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49. 2024. 12. 12
HRD Curator 발행인이 보내는 편지
안녕하세요.

<HRD Curator> 발행인 김희봉입니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하게 하고

남을 감동하게 하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위의 글은 중용23장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역린>이라는 영화에서 정조(현빈 분)의 대사 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HRD를 하면서 그리고 올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한 번쯤 생각해볼만한 구절인 듯합니다.

연말 각종 모임 등으로 인해 바쁘실텐데 구독자분들 모두 건강하게 지내세요.


변함없는 성원과 응원 그리고 격려에 늘 감사드립니다.

HRer가 관심가져볼만한 학술분야 논문의 키워드

참여적 리더십(Participative Leadership) 

참여적 리더십은 ‘리더가 조직 구성원들을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시키고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리더십 스타일’로 정의된다. 참여적 리더들은 구성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구성원들의 기여를 통해 성과를 달성하며, 구성원들의 주도적 행동을 촉진한다.


직무배태성(job embeddedness)

직무배태성은 조직구성원이 조직를 떠나지 않고 계속 머무르게 하는 광범위한 영향력이다. 직무배태성은 적합성(fit),연계(link),희생(sacrifice)이라는 세 가지 하위요소로 구성된다. 적합성(fit)은 근무 중인 조직이나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편안하다고느끼는 정도를 의미한다. 적합성이 높다는 것은 개인의 가치, 경력목표, 지식, 스킬, 능력 등이 조직의 문화나 직무 요구사항에 맞으며,구성원은 자신의 직무에 만족감을 느끼고 몰입할 수 있으며, 조직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조직에 대한 애착으로 발전된다. 연계(link)는 조직구성원들이 직무와 관련된 사람들과 공식 혹은 비공식적 관계로 연결되어 있는 정도를 의미한다. 이는 개인이 살아가면서 직무나 직무 외 친구와 동료, 상사, 모임 등에서 연결되는 사회·심리적 관계 혹은 이익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로 이해할수 있다. 희생(sacrifice)은 현재의 조직을 떠날 경우 발생하는 심리적 또는 물질적 비용에 대한 인식을 의미한다. 이는 친한 동료와의 이별, 복지혜택 중단, 인센티브 및 연금손실, 출퇴근 거리가 멀어지는 것 등 자발적 이직으로 인한손실 또는 기회비용으로 보기도 한다. 또한 고용안정과 향후승진 기회, 장기근속과 같은 잠재적인 요인을 포함하고 있다.

HRDer를 위한 발행인 칼럼

무엇인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경우는 언제인가?


가만히 생각해보면 크게는 두 가지 경우에 처했을 때 관심을 갖게 되는데 그 중 하나는 스스로 필요하다고 느꼈을 때이고 다음은 누군가로부터 필요하다고 들었을 때인 것 같다.    

 

어떤 경우이든지간에 일단 관심이 생기면 평상시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일례로 스마트폰에 대해 자의에 의해서건 타의에 의해서건 관심을 갖게 되면 주변에 있는 각종 스마트폰들의 디자인, 성능, 색상 등이 눈에 들어온다.

 

또한 각종 매체를 통해 광고되고 있는 스마트폰 역시 다시 보게 된다. 물론 내가 다시 보고 있는 스마트폰들이 그동안 없었던 것은 아니다. 단지 관심이 생기면서 유난히 새롭게 보이는 것이다.   그리고 관심이 생기면 새롭게 보이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HRDer가 참가해볼만한 컨퍼런스
대한리더십학회 추계학술대회
▪ 일시 : 12. 21(토), 11:00~17:30 
▪ 장소 : 숭실대학교
▪ 주제 :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
B's Open Table
▪ 일시 : 2025. 1. 15(수), 13:00~18:00 
▪ 장소 : 성수KT&G 상상플래닛 3층
▪ 주제 : 2025년 HR. 뭐하지?
읽어 볼만한 책  
심리학 교수 더글러스 켄릭과 경영학 교수 블라다스 그리스케비시우스는 우리의 정신세계 내부를 구석구석 여행하면서, 정신이 어떻게 의사결정을 내리는지에 대해 기존 이론과는 완전히 다른 모델을 제시한다. 두 저자는 우리가 돈을 투자할 때, 직장을 알아볼 때, 차를 살 때, 데이트 상대를 선택할 때, 서로 대치되는 진화적 욕구에 이끌린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우리 머릿속에 하나의 ‘자아’만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 안에는 여러 개의 부분자아가 존재하고, 어떤 부분자아가 그 순간 운전대를 잡는지에 따라 우리의 선택과 결정도 완전히 달라진다. 어떤 상황일 때 어느 부부자아가 주도권을 잡는지 설명하면서 두 저자는 어리석어 보이는 우리 판단의 이면에는 실제로 대단히 현명하고 정교한 의사결정 시스템이 작용하고 있음을 밝혀낸다.
Photo-voice 다시 보기  

