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35
   EDITOR'S LETTER

연일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뜨거운 계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숨 막히는 열기 속에서도
올레길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젊은 패기 하나로 제주까지 와 걷기에 도전하는 대학생들,
"우리나라보다는 덜 더워요."라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길을 나서는 외국인들,
“이 계절에만 만날 수 있는 여름올레의 매력이 있어요.” 라며 꾸준히 길을 찾는 올레꾼들까지.

햇볕이 가장 뜨거운 시간에는 걷기를 자제하시길 권해 드리지만,
각자의 이유와 각자의 속도로 길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은 막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여름은 그저 계절의 이름일 뿐.
길을 걷고 싶은 마음은 변하지 않습니다.
계절이 달라져도 길 위에 첫발을 내딛는 마음은 언제나 같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누군가는 올레길을 걷고,
또 누군가는 그 길을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만큼이나 활기찬 제주올레의 이야기들을 전해드립니다.

    INTERVIEW   
제주올레 길에서 만난 사람 이야기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1층에 바벨탑이 나타났다!

 : 키움증권의 도움으로 설치된 후원 키오스크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1층에 

마치 바벨탑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키오스크가 설치되었습니다. 


키움증권의 도움으로 설치된 후원 키오스크가 그 주인공인데요. 

누구나 부담 없이 1,000원부터,
올레길을 아끼는 마음과 이 길을 걸을 다음 사람을 위해,
작은 마음을 보탤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물론 삼성페이까지!
복잡한 절차 없이 쉽고 편하게 후원에 동참해 주세요.



제주올레 437km를 걷고, 437,000원을 돌려준 피피님 이야기 


미국에서 온 피피는 제주한국국제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며,

4년 동안 제주올레 길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돌아가기 며칠 전, 마침내 제주올레 437km를 완주했습니다. 

“제주올레를 걸으며 제 자신에 대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어요.
저에게는 아주 깊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피피는 제주올레에서 받은 마음을 다시 길에 돌려주고 싶다며,
437km를 상징하는 437,000원을 후원했습니다. 🎉



낭만부부의 신혼여행 일기💍

 : 비행기 대신 배낭을 멘 신혼부부의 선택! 👩‍❤️‍👨🥾


보통 신혼여행이라고 하면 어떤 곳을 떠올리게 되시나요?

평소에는 선뜻 가보기 힘든 곳, 언젠가는 꼭 가봐야겠다고 손꼽아 봤던 곳,

소위 '버킷리스트' 중 한 곳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부모님의 품을 떠나 일생의 반려자를 만나고,

그 반려자와 남은 삶을 꼬닥꼬닥 걸어나갈 준비를 시작한 어떤 신혼부부에게는

신혼여행의 의미가 사뭇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흔하디 흔한 신혼여행 말고!

부부다운 신혼여행을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올레길 완주'를 선택한 낭만부부,

한대통님과 김가현님 부부에게 제주에서의 신혼여행은 어떤 의미로 다가왔을까요? 🙌


BETTER WALKING IN STYLE
 
놀멍, 쉬멍, 걸으멍
더 다양한 세계로 올레길을 안내합니다.

'올레길에서 행복하라!’
- 2026 제주올레걷기축제 사전 참가신청 오픈

올해 11월, 제주올레걷기축제는 대규모 인원이

특정 코스에 모여 함께 걷는 시즌1 방식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그 의미를 담은 이번 제주올레걷기축제의 슬로건 ‘올레길에서 행복하라’는

고(故) 서명숙 이사장이 남긴 제주올레의 가치와,

시즌1 방식으로 진행되는 축제의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습니다.


올레길에서 함께 웃고, 함께 즐기며 걸어온 시간.

이제 그 첫 번째 여정을 아름답게 매듭지으려 합니다.

시즌1을 마무리하는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故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님께 국민훈장 모란장 추서

정부가 고(故) 서명숙 이사장님이 2007년부터 제주올레 길을 조성하고 운영하며,
누적 방문객 1,340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걷기 여행길로 성장시킨 공로를 높이 평가해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했습니다.

7월 18일(토)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열린 전수식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올레 안은주 대표와 이사진을 비롯해 많은 제주올레 괸당분들이 함께했습니다.



올레길을 걷다 보니 <숲이 열어준 길> 을 마주하게 되었다
–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특선을 수상한 이지숙 선생님

제주올레 아카데미 43기 총무로 활동 중인 이지숙 선생님이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했습니다.

작품의 제목은 <숲이 열어준 길>.


무엇보다 우리에게 친숙한,

제주올레 길의 대표적인 표식인 간세를 소재로 한 작품이 상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에

모두가 매우 기뻐했는데요.


올레꾼이자 작가인 이지숙 선생님이 <숲이 열어준 길>이라는 작품을 마주하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JEJU OLLE'S CHOICE
 
제주올레 미션 WE WALK를 실현하기 위한 제주올레의 걸음들
매월 길 위에서 펼쳐지는 소식을 담았습니다. 
   
제주올레 길은 비영리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운영합니다. 제주올레 운영을 돕는 후원자 여러분은 자립에 있어 가장 중요한 버팀목입니다. 날개달린간세 는 (사)제주올레 상징인 조랑말 '간세'에 날개를 단 모습으로 후원회원을 상징합니다. 이 길이 사라지지 않도록 버팀목이 되어준 많은 후원회원 여러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후원계좌
농협 903035-51-073914 / 제주은행 700-100-569603 
예금주 : [사]제주올레 

우리의 발걸음은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고 
조화로운 세상을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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