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 퍼즐데이터 대표는 “협의의 ‘프로세스’에 RPA를 적용할 경우 프로세스 마이닝은 일회성 프로젝트가 아니라 상시 프로세스 모니터링과 개선, 예측을 수행하는 순환 구조여야 한다”고 역설한다.
실시간 이벤트 로그를 표준 모델과 비교해 적합도를 상시 검사하고, 룰 기반 이상 상황 감지 및 경보를 제공받으며,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 간격마다 프로세스 맵과 KPI 지표, 그래프, 테이블이 갱신되어 업무 진행 현황 모니터링이 자동화된 일상 업무로 수행되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표준 프로세스에 벗어나는 업무 흐름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해당 문제의 원인을 파악해 바로 개선하는 순환 구조일 때 프로세스 자동화(RPA)의 효용성 또한 높아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