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인터뷰] 꽃을 통해 쉼과 위안을 얻어요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고 계신
한선영 고객님을 소개합니다

선영님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서울에 거주하며 외국계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는 한선영 입니다. 여행하고 멍 때리는 것을 좋아해요. 혼자 집에서 조용하게 커피나 차를 마시는 것도 좋아하고, 예쁜 카페나 레스토랑에 가는 것도 좋아합니다. 요새는 BTS에 푹 빠져 있어요.
어떻게 꽃을
좋아하시게 되셨나요?
저도 어렸을 때는 꽃은 '졸업식날 누군가로부터 받는 것' 정도로만 생각했었죠. 나이가 들고 꽃 한 송이가 주는 위안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집 어딘가에 꽃이나 식물이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작은 쉼을 얻을 수 있다고나 할까요. 친구가 말하길 자신의 인생이 꽃 필 때가 지나면 꽃이 좋아진다고 하는데 그 말도 맞는 말인 것 같아요. :)

선영님의
취향을 저격했던 꽃은?
특히 심쿵 했던 것은 튤립 종류였어요. 튤립은 어떻게 어레인지를 하든 집 전체를 환하게 해줘요. 아네모네 역시 너무 아름다웠는데요. 예전에 이탈리아 북부 토스카나 지역을 여행할 때 넓은 들판에 무리를 지어 피어나던 야생 아네모네를 보고 너무 숨 막히게 아름다웠던 기억이 나서 주문해 봤는데, 정말 풍성한 아네모네 다발에 아쉬움이 없을 만큼 좋았어요. 제 방에 작은 토스카나가 생긴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독특하다고 생각했던 소재는 낙상홍, 동백, 목련과 같은 나무 소재였어요. 집에서 절화로 그런 소재들 특히 동백이나 목련을 볼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너무 독특하고 예뻐서 사진을 오백 장씩은 찍은 것 같아요. 
사진을 잘 찍으시는 선영님,
가장 마음에 드는 꽃 사진은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 레드겹튤립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박스를 딱 열었을 때 정말 심쿵 할 만큼 예뻤어요. 어레인지 했을 때도 정말 눈이 부시게 예뻤는데 크리스마스랑 딱 잘 어울렸죠. 개인적으로 어니스트 플라워에서 판매하는 아몬드 유리화기는 어떤 꽃에든 잘 어울리고, 사진을 찍기에도 예쁜 화병이에요.  화병이 꽤 여러 개 있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찾게 되는 아이죠. 강추 합니다!!!

손질, 연출, 사진
어떤 과정에서 가장 행복감을 느끼시나요?
저는 연출하는 과정이 제일 좋아요. 어울릴 것 같은 화병을 고르고 그에 맞게 꽃을 손질하고 하나하나 꽂을 때는 정말 아무 생각이 안 들거든요. 매일 물을 바꿔주고 끝을 조금씩 다듬어 주고 다시 어레인지 해주고 하는 시간들도 너무 좋아요. 하루 중 온전히 저와 꽃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죠. 져가는 꽃들을 보며 내 인생인 것 같아 아쉬워하며 줄기를 조금 더 짧게 자르고, 키 작은 화병들에 나눠서 하루라도 더 보고자 이곳저곳에 두고 하는 모든 과정들이 작은 힐링입니다.
선영님에게 
일상을 기록한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그냥 일기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 순간 그곳에서 그때만 느끼는 그런 감정들을 담으려고 하는데, 사실 그게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가끔 스크롤을 내려 언제 왜 찍었을지 모를 사진들을 보며 그때의 기억들을 꺼내 볼 수 있는 순간들을 갖는 게 제가 기록을 하는 이유인 것 같아요. 



3월의 농부님을 소개합니다
진지한 탐구자세가 멋진 
윤이중 농부님을 소개합니다

봄이 시작되는 3월, 만물이 깨어나고 분주해지는 달이죠. 어니스트플라워에는 이런 3월과 딱 어울리는 농부님이 계신대요. 언제나 학구열이 넘치고 열정 넘치는 윤이중 농부님이십니다. 

어니스트플라워에서는 최연소 농부님이시지만, 농수산 대학교를 졸업하시고 가업을 이어 하시며 기본기를 탄탄히 쌓으신 농부님이세요. 꽃은 소재와 있을 때 더 아름답다는 걸 강조하신 아버님을 따라서 유칼립투스, 루스커스를 재배 중이시기도 하시죠. 

농부님은 라넌큘러스를 주 종목으로 하시는데요. 베네르, 하노이, 로사도, 이글로, 오로라, 살몬 등 다양하게 재배 중에 있으시답니다. 언젠가는 빛이 나는 질감이 아름다운 그랜드파스텔 라넌큘러스 재배를 꼭 성공시켜, 어니스트플라워 고객님들께도 소개하고 싶으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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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탄생화 뭐가 있을까?
재미로 알아보는 태어난 날이 똑같은 꽃
3월 1일 탄생화: 수선화
꽃말은 자존감
수선화를 탄생화로 갖는 당신은 자기자신만을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기 쉽습니다.

3월 5일의 탄생화: 수레국화
꽃말: 행복감
찬란히 빛나는 정열의 소유자입니다. 때문에 이상한데? 하는 느낌이 들때는 신중히 처신하도록 노력 해야 합니다

3월 20일의 탄생화: 튤립
꽃말: 영원한 애정
튤립을 탄생화로 갖는 당신은 둘만의 영원한 세계를 찾아 헤매는 우주의 방랑자입니다. 

3월 21일의 탄생화: 벚꽃
꽃말: 인생의 출발
말만 번지르한 당신! 솔직함을 내세운다면 외로움과는 거리가 멀어질 것입니다.

👉🏻  다른 날짜 탄생화도 궁금하다면?
순천만국가정원 사이트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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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에게 간편하게 선물하고 싶을 때

다가오는 봄을 맞아 꽃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제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친구에게, 가족에게, 그리고 연인에게 어니스트플라워 꽃을 쉽게 선물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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