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올해의 컬러, 디자이너가 알아두면 좋은 CSR과 ESG 등 이번 주도 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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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금요일에 타이포잔치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회사가 서울역과 가까워서 점심 먹고 후딱 구경했습니다. 오랜만에 다양한 설치 미술과 그래픽을 구경할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것은! 바로 뚜까따의 인형들이었습니다! 😇 
- 𝒘𝒆𝒆𝒌𝒍𝒚 𝑫 지현
이번주 추천글
  • 신규 입사자가 제품에 깊이 몰입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경험을 담은 글입니다. 글에서는 주니어로서 제품의 고객 여정 지도(User Journey Map)를 그려보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 "빠른 시간 내에 서비스의 Flow도 익히고, 화면도 익히고, 어떤 이벤트와 정보를 저장하는지까지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시간을 들이면 들일 수록 사용자와 서비스에 대한 이해가 촘촘해진다."
  • 정말 실전 팁이네요. 저도 고객 여정 지도를 만들면서 고객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거든요. 물론, 사용자를 인터뷰해보는 것도 좋겠지만, 회사에 막 입사한 주니어라면 직접 사용자가 되어 보는 게 제품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최근 회사 생활 실전 팁을 뉴스레터에 소개했었는데, 클릭률이 높더라고요. 😎 이번 주에도 소개해봅니다. 글에서는 예시와 함께 모범 답안도 같이 알려줍니다. 두괄식으로 말하되, 상황 설명을 잘하는 게 포인트 같네요.
  • 세계적인 페인트사 듀럭스(Dulus)에서 2022년의 컬러를 발표했습니다. 바로 "밝은 하늘(Bright Skies)" 색인데요.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밝은 하늘 컬러는 집에 개방감을 줄 수 있을 거라고 하네요. 몇 가지 컬러 팔레트도 같이 공개했는데, 차분하면서도 컬러감이 있는 조합이라서 인테리어에 참고하기에 유용해 보입니다. 팬톤의 2022년 컬러도 기대되네요.
  • "CSR이 잘 작동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가진 정체성을 스스로 부정하지 않으면서, 진정성을 훼손하지 않는 아주 작은 영역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언제부턴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뜻하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보다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가 눈에 더 많이 띄게 되었죠. 글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CSR과 ESG를 설명합니다. 
  • 배달의 민족의 을지로 99번출구 전시가 공개되었습니다.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을지로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타이핑을 하면 을지로의 소리가 재생되는 을지로 디제잉, 작가의 1시간 작업 과정을 담은 을지로 작가들 등 체험하면서 구경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입장할 때, 랜덤으로 닉네임을 정해주는 것도 재밌네요. 
  • 토스 팀에서 스케치, 제플린, 피그마에서 프레이머로 넘어간 과정에 대해 소개하는 글입니다. TDS가 처음 소개됐을 때만 해도 엄청난 효율을 자랑하는 디자인 시스템이었는데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발전시키고,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게 멋지네요. 그나저나 프레이머로 디자인 툴을 전환하는 스타트업 소식들이 눈에 띄네요. 호오..
디자이너 북마크
탈잉에서 한글날을 맞이해 디자이너 6인과 함께 웨비나를 진행합니다. 한글을 아이덴티티로 사용한 브랜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하네요. 웨비나는 10/9 토요일 오후 6시에 진행되며, 무료라고 합니다!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아트 분야의 뉴-아티스트를 찾습니다. 선정 작품은 핫플레이스 성수동에서 진행되는 전시와 함께 매니징 받을 수 있다고 해요. 11/30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세요!
롱텀두두가 참가신청을 받습니다. 3주 동안 그동안 못했던 작업이나 사이드 프로젝트가 있다면 신청해보세요! 비대면으로 오픈 카톡방을 통해 진행된다고 하네요. 신청은 10/8까지!
파리의 디자이너와 서울의 기획자가 서로의 영감을 주고 받는 뉴스레터입니다. 지난주 뉴스레터 소개 클릭이 높아서 제가 재밌게 읽고 있는 뉴스레터를 또 소개해봅니다. 😊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익명의 디자이너들의 지금을 보여주는 전시가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설문에 참여하면 선정된 답변에 한해 온라인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10월 중순 오픈)
맞춤법에 예민한 사람으로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80점 맞았네요.. 은근히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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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비 팀과 함께,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함께 만들어갈 프로덕트 디자이너를 찾습니다. 뉴스레터 읽기를 좋아하고, 간결한 제품을 만드는 데 관심 있으신 분들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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