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을 하는 일잘러들의 참고서 안녕하세요,
미라클레터입니다.
지구가 돌고 돌아 어느덧 12월 마지막 날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캘린더를 뚫어지게 보면서 올해가 간다는 사실을 깨닫고 문뜩 후회감이 몰려 옵니다. "이런 일도 해보고 저런 것도 해보고 싶었는데...벌써 1년이라니..." 하지만 그렇다고 내일을 두려워하지는 않습니다. 지나간 시간에 후회가 묻어있다면, 그것은 내일을 간절히 희망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니까요.
한 해를 뒤돌아보면서, 우리가 참으로 멀리 달려온 것을 느낍니다. 힘든 일도 많았지만 그렇다고 항상 힘겨웠던 일만으로 가득찼던 것은 아니니까요. 여기까지 달릴 수 있었던 것은 주변 누군가의 외침 때문 아니었나 합니다. "힘내!" 응원 한 마디 한 마디가 힘이 되고 사랑이 되고, 그리고 에너지가 됩니다.
미라클레터는 그래서 독자님의 응원이 뭉쳐 만들어집니다. 한 분 한 분의 응원과 격려의 토닥임이 한 해를 달릴 수 있게 해준 원동력입니다. 우리가 힘들어 지쳤을 때, 일어서서 달릴 수 있는 힘은 독자님들의 응원 때문이었습니다. 올 한해의 마지막을 앞두고 잠시 편지에 쉼표를 찍어봅니다. 독자님들의 사랑이 가득 담긴 편지를 몇장 읽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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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라이크드
- 베스트 오픈
- 함께 걸었던 길
- 새해를 다짐합니다
- 한 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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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알렌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한번의 숨결도 당연한 것은 없다"
베스트 라이크드
"한 번의 숨결도 당연한 것은 없다"(Don't take a single breath for granted)
2006년 식물인간이 되었다가 4년 후에 깨어나 2012년 패럴림픽에 출전해 은메달 3개와 금메달 1개를 땄고, 2015년에는 스포츠 전문 방송사 ESPN에 입사해 리포터로도 활동을 한 빅토리아 알렌. 그를 담은,
가 400개에 가까운 좋아요를 받아서 올해 하반기 가장 많은 독자님들의 피드백을 받은 레터가 됐습니다. 미라클레터의 주제에 대한 고민에 대해서 답변해 주신 한 독자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 : 저번 뉴스레터에 대한 부정적인 피드백으로 마음이 조금 상하셨을 것 같아요. 저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테크에 관심이 있는지라. 시장 흐름, 경제 뉴스레터는 이미 많이 나오고 있고 미라클레터는 기업가들의 이야기나 실리콘밸리 뉴스, 테크뉴스, 스타트업 뉴스, 산업별 동향 등을 쉽게 잘 풀어주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잘 읽은 사람도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아쉽게 2위와 3위를 차지한 레터는 아래와 같습니다!
3위 : 잔인한 현실을 향해 다가가기 (2022.8.1)
< 뉴욕타임스를 사례로 잔인한 현실에 맞서는 방법을 소개한 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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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CES 의 주제 'BE IN IT'
CES, 그 핫한 관심
베스트 오픈
가장 많은 미라클러님들께서 열어보신 레터는 두둥! '미리보는 CES 2023' (2022.12.7)! 곧 열리는 CES 2023 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월12일 한국시간으로 오전 9시에 열리는 '미라클레터 디브리핑'에도 미라클러님들께서 엄청난 관심이!
CES 보고서가 필요하면? 디브리핑 세미나
이상덕 기자는 CES 혁신상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어요. CES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을 위한 온라인 해설 서비스인 2023 CES 디브리핑 세미나를 여는데요. 한국시각 1월 12일 오전입니다. 이상덕 기자가 전반적으로 CES 2023 트렌드의 맥락을 짚어드리고요.
구글 팀 리드로 활동한 인공지능 기계번역 스타트업 XL8의 정영훈 대표님(인공지능) 삼성SDS·레노버·CJ그룹 등에서 투자책임자로 활약한 공경록 K2G테크펀드 대표파트너님 (웹3.0) 테슬라·애플·현대차에서 자동차 엔지니어로 활약한 그리너지 방성용 대표님 (모빌리티) 구글 엔지니어로 활동하다 깨달은 바 커 직접 서빙용 로봇을 개발한 베어로보틱스의 하정우 대표님 (로보틱스) 등 쟁쟁한 실리콘밸리 전문가들이 해당 영역을 설명해 드립니다.
특히, 참여하신 모든 분께 CES 보고서를 PDF 파일로 전달 드려요. CES에 참석은 못하시지만 CES 2023과 트렌드가 궁금하신 분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래 레터도 2만명 이상의 분들이 열어주셨어요.
2위 : 애플은 왜 110만원대 워치를 출시했나? (2022.9.8)
< 아이폰 14 발표현장을 생생하게 전한 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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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레터 책 많이 읽어주세요!
