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습한 날씨에도 아카데미극장은 열심히 돌아갔습니다.
“정원의 꾸밈과 연출보다는 그 속에서 살아갈 식물과 곤충을 생각하는 것, 긴 수업에서 나눠가졌으면 하는 것입니다”
이대길 정원사님의 말이 아카데미극장의 내일을 만들어가는데에도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6월, 습한 날씨에도 아카데미극장은 열심히 돌아갔습니다.
원주시와 함께 배전판을 교체하고, 전기선도 점검했습니다.
간절히 원해 소망이 이뤄지는 결과보다 마음이 동(動)하는 일, 같은 마음이 모이는 일이 더 기적같은 일이라는 염력의 세 번째 뜻을 보여주는 전시도 진행되었습니다.
아카데미 메타버스 속에서 자신만의 아카이브 방식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7월에도 새로운 이야기로 아카데미를 채워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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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극장 활용방안을 위한
<시민 상상워크샵> 참여자 모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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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원탁회의: 100인 토크’에 이어
집중감 있는 토의 자리를 마련합니다.
중앙동 주민과 상인분들,
아카데미를 추억의 장소로 기억하는 장년층,
새로운 아카데미를 꿈꾸는 청소년,
지역의 문화예술인•기획자를 만나
아카데미의 내일을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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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안내
○ 기간 : 2022년 7월 중 그룹별 상이함.
○ 장소 : 모두공간 (평원로 22)
○ 참가대상 : 그룹 대상에 해당하는 원주시민
○ 신청방법 : 구글폼 신청(하단 ‘참여신청’ 누르기)
○ 신청기간 : 모집그룹별 워크샵 시작 2일 전까지
○ 모집인원 : 그룹별 최대 8명
*참여자에게는 회의비와 자원봉사시간을 제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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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학교:온라인 특강>
설동주 작가 특강 모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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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선으로 들여다본, 나만의 을지로를 수집합니다."
"여행지에서의 기억을 남기고 싶어 펜 드로잉 작업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도시의 기억을 더 깊고 오래 남기고 싶어 <을지로 수집>을 쓰게 되었다."
- <Bcutbooks> (2020.01.28.) 을지로 수집 출간기념 토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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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안내
○ 모집인원 : 15명(선착순 마감)
○ 신청 기간 : 2022.06.29(수) - 07.10(일)
✔ 최종 참가자 발표 : 07월 11일(월), 개별 연락
*신청마감일 전에 선착순 마감될 수 있습니다.
📝 기본 안내
○ 교육일정 :2022.07.13(수) 19시 30분 ~ 21시
○ 교육방법 : 온라인(아카데미극장 메타버스)
○ 참가비 :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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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특강은 <아카데미게더타운>에서 진행됩니다. 특강진행 당일에 문자로 링크 및 참여 방법에 대한 안내를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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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아카데미극장을 채워주었던,
'아카데미= [ ] 이다'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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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아카데미공유 프로젝트가 끝났습니다!
아카데미극장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게릴라가드닝 작업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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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교환소는 버려지는 물건,
없어져 가는 정(情),
잊혀가는 추억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필요 없는 물건,
추억의 뒤편으로 놓아주고 싶은 물건,
버리긴 아깝지만 팔자니 귀찮은 물건,
2대 주인을 찾아주고 싶은 물건,
누군가에게 나눠주고 싶은 물건과 물건에 담긴 사연을 함께 기부 받습니다.
사연에 대한 답장을 적어주시면 기부품과 교환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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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정원_만들기
아카데미정원에서 생각지도 못한 연못과 마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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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 번째 주말 동안에는
#아카데미정원_만들기 수업으로 정원가꾸기 실습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오랫동안 쌓인 부엽토와 흙 속에서 과거 연못 자리를 발견했습니다.
연못의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물을 주고 기다려 봅니다.
정원만들기가 계속 되며 연못이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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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태어난 막내 인턴의
20세기 단관극장 탐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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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실에 올라가서 이것저것 자료를 찾다가 영화 <닥터 지바고> 포스터를 발견했답니다.
아카데미극장 수조 위에 <닥터 지바고>의 부조가 있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시죠?!?
그래서 이번에는 아카데미의 한 쪽에 자리하고 있는 <닥터 지바고>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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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닥터 지바고>
개봉 1978년 1월 1일
원작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장편 소설
감독 데이비드 린
수상 제38회 아카데미 시상식(각색상, 촬영상, 미술상, 의상상, 음악상)
제2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작품상, 남우주연상, 감독상, 음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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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에 고아가 된 유리 지바고는 다른 가문에 입양된다. 그는 사회의 뒷면들을 접하고, 토냐와 장래를 약속하면서 의학실습에 몰두하는데 운명의 여인 라라와 마주친다. 1차대전에 군의관으로 참전한 그는 우연히 종군간호부 라라와 해후한다. 혁명정부가 수립된 후 우선 숙청 대상이었던 지식인 유리는 숨어들어 전원생활을 보낸다. 적적함을 달래려 도서관을 찾은 그는 라라와 다시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그렇게 유리는 라라와 토냐 사이 이중 밀회를 지속한다. 그뒤 빨치산에 잡혀 강제 입산을 당한 유리는 탈출하여 방황하다가 전차에서 내리는 라라를 보고 뛰어가다 절명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라라는 내란 통에 잃어버린 유리와의 사이에서 난 딸을 찾기 위해 기웃거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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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극장의 더욱 다양한
소식을 확인 할 수 있는 SNS 채널을 알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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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아카데미극장의 이야기는 계속 이어질 거예요.
원주 아카데미극장 보존추진위원회
원주 아카데미극장 l 강원도 원주시 평원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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