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삶 속에서 예수님 찾기!
하나님과 우리의 이야기를 보내드립니다.

안녕 여러분! 이번 마이티박스가 발송 과정에서 문제가 있어서 너무 늦어졌어,, 미안해😵‍💫
한 주간 어떻게 지냈어? 코로나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서 비대면으로 하는 일들이 많아진 
요즘, 나는 집에 있는 시간이 좋으면서도 나가서 사람들 만나서 수다 떨고 싶고, 현장 예배를 드리며 은혜의 자리에 나아가고 싶기도 한 것 같아. 이러한 현실에 너는 신앙 생활을 잘 하고 있니? 나는 매주 오뚜기처럼 흔들리고 다시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것 같아…ㅎ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신앙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을 가지고 와 봤어!ㅎㅎ
    Today's 마이티 박스
  1.  너의 신앙생활은 안녕하니? (feat. 예수와 함께한 직장생활) - 꼬나
  2. 예수님이 알려주고자 했던 진정한 선물💎 (feat. 혼인 잔치) - 재킴
  3.  기사로 보는 생각거리 / Christian Weekly📰 - HB
너의 신앙생활은 안녕하니? - 예수와 함께한 직장생활
너희는  가운데에서 얼마나 예수님을 찾고 있니? 너희의  곳곳에 얼마나 하나님이 스며들어 있니? 나는 맨날 감사함으로 살고 싶다고 하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살고 싶다고  하면서 막상  주를 돌아보면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보낸 시간은 얼마 안되  같아. 나의 삶의 목적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라고 이야기 하지만 나의 욕심을 위해서, 나의 목표를 위해서 살아가는 순간이 대다수인  같아. 
이번에 내가 가지고  책은 예수와 함께한 직장생활이라는 책이야. 서론에서 이야기  것들을 보면  책이 어떠한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짐작이가지?ㅎㅎ그럼  책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얘기해 줄게!

 책은 우리의 믿음을 직장생활에 빗대어서 설명하고 있어. 
먼저 층별로 어떻게 나뉘어져 있는지 설명해 줄게! 1층에서 5층까지 계급?처럼 나뉘어져 있는 회사야. 1층은 회사의 비전과 관계되지 않은 일을 하면서 자기 욕심대로 사는 사람들이야. 2층은 1층의 사람들보다는  나아보이지만 하나님의 뜻에는 관심이 없으며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지. 그래서 어떻게 보면 1층에 근무하는 사람들과 같은 부류라고  수도 있고, 자기가 다른 사람들보다는 조금  나은 삶을 산다고 생각하며 교만에 빠진 사람들일 수도 있어. 그런 의미에서 어쩌면 1층의 사람들보다  나은 삶을 산다고   없을지도 모르지. 

3층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2층의 사람들보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살아가. 목표는 같을  있지만 말씀에 의존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각자의 가치관이 다르고 결국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며, 믿고 싶은대로 믿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지.

4층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말씀도 읽고 복음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야. 그래서  삶을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 또는  나은 삶을 살기위해서 함께 노력도 하지. 하지만 신앙이 자기 목표를 이루어 나가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는 사람들이야.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기 보다는 자신의 성과를 위해서 기도하며 신앙을 키워나가는 사람들이지. 

마지막으로 5층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진짜배기 크리스찬들이야. 하나님의 관점으로 일을 바라보며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지. 그래서 월급이 많던적던 그것이 중요하지 않아. 또한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지도 이들에겐 중요한 일이 아니야. 그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하는 일이라면 이들을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어. 이 책의 결론은 그리스도인들이 5층에서의 직장생활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있어. (우리의 목표와 행복에 집중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목표를 향해 나가나는 삶 말이야ㅎㅎ)

너희는 현재 몇층의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거 같아? 나는  책을 읽기 전에는 당연히 4-5 쯤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쩌면나의 생각이 자만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 말씀대로 살아야지 라고 생각하고 성경도 읽어야지 생각하지만 실천에는 많이 옮기지 못하는것 같아. 이 책을 읽고 작심삼일이 될 수도 있는 다짐을 다시 하게되었어…ㅎㅎㅎ(하루의 시작과 끝은 하나님과 함께하는것! 그리고 말씀과 동행하는 삶 사는 것!)

코로나로 인해서 비대면으로 예배를 드리고 줌으로 모임을 나누는 것에 익숙해져가고 있는 요즘이야. 내가 느끼기엔 확실히 현장에서 드리는 예배와 영상으로 드리는 예배는 나의 마음가짐부터 다른  같아. 교회로 예배를 드리러  때에는 조금이라도 어떻게 입고 가면 좋을지 생각하는 반면에 집에서 드릴 때는 시간이  되면 잠옷차림으로 책상에 앉거나 혹은 너무 피곤할 때에는 그냥 누워서 드릴 때도 있어. 너희도 이러지 않니…??(이러지 않는다면 나보다 나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구나..ㅎㅎ)

또한 집중하는 정도도 차이가 있는  같아. 영상으로 드리면 가끔씩 지루해서 졸기도 하고 때로는  마시러 잠시 예배의 자리를 떠나기도 . 근데현장에서는 목사님이 바로 앞에 계시니깐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필기하려고 하는  같아. 