함께 걸었던 길
올해 미라클레터는 독자님들과 함께 힘껐 달렸어요.
먼저 500회 기념 특별 강연이 있었습니다. 저희 기자들과 미라클레터 독자 네분이 연사로 나섰습니다. 50명 정원 강연에 무려 80분이나 신청! 연사로 나선 분들과는 연말에 뒷풀이 자리까지 가졌습니다.
'트레저데이터'와 '성공적인 고객경험(CX)을 위한 데이터액션’ 이라는 주제로 반나절짜리 교육프로그램(유료)을 열어보기도 했어요.
미라클레터를 묶어서 단행본을 냈고, 500회 강연 때 VIP로 5만원 짜리 티켓을 구매해주신 분들께 책을 보내드렸습니다!
미라클레터 디자인도 바뀌었습니다. 저희 동생 뉴스레터인 '디그'의 디자이너이신 '1000님'께서 디자인해주신 레터. 덕분에 이제 부끄럽지 않은 디자인의 뉴스레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 올해에만 미라클러님들께서 8000개의 응원 피드백을 남겨주셨습니다. 물론 180개의 '별로에요' 피드백도 꼼꼼히 읽었지만요. 저희를 감동시킨 여러분들의 피드백을 공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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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a gift, water color (오픈AI 달리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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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감동
- 어떤 서비스든 시간이 흐르면서 더 성장하기 어려우며 오히려 퀄러티를 유지조차하는 것도 쉬운일이 아닌데 끝까지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보여주면 독자들에게 큰 영감이 될거같아요. 😃
- 미라클레터. 참 좋아요. 미라클을 이루기위해서는 행운이 아니라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많이 깨닫고 있습니다. 이 레터 안에는 얼마나 많은 자료 조사와 노력이 있는지 보이고 덕분에 저는 편하게 정보를 접할수록 있어서 감사할따름입니다. 😌
- 아침에는 힘이 없어요. 솔직하게 ㅋㅋㅋ 카페인에 겨우 몸을 가동시키는 그런느낌입니다. 하지만 미라클 레터가 불을 지펴주는 것 같아요. 오늘도 에너지 얻어갑니다 :) 😆
- 이런 기사를 하나 작성하기 까지 많은 연구가 필요할텐데 혼을 갈아넣어 작성하시는게 느껴집니다. 😉
- 언제나 좋은 내용들로 잘 보고 있습니다 :) 아침에 출근하여 일하기 전에 미라클 모닝 볼때가 재밌어요 ㅎㅎ 🤭
- 아침마다 미라클레터와 시작합니다. 직장이 더 이상 나를 성장해줄 동력이 아님을 절실히 깨닫고 난 뒤 나를 성장시키고 자극시킬 동력은 무엇인지 미라클레터를 통해 느낍니다.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포괄적으로 다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마치 옆에 있든 자상하고 자세한 말들로 지식을 안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보를 얻는 것 뿐만 아니라 위로와 응원도 함께 받는 것 같아 글 하나하나를 마음에 세기고 싶어요 ㅎ 미라클레터를 읽는 동안 이라도 저의 걱정이 해결 된 것 같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 단순히 지식을 얻기위해 구독하는 것이 아닌, 삶에서 도움이 되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시는 것 같아요. 뭔가 좋은 친구를 얻은 느낌 :)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부탁드려요!👏👏
- 제가 구독하고 있는 뉴스레터는 많지만 매번 열어보는 뉴스레터는 많지 않아요. 그런데 미라클레터는 늘 열어보기 되네요. 어쩐지 글에서 글쓴이의 따뜻함 마음이 느껴져요. 오늘도 잘 앍었습니다 :) 😃
- 저는 작은 회사의 팀장을 맡고 있는데요, 최근 회사에서 착한 리더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 성과를 내는 리더가 최고다 라는 말을 들었어요. 스스로 착하다고 생각하고 있던건 아니지만, 그 말에 굉장히 크게 타격을 입었거든요. 위로받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매일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읽습니다. 인사이트의 깊이와 넓이가 하는 지금 하고 있는 사업들에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스스로도 엄청난 일을 하고 계시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 번 만나뵙고 싶기도 하네요. 😍
- 작은 스타트업 조직에서 리더가 된 지 10개월이 되어가네요. 이번주에 처음으로 다른 팀의 팀원에게 감정적인 피드백을 하고 힘든 한 주였는데, 이번 레터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 암호화폐 시장은 너무 복잡해보여서 이해하기 포기했던 부분인데 이번 레터에서 저같은 사람도 받아들이기 쉽게 설명해주셨네요... 재밌었어요! 🤓
-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특히 매번 좋은 인터뷰 감사해요. 인터뷰 자체도, 관련 종사자를 섭외하는 일 등 모든 것들이 쉬운 일이 아닌 걸 아니까 더 감사해요. 🤩
- 신선한 테크 기사와 함께 때로는 오늘처럼 일터에서 나, 또는 직장문화, 인간 개인의 본성을 돌아볼 수 있는 기사들을 따뜻한 문체로 나눠주심에 감사합니다. 여전히 미라클레터는 "미라클"입니다. 매 호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저는 졸업을 앞두고 엄청난 방황을 하고 있는 막학기생입니다. 이미 좋아하는 일을 찾아 일찍이 정착해 열심히 경력을 쌓고 있는 친구들과 달리 저는 재수에, 휴학 1년에, 아직도 하고 싶은 게 뚜렷하게 없습니다. 회사에서의 경험이 전무하고, 어떠한 경험도 많지 않다는 게 저를 자주 위축시키고 큰 파도로 다가왔어요.
