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먹고 내집마련 한걸음 더
부동산 두부레터_로고


💌 2026년 10월 13일 두부레터입니다.

전국 어느 곳이나 가을축제가 한창입니다. 올해 가을은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계절이니 다들 쉼-하면서 하루하루 즐기시기 바랍니다😊 오늘 두부는 '집주인이 실거주하는 것도 주의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았어요.

WELCOME DUBU HOMES

지금, 부동산 시장 어때?
* 출처: KB부동산 데이터 허브 (10월 5일 기준)

핵심만 간추린 늬우스 📰  



# 전세사기 보증금 3분의 1 보장

전세사기 피해자가 돌려받은 보증금이 전체의 3분의 1에 미치지 못하면 부족한 금액을 지원하는 ‘최소보장제’가 11월 13일부터 시행돼요. 예를 들어 보증금 1억5000만원 중 경매와 공공 지원으로 3000만원을 회복했다면 20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는 방식. 신탁사기 등 일부 피해자는 경매가 끝나기 전 지원금을 먼저 받고 나중에 정산할 수도 있어요. 

# 분당은 무려 94%

올해 3분기 서울 아파트 거래 1만930건 중 54.7%가 과거 최고가와 같거나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됐어요. 특히 동대문구는 81.9%, 서대문구는 73.5%, 성북구는 68.5%로 비강남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어요. 경기도에서는 분당구가 94.1%로 가장 높았고, 용인 수지구도 74.1%를 기록했어요. 반면 강남구는 1분기 55%에서 3분기 43%로 낮아져 고가 지역과 중저가 지역의 흐름이 엇갈리는 모습이에요.


# 전세사기 피해 4만 건 넘었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된 사례가 누적 4만1559건에 달했어요. 피해자의 75.9%는 40세 미만이고, 보증금 3억원 이하가 97.7%를 차지해 청년층과 비교적 보증금이 적은 세입자에게 피해가 집중됐어요. 정부는 지난 9월 623건을 추가 인정했으며, LH가 매입한 피해주택도 1만1148가구로 늘었어요. 


# 20억 낮춰도 안 팔린다

서울 강남권 고가 아파트에서 가격을 크게 낮춰도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어요. 압구정 현대1·2차 전용 131㎡는 지난 7월 66억원에 거래됐지만, 최근에는 이보다 13억~14억원 낮은 52억~53억원대 급매물까지 나왔어요. 세금 부담에 집을 팔려는 사람은 늘어나는 반면, 25억원 초과 주택은 주택담보대출이 최대 2억원으로 제한돼 매수자들이 쉽게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에요. 


# 브랜드보다 지명


서울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조합이 조합원 투표를 통해 단지명을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에서 ‘디에이치 반포124’로 바꾸기로 했어요. 500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기존 고급 브랜드보다 반포라는 지역명과 옛 단지의 정체성을 강조한 거예요. 압구정에서도 현대건설은 ‘압구정 현대’, 삼성물산은 ‘컬리넌 압구정’을 제안하며 지역의 상징성을 내세우고 있어요. 



지금 가장 핫한 소식🔥 

집주인 실거주도 주의🚨



전셋값이 오르면서 이사 대신 기존 집에 눌러앉는 세입자가 늘고 있어요. 그런데 재계약도 만만치 않아요. 서울에서 전세를 연장한 10건 중 9건은 보증금이 올랐거든요.

이사 안 가도 보증금은 올라요

올해 6~8월 서울 아파트 전세 재계약 1만3,580건 가운데 89.6%은 보증금이 올랐어요. 10% 넘게 인상된 계약도 전체의 12.6%였고요.

관악구 신림동 힐스테이트뉴포레 전용 59㎡에서는 보증금을 1억7,500만원 올려 7억원에 재계약한 사례도 나왔어요. 무려 33.3% 오른 거예요.

그런데도 이사보다 재계약을 선택하는 이유는 다른 전셋집을 구하려면 돈이 더 들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서울 전세 거래에서 재계약 비중은 지난해 42.1%에서 올해 1~8월 50.7%로 늘었어요. 6~8월에는 53.8%까지 높아졌고요.

전용 84㎡ 아파트의 신규 계약과 재계약 간 평균 보증금 차이도 지난해 5,517만원에서 올해 9,154만원으로 벌어졌어요.

강남보다 노원·도봉·성북이 더 부담스러워

전세 부담은 상대적으로 저렴했던 지역에서도 커지고 있어요. 재계약 한 건당 평균 보증금 인상액을 보면,

노원구는 지난해 1,542만원에서 올해 1,884만원,
도봉구는 1,436만원에서 1,915만원으로 늘었어요.
성북구도 2,279만원에서 3,016만원으로 높아졌고요.

반면 강남구는 5,474만원에서 4,867만원,
서초구는 5,439만원에서 4,795만원으로 줄었어요.

보증금이 부담돼 일부를 월세로 돌리는 사람도 늘었어요. 올해 1~8월 전세에서 반전세로 바뀐 계약은 3,04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증가했어요.

집주인이 직접 산다며 나가라고 한다면?

