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의 문화 전유가 어딘가 익숙한 이유
안녕하세요. 영화 <마이클>을 보고 나서 더욱더 <MJ를 그리워하는> 도슨트 N입니다. 작년부터 영화를 기다렸던 터라 주말에 바로 달려가 보고 왔습니다. 스크린 속에서 생생하게 그의 곡들을 느낄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는데요. 후유증으로 인해 집에서 [Thriller] LP를 꺼내고, 걸어 다닐 때는 이어폰을 꽂고 그의 노래를 반복 재생하고 있는 이번 주입니다. 여러분도 요새 즐겨 듣는 음악이 있으신가요? 기분 좋은 하루를 기원하며 오늘의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브랜드의 문화 전유 어딘가 익숙한 이유

영감과 전유의 경계는 어디일까요? 이 질문은 끊임없이 패션계에서 반복됐습니다. 프라다의 콜하푸리 차팔처럼 원본 문화의 맥락은 흐려지고, 생산지는 보이지 않게 됩니다. 세계는 더 연결되고, 예술가들은 계속해서 서로의 언어를 가져와 섞으며 문화 전유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질문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누가 무엇을 가져갔는가”를 넘어, “그 과정이 얼마나 투명했는가?”, 그리고 “누가 함께 인정받고 있는가”로 말이죠. 그 질문을 <온큐레이션>이 살펴봅니다.

중요한 건 ‘닮음 그 이후’다


브랜드는 서로 어디까지 닮아도 괜찮을까요? 젠틀몬스터는 블루엘리펀트를 상대로 제품 디자인뿐 아니라 브랜드 아이덴티티까지 도용하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었죠. 브랜드의 기본적인 책임은 ‘닮음 그 이후’를 어떻게 쌓아가느냐에 있습니다. 동시에 소비자에게도 책임은 생겨나죠. 서로 닮은 브랜드를 어떻게 판단할지에 대한 책임은 브랜드를 소비하는 이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유사성과 무분별한 차용 사이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국 패션 산업의 두꺼운 낯?


한국 패션의 카피 문화는 이미 세계적으로 악명이 높죠. 2016년 뎀나의 베트멍이 선보인 ‘오피셜 페이크 캡슐 컬렉션은 한국의 카피 문화를 풍자하며 컬렉션을 진행했었습니다. 이러한 관행이 지속된다면 한국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시도하는 브랜드보다 단순 수익을 위해 흡사한 디자인을 복제하는 브랜드로 가득 차게 될 겁니다. 국내 브랜드는 왜 유독 다른 브랜드의 디자인을 많이 카피할까요? 디자인 카피의 이유부터 우리가 견지해야 할 태도까지 <온큐레이션>이 살펴봅니다.

《Garage Life Festival》

05.29(금) ~ 05.31(일)


자동차, 모터사이클과 함께 고유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RSG 성수가 복합문화공간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개러지 파티를 예고했습니다. 다가오는 5월의 마지막 주말, 여러 브랜드 전시와 체험, 플리마켓과 스트릿푸드까지 서브컬처의 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이죠.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파트너인 이번 파티는 수많은 셀러들과 공연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RBB 팝업스토어 인 서울》
05.30(토) - 05.31(일)

도쿄 시부야 베이스 빈티지 토이 스토어 Russet Burbank의 첫 서울 팝업 스토어가 열립니다. 이번 팝업을 위해 한정 아이템까지 선보인다고 하죠. 미국에서도 보기 드문 80년대 해피밀 토이부터 미국 팝 컬쳐의 분위기를 담은 희귀한 토이까지 단 2일간 한정으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SOUND ROOM
Man in the Mirror
Michael Jackson

“자신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이란 담은 곡이며,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잭슨의 노래로 3위에 뽑히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도 언제나 힘이 되는 가사와 멜로디. 그도 이걸 부르며 스스로 버텨냈을까.

New Perspective, Different Story

온큐레이션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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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하는 색다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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