- 하지만 큰 용기를 내서 졸업 후 취업 준비 대신 1년동안 스스로를 알아가는 탐험을 해보려고 다짐했어요. 그 결심의 순간을 마치고 이 레터를 보게 되었네요. 미경험의 가치, 저는 가치있는 사람이었어요! 너무 감사드려요. 제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셨습니다.
- 미경험의 가치를 알고, 여러 경험을 쌓아가되 편향되지 않기 위해 계속 상기하며 탐험할게요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마지막 학기 여러 인사이트를 남겨주었던 미라클레터와 탐험도 함께 계속 하겠습니다! 미라클레터, 미친듯이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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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스톡 이미지)
새해를 다짐합니다
👨상덕 : 미라클레터를 쓰면서 우리가 하는 일이 인터뷰하고, 취재하고 뉴스를 보도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미라클레터는 꾹꾹 손 글씨처럼 독자님들에게 보내는 하루 하루 한 통의 편지입니다. 그래서 실수에 더 큰 질책, 잘 쓴 글에 더 큰 격려를 받는 것 같습니다. 편지 말미에 적는 진심을 다합니다에는 두가지 뜻이 있습니다. 온 힘을 다해, 그리고 진 심을 다해, 독자님을 응원하겠습니다.
👦덕주 : 처음 미라클레터를 쓰기시작했던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미경험자'의 참신한 시각으로 레터를 쓰기시작했는데 어느새 '초심'을 잃고 있는 것이 아닌가 반성해 봅니다. 내년은 좀더 독자님들의 눈높이에 맞는 레터를 쓰겠습니다!
🧑순민 : 한달에 한번이지만 미라클레터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너무 많은 연락을 주변에서 받아서 미라클레터의 영향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라클러님 모두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혜 : 시간이 벌써 흘러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구독자님들을 올해의 마무리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으신가요? 저는 올해를 되돌아보면 성취한 것과 아쉬웠던 것들이 스쳐지나가면서 2023년에는 꼭 성취하고 싶은 목표를 다시 다짐하게 됐습니다🙏 구독자님들도 다가오는 한 해는 목표한 바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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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브리핑 📢
- 인플레이션에 백기 든 일본 중앙은행: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은 20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시장의 예상을 깨고 금융완화 정책을 일부 수정하기로 했다고 전격 발표했어요. 장기금리의 변동폭을 0.25%에서 0.5%로 2배 확대한 것으로 사실상의 금리 인상이라는 평가. 엔화 가치가 3%나 급등하면서 엔저의 시대가 끝날 것 같아요.
- 바이트댄스 기업용 소프트웨어 美출시 :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라크(Lark)라는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미국에서 출시하기로 했어요. 구글 독스와 슬랙을 합친 것 같은 소프트웨어라고 하는데요. 미국 정치권에서 규제 목소리가 나오는데 기업용 소프트웨어라니?
- 일론 머스크 "트위터 CEO서 물러날까?" 투표: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서 자신이 CEO 자리에서 물러나야하는지 투표를 붙였어요. 57.5% 가 물러나야한다고 응답. 일론 머스크가 후임 CEO를 찾고있다는 보도와 함께 트럼프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월드컵 최종 결승전을 관람하는 사진도 공개됐어요.
- 대만, 칭화유니에 투자한 폭스콘에 벌금 : 중국 반도체 기업인 칭화유니에 투자한다고 했던 아이폰 최대 제조 OEM 회사 폭스콘이 대만 정부로부터 벌금을 받게되었어요. 이에 앞서 회사는 1조원 규모의 지분을 전량 매각해 투자를 철회한다고.
- 바이낸스US, 보이저디지털 인수 : 세계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파산한 보이저디지털의 자산을 1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어요. 보이저디지털은 당초 FTX 가 인수하기로 되어있었으나 파산에 따라 바이낸스US에게 넘어가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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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었던 게지요. 그 길을 걸으므로,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이지만.
- 그 날 아침 두 길에는 낙엽을 밟은 자취는 없었습니다. 아, 나는 다음 날을 위하여 한 길은 남겨 두었습니다. 길은 길에 연하여 끝없으므로, 내가 다시 돌아올 것을 의심하면서….
-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가지 않은 길>
로버트 프로스트 지음, 피천득 역
2023년에도 미라클레터는 독자님들과 가보지 않은 길을 함께 걷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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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cle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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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KLE LET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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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퇴계로 190 매경미디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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