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을 하는 일잘러들의 참고서 안녕하세요. 미라클러님! 한달 후면 미국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정식으로 출범합니다. 한국에서는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정치적인 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우리는 정치의 시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이곳에서 만난 한국계 미국인 정치인의 이야기부터 일리야 수츠케버의 공개 강연, 퍼플렉시티, 삼성과 구글의 XR디바이스까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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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박 산타클라라 시의원
- 사전학습의 시대 끝났다
- 구글-삼성 XR헤드셋
- CES 디브리핑 세미나
- 모닝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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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케빈 박
산타클라라 시의원
저는 지난 9월 한국 정부가 주최하는 행사에서 케빈 박 산타클라라 시의원을 처음 만났습니다. 한국 정부가 산타클라라 시에서 개최하는 행사여서, 그가 축하를 해주기위해서 온 것이었는데요. 한국계 의원들이 많은 남부 캘리포니아와 달리 북부 캘리포니아에는 한국계 정치인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에게 관심이 갔습니다. 마침 지난 11월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2선 시의원이 됐습니다.
산타클라라 시(City of Santa Clara)는 인구 12만의 작은 도시입니다. 우리가 실리콘밸리라고 부르는 지역은 행정구역으로 따지면 샌프란시스코, 산 마테오 카운티, 산타클라라 카운티로 구분되는데, 산타클라라 시는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여러 도시 중 하나입니다. 도시라고 하지만 산타클라라 시는 서울의 '구'보다도 작습니다. 시의원의 월급은 월 2000달러(약 300만원)으로 실리콘밸리에서는 사실상 생활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그래서 은퇴한 사람이나 풀타임 잡이 없는 사람들이 주로 시의원을 맡고 있습니다.
박 의원님과의 대화를 재구성해봤습니다.
-어떻게 시의원이 되셨나요?
▶실리콘밸리의 테크기업에서 일하다가 산타클라라에서 집을 샀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서 병원 재건축 사업이 있었는데 그때 동네 주민들을 대표해서 개발 위원회에 출석을 했죠. 전부 은퇴하신 분들이고 저는 미혼에 아이도 없었기 때문에 제가 대신 계속 나가게 됐습니다. 그러다 우리의 생각을 전하려면 시의회에 참여를 해야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주변에 시의원에 나갈 사람을 계속 찾았습니다.
-시의원이 되고 싶지 않으셨다는 건가요?
▶주변 사람들이 저에게 출마하라고 했죠. 그래서 시의원 선거에 나갔지만 당선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후원금도 거의 모금하지 않았죠. 다만 선거에서 저와 경쟁하는 사람이 쉽게 당선되는 것을 막고 싶었습니다.
-2012년 선거에는 졌는데 2016년에 또 나갔습니다.
▶경쟁자가 없으면 정치인은 아무것도 약속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또 나갔지만 또 졌습니다. 2020년에는 출마하지 않으려고 했어요. 2015년에 결혼을 했고 2018년 딸이 태어났습니다. 딸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2020년에 코비드19가 터지면서 아내와 딸 아이를 한국으로 보냈습니다. 한국이 코비드19를 더 잘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가족이 한국에 있는 동안 마지막으로 한번 더 선거에 나갔습니다. 이번에는 당선이 됐죠.
-지금도 일과 정치를 병행하고 있습니까
▶2년전에 여러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시의회 내에서 정치적 다툼이 있었고 제 딸이 유치원에 들어갔죠. 시정에 집중해야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과 얘기를 했습니다. 가족과 일, 정치 중에 서 가족은 포기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일을 그만뒀습니다.
-지역구에 한국 유권자들이 많은가요.
▶아마 1%도 안될겁니다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한국인 비중은 2%). 하지만 여기에 있는 한국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한국인들은 다른 이민자 들과 달리 뭉치기보다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죠. 모래알 같다는 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래알도 물이 섞이면 뭉칠 수 있듯이 제가 그런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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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클라라 카운티 안에 산호세, 산타클라라, 팔로알토, 쿠퍼티노, 마운틴뷰 같은 작은 도시들이 있습니다.