이러한 비대면 예배를 통해서 너희의 신앙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을  같아. 나는 매주 교회를 나와서 예배를 드리던 때보다 현재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많아졌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우리가 해야하는 일들이 나에게 초점을 맞춰지기 시작하고 나를 위한 기도를 하는 비중이 늘어난  같아.  책을 통해서 내가 다시 나의 중심을 하나님에게로 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내가 현재 몇층의 삶을 살고 있다고 단정 짓지는못하겠지만  하나님을 알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또한  주의 삶을 살아가는 가운데 어떠한 결정을 하거나 행동을  때에 혼잣말처럼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모두들 예배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그리고 계속 하나님을 붙들고 나아가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힘내고 나아갔으면 좋겠어. 각자가 속해 있는 자리가  교회라는 것을 잊지 말고 한주도 화이팅하며 살아가자! 그럼 나는 다음에  추천할  가지고 돌아올게! 안녕!
예수님이 알려주고자 했던 진정한 선물💎 (feat. 혼인 잔치) 
재킴
안녕?! 다들 잘 지냈지~ 오늘은 팀 켈러 인생질문 4번째 주제인 "혼인 잔치"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해!
  당시 시대에서 혼인잔치의 의미  
요즘에는 개인의 성취나 행복을 중요하게 여겼지만, 당시에는 가정과 공동체의 결속을 중요하게 여겼지. 그래서 혼인 잔치가 정말로 큰 의미가 있었어. 이때, 가장 중요한 건 "포도주"였고 잔치에서 포도주가 부족하다는 건 '대참사'였지. 그때 기준으론 가문의 명예가 실추되는 사건이었지!
  예수님의 표적  
다들 알다시피 예수님은 첫 표적으로 물을 포도주로 바꾸셨지. 그런데 내가 이번 책을 읽으면서 여기에 정말 깊은 의미가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어. 예수님은 혼인 잔치의 연회장이었고 잔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의무(?)가 있으셨지. 

이 장면에서 예수님의 연회장으로서 기뻐하심과 동시에 슬픔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이었어. 왜 슬픔을 느끼셨을까? 물을 포도주로 바꾼 사건은 예수님이 십자게 못 박히신 사건을 나타내고. 즉, 포도주가 곧 예수님의 피라고 할 수 있지. 그 표적을 행하면서 이미 미래에 있을 그것을 보고 계셨던 예수님의 마음이 느껴지지 않닝?
  왜 예수님은 어머니(마리아)에게 냉정한 어투로 말씀하셨을까?  
 위에서 말했듯이 "포도주 문제"를 해결하는 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우리의 죄를 해결해주시는 것을 의미해. "포도주 문제"를 해결하기 직전에 예수님은 그 모든 것을 아시고 보고 계셨던 거지. 이때, 어머니께서 이를 해결해달라 하셨지만 마치 자신이 십자가의 때를 기다리듯 아직 물을 포도주로 만들 때가 아니라는 것을 말씀하셨던 거야. 마음이 무거운 상태에서 다소 냉정해 보이지만 단호하게 얘기하셨던 거지.   
대신 희생한다는 개념, 복음
  대신 희생한다는 거 혹시 어떻게 생각해? 그냥 이 말만 들었을 땐 다소 거북할 수도 있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가 보는 가슴 뭉클한 감동적인 장면들은 타인이 무언가를 희생하면서 도와줄 때 나오거든. 즉, 남을 도와주려고 나의 소중한 것을 포기하기는 정말 쉽지 않은 일이기에 감동을 하게 되지. 예수님은 자신을 희생하시면서 아무런 관련 없는 우리의 죄를 사하셨지. 정말 소름 끼칠 정도로 놀라운 사건이라고 할 수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을 내어 주셨지.  
우리가 이런 희생(복음)을 알면 찾아오는 변화
첫째로, 우리의 삶에서 예수님의 희생(복음)을 기억하며 산다면 살아가는 매 순간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의 디테일한 삶의 묘미를 모두 느끼며 감사하며, 슬퍼하며, 기뻐하며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두 번째로, 예수님께서 혼인 잔치 한가운데 앉아 장래의 슬픔을 마시셨던 것처럼 그분을 믿는다면 세상 모든 슬픔 한가운데 있더라도 그분이 주신 복음을 품으며 미래의 기쁨을 기다리며 버틸 수 있지 않을까?

