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선거를 총선에 대입하면 다음 총선에서 여당 압승 가능성 ✔정계개편, 필요성 높고 동력 있으나 지도자 없고, 지지기반 불투명해 ✔윤대통령, 통큰 리더십은 분명하지만 위임이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아 ✔어쨌든 언론에 크게 날 사람들.이준석, 김진태, 박용진, 김한규, 한동훈, 김동연, 김한길, 오세훈, 장제원. ✔이재명, 안철수, 홍준표는 기본. 대체로 여당 인사 많아 시대 흐름 반영
정계개편론은 경제위기설과 비슷하다. 수시로 등장하고 어느날 사라진다. 개연성 속에 안개처럼 유포되고 공론화되면 서리처럼 녹는다. 그렇다고 무시하면 시나리오가 현실인 날이 온다. 참석자들은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중도 성향의 제3당, 또는 야당의 여당행 가능성, 그 토양과 조건 등을 놓고 여러 각도에서 상호 논박했다. 오히려 앞으로 주목해볼 인사들을 골라보면서 정국의 향방에 대한 윤곽이 뚜렷해졌다. 이준석은 대표를 계속 할까, 김진태는 친박의 대표가 될 수 있을까, 박용진이 이재명의 준 대항마? 한동훈은, 김한길은. 무엇보다 장제원과 윤핵관 밴드의 미래를 크게 궁금해했고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편집자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