미국의 풀뿌리 민주주의
-부모님은 언제 이민을 오셨나요
▶부모님은 1960년대 LA에 이민을 오셨습니다. 당시 동네에 한국인 가족은 저뿐이었죠. 어른이 되서도 한국에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외할아버지께서 미국으로 오시면서 친척들과 대화를 나누고 싶어서 한국어를 배웠습니다. 잘하지는 못하지만 한국사람을 만나면 한국어로 대화를 하고 싶어합니다.
-아내분도 한국인인데요.
▶아버지를 모시고 한국을 한번 여행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친적들을 만났죠. 그때부터 한국에 가는 것이 관행처럼 됐습니다. 갈때마다 선을 보라고 큰 형이 추천해 줘서 몇번 선을 봤습니다. 그러다 지금의 아내를 만났습니다.
-이곳의 한국계 유권자들이 도움이 되나요
▶한국사람들은 한국어를 못하면 한국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저도 어렸을 때 아버지가 영어를 잘 못하는 것이 답답했죠. 많은 이민자의 자녀들이 부모님이 똑똑하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어른이 되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되죠. 우리에게는 각자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이름이 있으시네요.
▶나라. 박나라입니다. 여자 이름 같지만 저는 좋아합니다. 아버지의 모국에 대한 사랑이 담겨있다고 생각해서요. 한국분들은 저에게 큰 관심이 없어도 저는 이곳의 한국 커뮤니티에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제 아내가 한국인이고, 딸도 한국말을 하니까요.
작은 도시이지만 산타클라라 시 정치도 깨끗하지만은 않습니다. 현재 시장과 반대파가 정치적으로 다투고 있고, 여기에는 지역 미식축구팀인 샌프란시스코 49ers도 관련이 있습니다. 산타클라라에 49ers의 홈경기장이 있기 때문이죠. 케빈 박 의원은 시장의 반대파에 서 있는데요. 실리콘밸리의 대표 언론사인 머큐리 뉴스는 11월 선거에서 케빈 박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그의 실용적인 접근과 재정적자 감축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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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야 수츠케버의 발표 내용 <seremot 채널>
세계적인 인공지능 학회인 NeurIPS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 2024년 행사가 지난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렸습니다. 여기에 딥러닝 연구의 선구자인 일이야 수츠케버가 참석했는데요. 그가 2014년 구글에서 일할 때 썼던 논문 'Sequence to Sequence Learning with Neural Networks'이 Test of Time (시간으로 검증된 논문)에 뽑혔기 때문이죠.
여기서 그가 얘기한 내용들이 지난 주말 AI 커뮤니티를 달궜습니다. 핵심적인 메시지는 '프리-트레이닝'의 시대가 끝났다는 것입니다. 인터넷 상의 방대한 데이터를 사전 학습시켜서 AI의 성능을 높였는데 이제는 데이터의 한계에 도달했다는 것이 핵심적인 메시지 였습니다. 우리가 가진 인터넷은 한개 밖에 없기 때문에 그 이상의 데이터를 얻기는 불가능하다는 것이죠.
이런 AI의 한계는 다른 돌파구를 찾아야하고, 그는 장기적으로는 '초지능(Superintelligence)'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스스로 움직일 수 있고(Agentic), 사고력을 갖고있고(Reason), 이해력을 갖고 있고(Understand), 스스로를 인지할 수 있는(Is Self Aware)'을 초지능의 특징으로 꼽았죠.
물론 그는 데이터의 한계를 어떻게 돌파할지, 언제 도달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어요. 다만 지금의 사전학습 기반 AI 시대를 열고, AI의 스케일링 법칙을 만든 사람이 이것이 끝났다고 선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커요.
얼마전 레터에서 말씀드렸듯이, 스케일링 법칙 자체는 끝나지 않은 것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AI의 발전 속도에 대한 사람들이 느끼는 것은 점점 체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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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퍼플렉시티 본사에 가봤습니다. <매일경제>
미라클러님들도 한번 들어보셨을 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2022년 오픈AI 출신 엔지니어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대표가 공동창업한 퍼플렉시티는 최근 90억달러(약 12조5000억원)의 가치로 투자를 유치하고 있어요. 약 2년 만에 12조원의 기업으로 성장한 것인데요. 이미 한국에도 진출하는 등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저는 이곳의 준 모리타 아태 담당 부사장님을 인터뷰했습니다. 전문은 여기.