우리 모두 대신 희생한다는 개념, 복음을 다시 묵상하며 (1) 주어진 것을 충분히 느끼는 삶, (2) 예수님께서 보장하신 미래를 내다보며 현재의 어려움을 감당하는 삶을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
Christian Weekly
8월 세 번째 기독교인 생각거리
한 주간의 생각거리들을 모아서 전해 드리는 Christian Weekly! 이번주 역시 다양한 이슈들이 있었는데요. 봉오동 전투의 주역 홍범도 장군께서 별세 78년만에 고국으로 돌아오셨고, 미군이 빠진 아프가니스탄은 다시금 탈레반의 위협에 혼돈 그 자체가 되어버렸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나라 안팎으로 큼직한 일이 많았는데, 이러한 이슈들 중 가장 핫!!🔥🔥한 이슈를 담았습니다. 아모튼! 오늘의 생각거리 들어갑니다 집중해주세요~!
미군 빠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의 손아귀로

지난 5월부터 미국과 NATO는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쟁을 마치고 공식적으로 철군을 시작했었죠? 911테러로 인해 첫 발을 디딘 뒤 탈레반 체제를 붕괴시키고 아프간 국가 안정화를 위해 주둔한지가 벌써 어느덧 20년이나 지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미군 철수에 주변국에서는 많은 우려와 고민이 있기도 한데요! 아니나다를까 탈레반은 지난 16일 수도 카불에 위치한 대통령궁에까지 무혈 입성하여 20년만에 다시 정권을 손아귀에 넣었습니다.
자세히 알아볼까요?
위에서 잠깐 언급했었지만, 미군이 아프간에 주둔하게 된 것은 2001년 9월 11일 뉴욕에 위치한 이른 바 쌍둥이빌딩(뉴욕 세계무역센터 빌딩, 미국 국방부)이 오사마 빈라덴을 주축으로 한 테러조직 알카에다에 의해 폭발 테러를 당한 데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당시 테러로 인해 분노에 찬 미국은 아프간에 은신한 빈 라덴을 비롯한 알카에다 지도자를 넘기라고 요구했으나, 탈레반은 이를 거부했고, 그로부터 6일 뒤 미국과 동맹국은 아프간을 침공하여 두 달만에 탈레반 정권을 붕괴시켰습니다.

이후 미국은 아프간의 민주정부가 자립할 수 있도록 주둔을 시작하였고,  20년이란 기간 동안 미국은 약 2조 달러(약 2200조 원)을 투입해 탈레반을 아프간에서 밀어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프간은 스스로 자립하지 못했습니다. 계속해서 곳곳에서 미군을 향한 게릴라 테러가 일어났고, 민주정부 수립을 그렸지만 2번의 대통령 선거 과정 중 부정선거가 반복 되었으며 미국의 재건 지원금 중 상당한 금액의 행방이 불분명해 정부를 향한 민심은 이미 바닥에 이르렀습니다.

철군과 동시에 탈레반은 기다렸다는 듯 다시 정권 탈환을 시도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11일 만에 아슈라이 가니 대통령은 이들에게 쫓겨 나라를 뒤로한 채 UAE로 참모들과 함께 도망가는 신세가 되었다고 합니다. 마음이 안타깝다가도 도망가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면 눈물이 쏙 들어가는데요,,😅 한화로 약 2천억 원에 달하는 현금 다발을 들고 도망가려던 가니 대통령은 헬기에 그 돈을 미처 모두 싣지 못해 일부는 활주로에 버리고 갔다고 합니다.
 
지도자를 잃은 국가는 혼란에 휩싸이기 마련이죠, 현재 아프간은 대혼돈 상황! 탈레반은 정권을 잡은 뒤 첫 기자회견을 통해 여성의 권리를 존중하겠다고 밝혔으나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전신을 가리는 부르카를 입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성을 총살한 사실이 밝혀졌고, 이러한 탈레반의 위협에 많은 여성을 비롯한 많은 국민이 두려움에 떨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20년이라는 지원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부패해 다시금 공포정치로 돌아가게 된 아프간인데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탈레반의 집권 속 많은 기독교인도 두려움에 압도되고 있습니다. 국제 ‘오픈 도어즈’ 선교회에 의하면 아프간은 작년 세계 기독교 박해 50개국 중 2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약 1만~1만2천 명으로 추산되는 우리 아프간 기독교인들을 위해서도, 나아가 아프가니스탄 모든 국민의 평화를 위해서도 다시금 많은 기도와 관심을 보내주어야 할 때입니다.
이번 마이티박스는 어떠셨나요? 피드백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아래의 '어땠나요?' 에 의견을 남겨주셔도 좋고, 
정성스레 메일로 보내주신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주에도 더욱 알차고 유익한 이야기를 박스에 담아 전달할게요!
다음주에 만나요👋🏻
성령께서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마땅히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알지 못하지만 
오직 성령께서 친히 말로 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십니다.
"로마서 8:26, 우리말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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