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30 | 공공기관 1차 지방이전 평가와 2차 지방이전의 방향 토론회

4월 30일(목)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공공기관 1차 지방이전 평가와 2차 지방이전의 방향’을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장소가 급히 변경되는 혼선 속에서도 회원조합 간부 및 관계자 150여 명이 대거 참석하여, 향후 추진될 2차 지방이전에 대한 공공노동자들의 높은 불안감과 뜨거운 관심을 동시에 보여주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토론회가 1차 이전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첫 발걸음’임을 강조했다. 2차 지방이전이 또다시 졸속으로 추진되는 것을 막고, 노동자와 지역주민, 공공기관과 국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정책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다.


국토연구원과 노동계의 발제를 시작으로 국토부 혁신발전추진단 정책총괄과장, 1차 이전기관을 대표해서 전국혁신도시노조협의회 정책팀장, 2차 이전기관을 대표해서 우리 연맹 이전특위 위원장인 이재성 학교법인한국폴리텍노조 위원장, 마을정책연구소 손우정 소장 등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공공연맹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단순히 어느 기관을 어디로 옮기느냐는 식의 논의를 넘어, 어떤 원칙과 절차를 거칠 것인지, 그리고 어떤 사회적 합의와 보완 대책이 뒷받침되어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점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