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디즈니에서 쓰는 라틴을 이제 산돌구름에서!

✨산돌구름의 추구미: 영원한 매력둥이

8월의 시작은 구름레터와 함께였던 거, 기억하시죠? 첫 뉴스 클리핑을 준비하며, 병아리 감별사🐥보다 날카로운(?) 눈길로 우리 구독자님들에게 필요한(할) 기사들만 콕콕 집어봤는데요. 더 자주 만나게 된 만큼, 질리지 않고 처음과 같은 매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짐을 하는 요즘입니다. 그럼 오늘의 매력발산, 시작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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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구름 소식 : 디즈니가 선택한 라틴, <제타폰트> 입점 인터뷰
폰트 아티클 :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 디자이너의 사심 가득 「SD 흐루링」
폰트 추천 : 어디서든 내 책만 보여! 돋보이는 출판/편집 디자인 폰트 추천

⛅ 산돌구름 소식

'피렌체'하면 예술, 낭만, 르네상스 등 다양한 키워드가 떠오를 텐데요. 앞으로는 여러분의 '피렌체'에 <제타폰트>를 추가해 보면 어떨까요?

반갑습니다! <제타폰트(Zetafonts)>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안녕하세요. 이탈리아 피렌체의 독립 폰트 디자인 회사, <제타폰트>입니다.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미감에 트렌드 분석과 대중문화적인 감각을 더해 100가지 이상의 다양한 폰트를 만들어 왔습니다. 역사적인 폰트 복원부터 기업 전용 폰트까지, 국제 폰트 문화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요. 산돌구름에서는 현재 59패밀리 1,010종의 폰트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제타폰트>만의 강점은 무엇일까요?

브랜딩·시각 디자인·광고 분야에서 쌓아 온 20년 이상의 경험을 토대로 디자이너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폰트를 만들고, 미디어 환경에 맞춰 철저히 테스트합니다.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디자인 트렌드도 계속해서 바뀌고 있는데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시대가 요구하는 기능을 갖춘 폰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타폰트>의 아름답고 실용적인 폰트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신뢰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되길 바랍니다.

<제타폰트>의 대표 폰트와 추천 사용법이 궁금합니다.

「Cocogoose」와 「Codec」은 지오메트릭 산스 계열에 속하는 폰트로, 가장 실용적이고 널리 사용되는 스타일 중 하나입니다. 「Heading Now」는 다양한 너비를 가진 그로테스크 산스로, 편집 디자인에서 공백이나 배치 문제를 해결하고 어떤 공간에도 최대한 효과적으로 텍스트를 맞출 수 있도록 설계되었죠. 세 폰트 모두 로고나 제목을 읽기 쉽게 만들어주는 디스플레이용 폰트로써 뛰어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동시에 본문 조판에서도 가독성이 좋아, 긴 텍스트에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제타폰트>의 폰트를 사용한 기업은 어떤 곳들일까요?

디즈니·코카콜라·넷플릭스 등 여러 글로벌 기업들이 <제타폰트>의 폰트를 선택했습니다. 특히 디즈니의 경우,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Codec」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죠. 「Heading Now」는 이탈리아 잡지 <l’Espresso>와 인기 비디오 게임 <Fortnite>에 사용됐습니다.

▲ 디즈니가 사용한 「Codec」

<제타폰트>에 대해 이제 좀 알아가려는데, 여기서 끊겨서 아쉬우시다구요? 브랜드가 애정하는 추천 폰트와 특히 궁합이 잘 맞을 사용자 등 다양한 정보를 아래 버튼을 눌러 바로 살펴보세요💁

<제타폰트> 인터뷰 전문 보러 가기

FONT ARTICLE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

디자이너의 사심 가득 「SD 흐루링」

올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출시된 산돌의 「SD 흐루링」은 귀여움에 대한 제작자의 집요한(!) 탐구정신과 많은 사심이 듬뿍 담긴 폰트입니다.

계승되는 산돌의 귀여움 DNA

「Sandoll 호요요」·「Sandoll 네모니」·「Sandoll 거복」에 이어 「SD 흐루링」에 이르기까지. 생기 넘치는 곡선과 잘 다듬어진 디테일을 통해 시각적 고유성과 귀여운 인상을 살렸습니다. 일견 자유롭고 불규칙해 보이지만, 꽉 찬 네모꼴이 가지는 특유의 견고하고 균일한 공간으로 짜임새 있게 설계되었죠.

끈적이며 연결되는 글자들

울렁울렁한 글자 내·외부의 공간은 물길처럼 「SD 흐루링」만의 리듬을 만듭니다. 획이 붙는 ‘ㅗ', ‘ㅘ’, 'ㅐ’의 몇몇 구간을 이어 묵직하고 끈적한 액체 느낌을 강화하기도 했죠. 특별히 나머지 글자의 초성과는 다르게 디자인된 빈출자도 있는데요. 중간중간 반복되는 패턴을 파괴하는 글자들을 찾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습니다😉

자세한 「SD 흐루링」 탄생 비화와 알아두면 좋은 특징, 그리고 세상 어디에도 없는 '흐루링'이라는 단어로 명명되기까지의 에피소드까지! 지금 산돌구름 아티클에서 확인해 보세요.

「SD 흐루링」 아티클 전문 보기

🎨 폰트 추천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 아직은 멀게만 느껴지지만😅 독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업계인이라면, 혹은 독립출판을 준비 중이라면 올 가을 북페어에 내보일 출판물들을 편집하느라 한창 바쁠 시기인데요. 수많은 책들 속, 남다른 '돋보임'을 만드는 폰트를 소개합니다👇

🖋 어떤 폰트를 써야 할지 모를 땐, 산돌구름에 물어봐요! 상황별 맞춤 폰트를 추천해 드려요😊

폰트 큐레이션 요청하기 💌

로올타입 「아르바나」

납작펜과 스카펠 나이프의 특성을 담은, 날카로우면서도 부드러운 인상을 지닌 부리 폰트입니다. 서양의 쓰기 방식을 차용한 독특한 자소의 형태가 눈에 띄어요. 7가지 굵기를 지원해 표지와 본문에 두루 활용할 수 있어요.

함민주 「둥켈산스」

아주 두꺼운 굵기의 디스플레이 폰트입니다. 포스터·사인과 같은 용도에 적합하게 디자인되어, 책 표지나 홍보물에 크게 크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존재감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선명한 컬러와 함께 사용하면 주목도가 두 배!

노말타입파운드리 「노말바탕」

'가장 일반적이고 평범한 곳에서 바탕이 되는 글꼴'이라는 뜻을 지닌 부리 폰트로, 옛 활자를 현대적으로 디지털화했습니다. 서정적이고도 균형 잡힌 인상을 지녀, 문학과 비문학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느낌의 본문에 활용할 수 있죠.

박민규 「민고딕」

깔끔하고 현대적인 인상을 지닌 민부리 계열의 폰트입니다. 7~10포인트의 작은 크기에 최적화되어, 작은 사이즈에서도 가독성을 해치지 않아요. 여유로운 속공간이 장점으로, 많은 양의 텍스트를 편집할 때 유용합니다.

출판/편집 디자인용 폰트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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