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26. (Vol.73)

충격 실태,😱 연구소 활동가들 오줌권 보장 안돼!

충격 실화, 연구소 활동가들의 오줌권 실태! ☔🏃‍♀️
국내에서 "모두를위한화장실" 캠페인 열심히 하기로 둘째놓으면 서러운 한국다양성연구소. 그런데 정작 연구소 화장실의 접근성은 무척 열악하다는데...

"급하면 (사무실에서 화장실까지)뛰어가는데 ☂️ 비가 오면 속도를 늦춰야 해요. 바닥이 엄청 미끄럽그든여" "볼 일 보고 바로 손을 씻을 수가 없어요🙏 수도꼭지가 있지만 건물주가 물트는걸 눈치줘서 있어도 없는 시설이예요" "화장실 실내에 있는 곳서 일하는게 소원이예요"

한국다양성연구소가 본격 이사 모금을 시작합니다! 🏠 연구소 활동가들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자유롭게 화장실에 갈 수 있도록 이사 모금에 함께 해 주세요!

이사돕기 모금후원

'모두를 위한 화장실' 설치가 화장실법 위반이라고??!!

작년 3월에 성공회대에 국내 대학 최초의 "모두를 위한 화장실"이 설치 되었는데요.🌈🚽 최근 모두를 위한 화장실이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장실법)에 위반한다며 민원넣고 소송진행하겠다는 사람들이 생겼다고 해요😕

그들의 주장처럼 모두를 위한 화장실, 정말 화장실법 위반일까요? 영상을 통해 지하크의 답변을 들어보세요!🙋‍♀️

이주민/난민과 함께 살기 위한, 청소년들의 실천(feat.다양성다이브)

한국다양성연구소는 올 한해 "다양성 다이브"🌊 사업(사랑의열매 지원)으로 청소년, 지역활동가들과 만나 다양성훈련에 흠뻑 빠져보고 있습니다. 특히 이주민,난민에 대한 차별과 억압을 해소하기 위한 실천이 무엇 있을지 중점두어 찾아보았는데요. 청소년들이 떠올려 본 실천방안, 그냥 이대로 하기만 하면 될 것 같아요!! 🙆 🙆‍♂️ 영상으로 자세히 담아보았답니다.

우리도 밖에 나가서 일하면 외국인 노동자잖아요.🦺 솔직히 내 입장으로 생각해서 제도들이 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불법 체류자라고 얘기하기보다 미등록 이주 노동자라고 말부터 개선해야겠어요.🙌🏻
개인이 모여서 사회가 되니까. 모두가 제대로 하고자 하면 사회도 변할 거예요.💪

본격 "다양성훈련 퍼실리테이터 과정 2단계" 신청 시작

23년 1월부터 9월까지, "다양성훈련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1단계" 훈련이 총 4번 진행되었습니다. 1단계 과정을 수료하신 분들과 함께 2024년 1월 "본격 다양성훈련 퍼실리테이터과정 2단계"를 진행합니다. '앗 모르는 사이 이런 교육과정이 있었나?' 아쉬우신 분들은 내년에 다시 시작될 1단계 과정을 기다려주시고 참여해주세요. 한국다양성연구소의 뉴스레터, 유튜브, SNS를 구독하시면 참여신청이 시작될 때 가장 빠르게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김지학 칼럼-기후우울증과 무력감을 넘기 위한 다양성훈련

위기를 넘는 우리의 힘, 지난 주말 9.23 기후정의 행진에 한국다양성연구소도 함께 했습니다.

기후위기 시대에 강화되어야 할 교육은 근본적으로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며 모두가 함께 살아낼 수 있게 할 ‘근육’을 만드는 일이다. 불평등하게 다가오는 기후위기 가운데서, 가난하거나 차별받는 존재라는 이유로 제일 먼저 취약해지는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고 평등과 정의, 포함의 관점을 제시하는 일이다 -김지학 소장의 최근 칼럼을 공유합니다. 함께 살펴보고 같이 궁리해보아요.

김지학 칼럼 - 기후우울증과 무력감을 넘기 위한 다양성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