이 인터뷰에서 제가 느낀 것을 말씀드리자면 AI를 사용한 어플리케이션 경쟁이 정말 치열해졌다는 것이에요.
어제는 오픈AI가 '서치 GPT'를 유료 고객이 아닌 일반 고객들까지 공개. 이건 퍼플렉시티나 구글과 경쟁하려는 의도가 큽니다.
하지만 어플리케이션 경쟁이 어려운 것은 사용자의 습관을 바꾸는 것이에요. 아무리 좋은 서비스라도 사용자들을 가입시키고 어플을 사용하게 만들려면 많은 시간과 교육이 필요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같은 회사는 이미 많은 유저베이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것만으로 사용자들을 새로운 어플을 써보도록 할 수 있죠.
반면 스타트업 퍼플렉시티는 기존 유저베이스가 없기 때문에 다른 기업들과 파트너십이 필요해요. 퍼플렉시티가 왜 한국 SK텔레콤과 손을 잡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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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XR디바이스 <삼성전자>
미라클레터에서 오래 전부터 관심을 가져온 XR(확장현실) 산업. 지난 주 12일 삼성전자와 구글이 MR헤드셋 프로토타입을 처음 공개했어요. MR헤드셋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XR을 처음 공개하고, 이 안드로이드XR에서 작동되는 첫 기기를 삼성전자가 내놓은 것입니다. 현재는 '프로젝트 무한'으로 불리는 이 MR헤드셋은 내년 말 쯤에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져있어요. 아마도 갤럭시XR 과 같이 지금의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는 제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XR기기 경쟁은 메타, 애플, 구글/삼성전자의 세가지 진영으로 자리를 잡게되었습니다. 바이트댄스의 피코, HTC의 바이브 같은 제품들도 있지만 세 회사가 구축한 생태계와 경쟁하기는 쉽지 않아보여요.
업계의 반응은 애플 비전 프로와 메타의 장점을 모았다는 것이에요.
애플 비전 프로의 장점은 우수한 디스플레이와 몰입감. 메타 퀘스트의 장점은 착용감과 가격인데요. 비전 프로처럼 착용하고 있으면 느껴지는 불편함이 훨씬 덜하고, 메타와 다르게 고성능의 프로세서와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무게를 위해 배터리는 선으로 연결되 별도로 휴대해야해요.
중요한 것은 가격인데요. 메타 퀘스트3s 가 300달러, 애플 비전 프로가 3500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1000달러 정도에서 가격이 정해져야 현실적으로 사람들이 구매하지 않을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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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공개한 안드로이드XR 스마트 안경 사용영상 <구글>
AI안경 vs AR안경
요즘 XR시장의 관심은 스마트안경에 쏠려있어요. 메타 레이밴 스마트안경이 나온 이후 AI가 스마트안경의 좋은 인터페이스가 됐거든요. 그런데 스마트안경은 굳이 뛰어난 XR기능이 필요가 없답니다. 실제 현실에 디지털을 얹는 것이 AR안경의 궁극적인 지향점. 이는 메타의 오라이언이 가능성을 보여줬죠.
그런데 사용자들은 고성능의 AR안경을 갖기 보다는 가벼운 안경을 선호하고, 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능을 갖는 안경을 더 원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내가 보는 것을 AI가 보고' 'AI와 대화로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한 킬링 포인트가 되고 있어요. 대부분의 스마트안경이 스피커와 카메라 역할도 겸한다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저처럼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하루종일 안경을 쓰는 사람에게는 이 것만으로도 큰 장점이 됩니다.
