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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Briefing

“4IR Era – Data is Key”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Key: 디지털 데이터의 수집과 외부데이터의 분석 능력

기업의 Digital Transformation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데이터입니다. 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디지털 데이터의 수집과 외부데이터의 결합을 분석능력 이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4차 산업 혁명은 이미 많은 발전을 거듭해오며 디바이스와 네트워크 그리고 수 많은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와 융합하여 디지털 데이터의 기하급수적 폭증인 '디지털 빅데이터'를 만들어내었고, 기존에는 무의미해 보였던 디지털과IOT 데이터들은 사실은 미래 신규 비즈니스의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중요한 자원임을 기업들은 디지털 선도 기업들을 통해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몇 년간, 데이터를 자산으로 바라보고, 이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들을 이미 기업들이 학습해왔고, 이를 통한 상품 및 서비스를 고객과, 기업들이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속도로 빠르게 체험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4차 산업 혁명의 시대의 데이터 중에서 디지털 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데이터 중에서도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내부 정보는 이제는 고객의 모든 것을 설명하기에는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고객 상당수가 어제와 오늘 아니 지금 이 순간에도 변화하고 있으며, 이들은 디지털 세상의 어느 곳에서 우리가 모르는 무엇인가의 행위를 하며, 소비하고, 새로운 서비스에 만족하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해 내며 꾸준히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기업들은 자사에 접근한 우리의 고객들만을 인식하고 자신들의 공간에서 움직이고 있는 데이터를 남기고 분석하는데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 기업들이 많이 진행하는 Customer Journey Map 프로젝트를 데이터적인 관점으로 들여다보면, 작은점 하나에 불과한 기업내부의 지도에 남겨진 고객의 흔적으로 고객들의 여정을 설명해 나간다는 것은 불가능 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고민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들은 그동안의 Lesson & Learn을 통해 단순하게 솔루션을 도입해서는 그 어떠한 데이터의 수집과 기업의 활용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디지털 데이터 수집에 대한 기술 도입과 디지털 마케팅을 기술을 최대한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사업 모델로의 전환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지털 전략 및 디지털 혁신에 있어 경쟁력 있는 차별화에 기업의 방점을 두고, 디지털 데이터의 수집과 외부데이터 활용을 위한 다양한 검토를 진행 중입니다.

이를 통하여 오프라인의 매장 중심의 유통업체 및 패션업체들도, 단순한 오픈마켓이 지향하는 온라인몰 형태가 아닌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여 오프라인 매장과 상생할 수 있는 전략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O2O를 넘어선 O4O 전략을 고민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오프라인 중심의 기업의 입장에서는 디지털 시대가 단순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특성에 맞는 독창적인 사업 구조의 재편과 새로운 형식의 적용 방법을 요구 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독창적인 사업 구조의 차별화에 있어 디지털 데이터의 수집과 외부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은 무엇보다 중요한 전략적 우선 순위가 됩니다.

디지털 Leading Company들의 성공 이유 - 디지털 데이터의 이해

디지털 산업의 선도적인 회사들은 이러한 디지털 데이터와 분석 능력을 최대의 핵심경쟁역량으로 받아들이고 디지털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기술적 노력과 이를 다양하게 분석하여 활용할 수 있는 조직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외 주요 리서치 기관들의 전망과 최근 당사가 최고 의사결정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경험한 바로는 2022년 까지는 기업의 90%는 디지털 데이터 수집을 중요한 자산으로 판단하여 이를 위한 투자를 할 것이고, 외부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필수 역량으로 언급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더군다나 2025년 까지는 대부분의 IOT 기기들은 상호의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고리로 연결되어 대량의 데이터의 흔적들을 남길 것이고, 이러한 데이터들이 디지털 데이터와의 결합을 통해 또 다른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로 포장되어 거대한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 국내 기업들 중 자사의 가전 디바이스 혹은 차량과의 정보를 디지털 데이터와 결합하여 다양한 신규 사업을 창출하기 위한 시도들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기존에는 한낱 기계에 불과했던 것이 데이터를 생산하고 디지털 데이터와의 결합을 통해 중요한 새로운 플랫폼 서비스를 창출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금융권들도 기존의 인터넷 뱅킹이나 모발일 뱅킹을 단순한 거래 목적의 서비스 플랫폼이 아닌 금융 계열사나 기타 부가적인 목적의 상품 및 서비스를 전달하는 디지털 마케팅 매체로서의 활용 방법을 찾기 위해 활발히 논의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디지털 경제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업의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디지털의 속도에 걸맞게 미래지향적인 빠른 의사 결정이 필요합니다.

기업의 디지털 전략본부는 단순한 기업의 디지털 운영 서비스를 하는 곳이 아니라, 디지털 데이터를 수집하고, 외부데이터와의 결합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 전략을 구현하는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구성되어야 하고, 기업 내부에서 모든 디지털 기반의 전략 계획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데이터 적인 측면에서 모든 기업들의 99% 고객은 디지털 세상에서 활동하며, 소비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찾고 있지만, 기업들은 1%의 오프라인 고객들의 행태 데이터를 놓고 고객을 이해하기에는 역부족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디지털 데이터를 이해하는 조직이 회사의 미래 전략에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근거이기도 합니다.

최근 디지털 기업과 오프라인 기업들의 제휴 및 인수 합병이 활발합니다. 이러한 추세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동시적으로 나타나는 움직입니다. 그 이유는 디지털 세상은 철저하게 서비스 중심의 산업 재편을 요구하므로, 기존의 산업 장벽을 급속도로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오프라인 기업들이 가지지 못한 99%의 디지털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산화 하여, 그 어떤 오프라인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무기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직영몰들이 오픈마켓으로 진출하고, 택배회사와 디지털기업의 배송 시스템이 영역을 넘나들며 경쟁하고, 음식배달전문업체가 또 다른 사업 영역으로 진출하는 것을 보아도, 이미 산업의 장벽들은 디지털 데이터의 힘으로 충분히 재편할 수 있다는 또 다른 교훈을 남기고 있습니다.

디지털 데이터의 수집과 외부데이터의 활용 능력을 갖추는 것은 오프라인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미 한참 뒤떨어진 디지털 기업과의 경쟁의 서막입니다. 그리고 그 어떤 투자보다도 가장 빠르게 선택해야 할 가장 최우선 순위의 의사 결정 항목입니다.

1. TG360 Data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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