음으로 움직일 용기를 내보시면 좋겠습니다.

➡ 서귤 작가가 전하는 '시작'과 '긍정'의 메시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서귤 작가의 '긍정 가득 인터뷰' 보러 가기
#시작의 강박에서 벗어나는 4가지 방법

우리는 왜 이렇게 무엇을 시작하기가 어려울까요? 게을러서 그럴까요? 다양한 심리적인 원인이 있을 수 있어요. 만약 게을러서 그렇다고 해도 그 게으름엔 심리적인 이유가 있을 수 있죠. 원인을 알면 더 근본적인 차원에서 ‘미루기’와 ‘게으름’과 ‘무기력’을 극복할 수 있을 거예요. 이번에는 ‘어떤 일을 미루는’ 심리적인 원인과 이를 예방하는 방법들을 적어봤어요. 시작에 강박을 갖고 계신 분이라면 이 글을 읽고, 본인의 마음을 살펴보세요.

➡시작의 강박에서 벗어나는 마음가짐,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시작 전에 챙겨야 할 마음 가짐' 보러 가기
[챌린지 모집] 하루에 하나씩 버리기

정리의 기본은? '비우기'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나에게 불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나만의 비움 박스를 만들어 30일 동안 하나씩 버려보세요. 안 읽는 책, 몇 년째 방치된 옷, 컴퓨터의 묵혀둔 파일 등을 버리고 정리하면 어느새 달라진 일상을 경험할 수 있을 거에요. 30일 동안 하나씩 버리면서 정리 습관을 만들어봐요.

📌이런 분께 필요해요
✅ 집안 곳곳에 불필요한 물건이 쌓여 있어요.
✅ 어떤 물건부터 어떻게 버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 정리 습관을 만들고 싶어요.

신청 기간 05. 02(목) ~ 05. 15(수)
참여 기간 05. 23(목) ~ 06. 23(일) 
모임 일시 05. 22(수) 20시, @줌(ZOOM)
'하루에 하나씩 버리기' 챌린지 무료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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