지난주 행사에서 공개된 구글의 스마트안경도 그래서 AI기능에 초점이 맞춰졌어요. 디스플레이가 있긴 하지만 눈 앞에 간단한 정보를 띄워주는 정도에 그쳤습니다. 대신 AI가 실시간으로 내가 보는 것과 듣는 것을 실시간으로 번역해주고, 실시간으로 길안내를 해주는 것이 중요한 유스케이스로 등장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16일 메타는 기존 스마트안경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는데요. 기존에 어색했던 대화를 라이브로 하게해주고, 실시간 영상도 AI가 해석이 가능해졌어요.
현재의 흐름을 보면, MR헤드셋은 개인화된 디스플레이 겸 엔터테인먼트 기기(비디오 시청 및 게임)로, 스마트안경은 멀티모달AI 기능이 탑재된 웨어러블 기기가 되어가고 있는 모습이에요. 이렇게 본다면 MR헤드셋은 태블릿PC, 스마트안경은 스마트워치와 유사한 디바이스가 되어가는 모습이에요. 이 둘이 얼마나 사람들의 스마트폰과 PC, TV 사용시간을 가져올 것인지가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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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그림체가 달라 보이셨다면 착각입니다.
미라클레터와 함께하는
CES 라이브 세미나
세계 최대 IT 쇼인 CES 직후 팀 미라클레터가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과 함께 '디브리핑 라이브 세미나'를 엽니다. CES에 참여를 하지 못했거나 미래 테크 트렌드를 조망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입니다. 꼭 알아야 할 테크 트렌드 정보만 쏙쏙 요약해 분석해 전달해 드리고, 스페셜 리포트를 PDF로 전해드립니다.
- 시간: 1월 14일(화) 09:00~12:00
- 장소: 온라인 세미나
- CES 총론 및 AI: 이상덕 기자
- 바이오 헬스케어: 원호섭 기자
- 메타버스 AR VR: 이덕주 특파원
- 로보틱스: 하정우 베어로보틱스 대표
- 모빌리티: 방성용 그리너지 대표
레터로만 본 기자들을 라이브로 만나 질문하고 싶으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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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인 세일즈포스가 지난 9월 발표한 에이전트포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에이전트 2.0을 공개. 세일즈포스는 자신들의 고객센터(help.salesforce.com에 에이전트를 이미 사용하고 있는데요. 에이전트 도입 후 사람 상담직원에게 연결되는 건수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고해요. 에이전트포스는 에이전트가 '디지털 노동력(digital labor)'의 시대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요,
다음주 26일 오징어게임 시즌2가 넷플릭스를 통해서 공개되요. 넷플릭스는 한국, 미국, 호주,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오징어게임 프로모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도 LA에서 개최된 행사에 가보고 시즌2의 첫번째 화를 먼저 시청할 수 있었는데요. 적어도 첫화만 봐서는 '미쳤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일본의 대표적인 자동차 회사 혼다와 닛산이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 닛산이 위기에 몰렸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요. 중국 전기차의 등장으로 전세계 자동차 시장이 엄청난 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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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1년 넘게 거주하면서 느낀 것은 이곳은 '참여'가 중요한 사회라는 거에요. 학교 학부모회도 부모님들의 참여로 이뤄지고, 학부모들도 조금씩 기부를 많이해요. 기부를 하라고 강요하지도 않고, 큰 금액을 기부하라고 하지도 않지만, 돈을 내는 것이 매우 존경받는 일이에요. 그리고 돈을 낼 수 없는 사람은 행동으로 봉사를 해요. 커뮤니티에 얼마나 봉사했는지에 따라 그 사람이 존경받아요. 이런 사람들이 정치인이 되지요.
실리콘밸리의 기업문화의 가장 큰 특징. 바로 문제가 무엇인지를 솔직하게 말한다는 것이에요.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죠. 이 문제를 감으로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나름의 과학과 숫자를 기반으로 말하죠. 문제를 잘 찾아내야 해결도 잘 할 수 있으니까요. 이곳 실리콘밸리에서도 많은 엔지니어 출신 정치인을 찾을 수 있어요.
지금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일까요? 정치인이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엇이고, 정치인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무엇일까요? 한국 땅에서 살아갈 나의 미래, 내 가족의 미래를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당신의 멋진 미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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