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I.C 540호
  • 2021년 2월 2일
  • 이슈큐레이터 :  노영준
  • 에디터 : 박명희, 오명화
  • 감수 : 정길호
#온라인쇼핑몰 #배달앱 #NO빨대 #분쟁조정안 #아모레퍼시픽
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1 
온라인 쇼핑몰 상에서 사업자가 상품 가격을 낮추고, 줄어든 매출을 납품업자에게 광고비 명목으로 전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납품 가격 인하 강요, 소비자 환불 후 납품업자에게 상품 반품 요구 등의 사례들이 문제인데요. 공정위에서 이러한 강요나 비용 떠넘기기 관련 법을 제정한다고 하니 온라인 쇼핑몰 상에서 이런 문제들이 예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 
요즘 배달 앱을 통해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소비자들에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최근 배달앱상 판매 가격과 매장 가격의 차이를 조사한 결과를 살펴보니 배달앱상 판매 가격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배달비를 고객이 일정부분 부담하는 구조이므로, 소비자들은 매장보다 비싼 가격에 음식을 먹는다는 것을 인지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친환경 실천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빨대가 불필요하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빨대 없는 멸균우유 제품을 출시한 매일유업 등이 대표적인데요. 소비자들의 친환경 의식이 갈수록 퍼져가는 추세에 맞게끔 기업은 친환경적 변화를 잘 이루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4
작년 파생결합펀드 손실 사태와 같은 대형 금융사고가 터진 이후로 정부의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경각심이 매우 커졌습니다.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이 곧 시행될 예정인데요. 금융사와 소비자 간 분쟁을 원활하게 해결하고, 분쟁조정 관련 금융소비자 보호가 적절하게 이루어져 소비자들이 안전한 금융 소비 생활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5
국내 유명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에서 화장품 업계 최초로 환경부의 통합환경허가를 취득했다고 합니다. 개별 사업장에서 오염물질 배출량 관리를 강화하고, 출시하는 상품에는 플라스틱 재활용의 적용 비율을 높이는 등 친환경 사업에 열정을 쏟은 결과인데요. 친환경 중시 및 사회적 책임 강화로 환경과 소비자 모두를 이롭게 하는 기업이 늘어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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