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웃 24년 10월 활동

1. 임원회의와 월례회의

10월 임원회의는 2일(수) 오후 4시에 나눔이웃 단합 나들이 준비팀과 회의를 진행하였고 월례회의는 11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진행하였습니다. 보고사항으로 9월 나눔이웃 활동, 중앙노인참여나눔터 활동, 주민연대 활동, 협업 활동인 지역연대 등이 있었고, 안건으로 중앙동 이랑 마을축제 참여 평가의 건, 중앙동 돌봄이웃 반찬 의견수렴과 안부 확인 건, 나눔이웃 단합대회 준비 건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나눔이웃 월례 회의는 매월 두 번째 금요일에 있으나 11월에는 8일(금) 오후 7시에 하기로 하였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2. 10월 격주 금요반찬 만들기

10월 격주 금요반찬 만들기는 4일과 18일 오전 10시에 진행했습니다.

 4일에는 박영옥님, 곽명자님, 김삼례님, 박인해님, 이경원님, 이영희님, 이현숙님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돼지고기는 한우리축산에서 후원해 주셔서 제육볶음을 만들었고, 오래간만에 카레를 만들었습니다. 순대국(정남옥식당-이규엽자문위원 후원)과 제철 과일 사과를 나누었습니다. ’일하기 좋은 가을이다. 오늘도 열심히 협력하여 반찬을 만들었다. 여럿이 모여 함께 재미있었다. 1조가 아닌데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나누었습니다...(중략)...

중앙노인참여나눔터 10월 소식을 전합니다

 완연한 가을입니다.  하지만   단양의 깊은 산에도  붉을놀로한   단풍은 보이지 않고 푸른 잎들만 있었습니다.

10월 중앙나눔터는 많은 행사와 활동하였습니다, 그중 핼프에이지 의 실버운동회에 다녀온 일이 으뜸인 활동이었습니다. 

 16일 수요일 이른 아침에 나눔터 회원들은 관악프라자 앞에 모여서 친절한 기사님이 운전해주시는 우등 관광버스를 타고 충주로 향하였습니다. 비록 몇분은 참석하지 못하여 아쉬웠지만 나머지 분들은 저마다 멀미약과 커피, 사탕 등을 챙기와서 드시고 먼 충주로 향하였습니다. 

  운동회는 10시 30분부터 시작하여 '공으로 바구니 채우기' '파이프로 공 옮기기' '신발투호' '파도천 릴레이' '큰 공 굴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중앙나눔터는 상쾌팀으로 활약하였는데  열심히 열심히 게임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응원도구를 흔들고 목청껏 소리내어  응원도 하였구요. 하지만 결과는 실망스럽게 3팀중 3등 별빛상을 받았습니다.  실버운동회가 내년부터는 상의 종류는 1. 2. 3위로 나누어서 주더라도 상품은 동등하게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어르신들이 게임마다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임하였으니까요!

...(중략)...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 어느날 9명의 꼬마천사들이 모여서 지구를 지키고 사랑하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내가 하는 작은 일들이 늘 파랗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 수 있고 맑은 공기를 마실수 있고. 별들이 반짝이는 걸 볼 수 있고 논,밭에 쑥쑥자라는 채소들을 실컷 먹을 수 있고 한겨울에 눈이 금방 녹아 사라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나가 하는 지구를 아끼고 보살피는 작은 노력이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기억해! 우리 모드는 지구를 지키고 지구가 행복하도록 도울 수 있어. 우리가 지구를 보살피면, 지구도 우리를 보살펴 줄거야. 사랑을 담은 약속도 하고.... 지구를 지키기위한 나만의 방법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10월의 열린공부방 아이들 소식입니다

저희 열린의 아이들이 올해 기타수업을 통해 밴드를 결성하게 되면서 10월 30일과 11월 1일 그 동안 연습했던 <너에게 난 나에게 넌>과 <너의 의미>라는 곡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게 되었습니다.

-꿈끼페스티벌 참여

먼저 10월 30일에는 관악구 대강당에서 열리는 꿈끼페스티벌에 참여했습니다. 16팀 가까이 되는 무대들이 각자의 개성에 맞게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 저희 열린의 아이들 본 공연 전까지 틈틈이 연습을 진행하면서 좀 더 완벽한 공연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계속해서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결과 많은 친구들과 관계자들이 보는 앞에서도 떨지 않고 끝까지 연주와 노래를 같이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사람들의 박수와 갈채를 받았습니다.

...(중략)...

2024년 11월 2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악구 정다운의료복지사회협동조합과 늘픔가치가 주관하는 첫 <우리 마을 건강 축제>가 도림천 신화교 아래에서 열렸습니다. ‘스스로 돌보고, 서로 돌보며, 마을공동체를 건강하게 가꾸는 우리 마을 건강축제’라는 취지로 폐의약품을 가져오면 새 건강기능식품으로 교환해주고, 혈압, 혈당, 골밀도, 척추 건강, 정신 건강, 복약 등 무료 진단 및 상담이 진행되는 부스 뿐만 아니라 의료진 및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에게 건강상담처방전을 받아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습니다. 오후 3시부터는 시니어라인댄스, 민요, 색소폰, 숟가락 난타, 우쿨렐레 등 마을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습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주거 안정'이 중요하기에, 관악주거복지센터도 이번 건강 축제 에서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반지하와 고시원, 미니 원룸, 옥탑방 등에 거주하는 분들에게는 주거취약계층 LH전세임대를, 삼성동 재개발 및 ‘임대주택’ 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에게 관련 상담을 해드리고 관악주거복지센터의 활동을 알리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주거 안정을 위해 관악구 곳곳의 현장에서 관악주거복지센터 상담 부스를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부담 없이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