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 피렌탁 뉴스레터 236호
⚽ [박지원의 식탁] 🏆
지금은 월드컵이 가장 큰 정치

✔ 문체부 장관 시절 경기장 건설, 비서실장 시절 개최한 월드컵과의 인연
✔ 축구 좋아하던 김대중 대통령, 청와대에서 붉은악마 티 입고 함께 응원
✔ 가장 마음 아픈 날에도 국민을 대쵸하여 경기 관람 응원해야 했던 DJ
✔ 스포츠는 가장 좋은 국민 통합의 장. 서로 다독이며 함께 응원하자
✔ 윤대통령 월드컵을 계기로 축구 통한 포용과 화합의 리더십 보여주길


월드컵의 열기로 겨울 한파를 이기는 12월의 첫날, <박지원의 식탁>의 주제 역시 ‘월드컵’이다. 월드컵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지역과 국민을 통합하고 지구촌과 호흡하는 ‘큰 정치’의 세계이다. 대통령에게는 그야말로 기회의 장이다.
박지원 비서실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월드컵 비화를 소개하며, 월드컵을 대하는 대통령의 바람직한 자세를 이야기한다. 2002년 월드컵 8강전에서 스페인과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셋째아들이 구속됐지만, 김 전 대통령은 경기 당일에 대국민 사과를 하고 경기장으로 향한다.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승리를 기원하는 대통합의 자리이기에. [편집자 주] 

🇸🇦 [이광수 칼럼] 🏝️
‘네옴시티’, 소고기일까? 돼지고기일까?

✔ 대가없는 호의란 없는 법. 빈 살만 왕세자는 한국에 무엇을 바라는가
✔ 원유 중심의 경제구조 탈피위해 추진중인 사우디의 프로젝트 네옴 시티
✔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성패는 글로벌 민간 투자에 달려 있어
✔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제조강국 대한민국
✔ 수주 여부보다는 수주 이후 수익을 제대로 낼 수 있을지 냉철히 따져야


네옴시티는 온통 ‘장밋빛 신세계’인가? 사우디아라비아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을 계기로 700조 원 가까운 초대형 프로젝트 네옴시티를 향한 열기가 뜨겁다. 사우디가 국운을 건 이 신도시 건설이 침체 상황인 한국 경제에 ‘희망봉’이 되리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1970년대의 ‘중동 붐’처럼.
하지만 이광수 애널리스트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열정'보다 ‘냉정’이라고 충고한다. 중동 건설 사업에 참여한 많은 국내 건설사들이 지난 10여 년 동안 중동에서 적자를 면치 못한 탓이다. 상대는 한국 건설사들의 의중을 냉정하게 간파하며 실속을 챙긴 반면, 우리 건설사들은 그저 ‘수주’에만 열을 올리며 정확한 셈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란다. 네옴시티가 ‘빛좋은 개살구’가 될 수 있다는 경고. [편집자 주]

🇰🇷 [박현 칼럼] 🚘
2023년 한국 전기차, ‘새우등’ 신세 되나

중국 첨단 산업 견제위해 만들어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그중 한국의 전기차 수출에 치명적 결과 가져올 13401 조항
중국 배제하고 미국 위주로 전기차 산업 개편하려는 큰그림 
현실은 중국이 세계 최대의 전기차 생산국이자 소비시장
반도체 제조역량과 배터리 기술 및 제조역량은 대한민국의 큰 자산


2023년 현대자동차의 전기차가 미국에서 얼마나 팔릴까? 자동차업계는 물론이고, 한·미 통상에 관심이 있는 이들의 큰 궁금증이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핵심 조항들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면서 우리 전기차의 경쟁력에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중국과 ‘기술 패권 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은 반도체를 넘어 전기차·배터리 산업으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이 ‘고래 싸움’에 한국 관련 산업의 ‘새우등’이 터질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의 초강수는 중국이 주도하는 전기차·배터리의 글로벌 생태계에도 변화를 줄 게 분명하다. 이런 지각변동은 한편으로 위기이지만, 다른 한편으론 기회일 수도 있다. 과연 전기차·배터리 공급망 재편을 둘러싼 미-중 경쟁에서 최종 승자는 누가 될까. 개별 기업이 대응하기엔 한계가 분명한 이 이슈에서 우리 정부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편집자 주]

피렌체의 식탁
뉴스레터 236호| 2022.12.02 edit@firenzed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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