최근 이슈가 된 판결이 하나 있어요.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에 보증금 6억6,000만원으로 살던 세입자가 계약 종료 4개월 전 연장을 요청했어요. 하지만 집주인은 직접 들어와 살겠다며 거절했고, 세입자는 결국 이사했어요.

그런데 집주인은 1년 2개월만 살고 다른 세입자에게 보증금 8억2,000만원을 받고 다시 전세를 줬어요. 결국 이전 세입자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죠.

여기서 등장하는 게 '계약갱신요구권'이에요. 세입자가 기존 임대차계약을 한 차례 더 연장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예요. 집주인이 직접 살려는 경우에는 거절할 수 있지만, 정당한 이유 없이 다른 사람에게 다시 임대하면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집주인에게 사정이 있어도 배상해야 할까?

집주인도 이유가 있었어요. 다른 부동산에 살던 세입자 6명에게 보증금 총 6억9,028만원을 돌려줘야 해서 다시 전세를 놓을 수밖에 없었다는 거예요. 1심은 집주인의 손을 들어줬지만 2심은 달랐어요. 기존 세입자에게 3,079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고, 대법원도 이를 유지했어요.

이유는 집주인이 기존 세입자의 재계약을 거절할 당시에도 다른 세입자들에게 보증금을 돌려줘야 한다는 사실을 예상할 수 있었다는 점. 다시 전세를 놓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전혀 없었던 것도 아니고요.

즉 집주인이 실제로 얼마나 살았느냐만 따지는 게 아니에요. 재계약을 거절할 때는 예상하지 못했던 사정이 생겼는지, 그 때문에 다시 임대하는 것이 불가피했는지가 중요해요.

다만 집주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제한한다는 비판도 있어요. 실제로 1년 2개월을 거주했고, 다른 세입자들에게 보증금을 돌려줘야 하는 사정까지 있었는데 3,079만원을 배상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정당한 자금 사정에 따른 재임대까지 엄격하게 제한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지는 따져볼 문제예요.



이거슨 청약 소식 🔥


금메달 따면 청약도 특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의 금메달 이후 일부 선수들의 병역특례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됐어요. 그런데 병역 혜택뿐 아니라 아파트 청약까지 도마에 올랐다는 사실!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딴 선수에게 별도의 아파트 특별공급 기회를 주는 제도 때문인데요. 정부와 여당이 40년 넘게 이어진 이 제도를 다시 살펴보기로 했어요.

메달만 따면 아파트를 받을 수 있나요?

청약 특별공급이라고 하면 보통 신혼부부나 생애최초, 다자녀 가구를 떠올리죠. 그런데 운동선수를 위한 특별공급도 있어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3위 이상 입상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우수선수 기관추천 특별공급’.

물론 메달을 땄다고 아파트를 공짜로 주거나 무조건 당첨시키는 건 아니에요. 일반 청약과 별도로 마련된 특별공급에 신청할 자격을 주는 거예요. 실제 당첨까지는 별도의 선정 절차를 거쳐야 하고요.

그런데 왜 이런 제도가 생겼을까

40년 전 만든 제도, 지금도 필요할까요?

우수선수 특별공급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둔 1983년에 만들어졌어요.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주거 안정을 돕고 국가적 기여에 보상하자는 취지였죠.

하지만 40년이 넘으면서 주택시장도 크게 달라졌어요. 요즘 인기 지역에서는 분양가보다 주변 아파트 시세가 높아 청약 당첨만으로 상당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메달리스트에게 별도의 청약 기회를 주는 게 과연 적절하냐는 비판이 나온 거예요.

정부, 특별공급 자격부터 다시 살펴봐

국토교통부는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제도를 검토할 계획이에요. 메달리스트에게 특별공급이 계속 필요한지, 어떤 선수에게 우선권을 줄지, 공급 물량은 적절한지 등이 주요 논의 대상이에요.

제도 폐지 가능성도 있지만 아직 확정된 건 없어요.

우수선수 특별공급은 국토부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근거하고 있어요. 따라서 국회에서 법을 바꾸지 않아도 국토부가 규칙을 개정하면 제도를 손볼 수 있어요. 다만 선수별 우선순위는 문체부 지침에 따라 정해져 부처 간 협의가 필요해요.

유명 축구선수와 비인기 종목 선수를 똑같이 볼까

인기 종목의 유명 선수는 높은 연봉과 광고 수입을 기대할 수 있지만, 비인기 종목 선수들은 메달을 따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그렇다고 모든 메달리스트의 특별공급 자격을 없애는 게 공정한지도 따져봐야 하는 거죠.

현재는 국제대회 성적과 국가적 기여도 등을 고려해 대상을 줄이거나 실제 신청 수요에 맞춰 공급 물량을 조정하는 방안이 거론돼요. 아파트 대신 포상금이나 체육활동 지원으로 보상하는 방법도 검토될 수 있고요.


청약이 어렵다면?
이 청약 할까말까 고민된다면?

두부 별 개수를 세어보아요!


내집마련 전의 디딤돌이라 할 수 있는
임대주택에 대해서도 분석 들어갑니다!

오늘 두부에게 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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