어렸을 때 종이로 비행기를 접어서 날려 본 기억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어디 비행기뿐이겠는가. 배도 만들어보고 꽃이나 동물 등도 만들어 보았을 것이다. 조금 더 성장하면서 나무나 플라스틱 블록을 비롯한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집이나 자동차, 로봇 등과 같은 다채로운 물건들을 만들기도 했다.


물론 종이나 나무, 플라스틱 등과 같은 가공된 재료가 없어도 문제없다. 흙이나 모래를 이용해서 성을 쌓기도 하고 그 위에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대부분의 경우 자신이 놀기 위해 스스로 만든 것이다.


오랜 시간 생각하고 고민하고 즐기면서 만들다보니 자신이 만든 것에 대한 애착도 강하다. 그래서 누군가 자신이 만든 것을 변경하거나 치우려고 하면 마음이 상하기도 한다. 

논문 및 발표자료 엿보기  

한진환(2022). 참여적 리더십이 발언행동에 미치는 영향: 심리적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와 심리적 안전감의 조절효과, 산업경제연구 35(5), 953-979.


최근에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속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에서는 변화를 주도하는 방식으로 환경변화를 유연하게 수용하며 끊임없이 반응하여 조직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발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본 연구는 참여적 리더십과 발언행동 간에 심리적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 그리고 참여적 리더십을 통한 심리적 임파워먼트와 발언행동 사이의 관계에서 심리적 안전감의 조절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참여적 리더십은 발언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성원의 창의력과 혁신의 기반이 되는 발언행동을 유발하고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서는 참여적 리더십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둘째, 참여적 리더십은 심리적 임파워먼트를 높이고 심리적 임파워먼트는 조직 구성원의 발언행동을 유발시킨다는 점을 확인하였다는 점이다. 셋째, 심리적 임파워먼트와 발언행동 간 심리적 안전감의 조절효과가 확인되었으며, 참여적 리더십이 심리적 임파워먼트를 통하여 발언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심리적 안전감의 수준에 의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구성원의 심리적 안전감이 참여적 리더십과 발언행동 간에 심리적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를 조절하는 조절된 매개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 keyword : 참여적 리더십, 발언행동, 심리적 안전감, 심리적 임파워먼트

HRDer가 관심을 가져볼만한 학회 및 학술지  
  • 학회명 : 한국기업교육학회
  • 학술지명 : 기업교육과 인재연구
  • 학회명 : 한국인력개발학회
  • 학술지명 : HRD연구
  • 학회명 : 대한리더십학회
  • 학술지명 : 리더십연구
  • 학회명 :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 학술지명 : 인적자원개발연구
  • 학회명 :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 학술지명 : 인적자원관리연구
당신을 위한 詩   

[만약에, 키플링]


만약 모두가 이성을 읽고 너를 탓할 때 냉정을 유지할 수 있다면

만약 모두가 너를 의심할 때 네 자신을 믿고 그들의 의심마저 이해해줄 수 있다면

만약 기다리면서도 기다림에 지치지 않을 수 있다면


남에게 속더라도, 남을 속이지 않으며

미움을 받더라도, 미워하지 않으며

그러면서도 너무 선량한 척하지도, 너무 현명한 척하지도 않는다면


만약 꿈을 꾸면서도 꿈의 노예가 되지 않을 수 있다면

만약 생각하면서도 생각을 목표로 삼지 않을 수 있다면

만약 성공과 실패를 만나더라도 두 가지를 똑같이 대할 수 있다면


만약 네가 말한 진실이 악인들에 의해 왜곡되어 어리석은 자들을 옭아매는 덫이 되어도 참을 수 있다면

평생을 바친 일들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도 낡은 연장을 들고 그것들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면


만약 네가 쌓아올린 모든 것을 걸고 단 한 번의 도박에 걸 수 있다면

다 잃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고 잃은 것에 대해 한마디 불평도 하지 않는다면

만약 모든 것을 잃은 후에도 변함없이 네 심장과 신경과 힘줄이 널 위해 일할 수 있다면


남은 거라곤 “버텨!“라고 말하는 ‘의지’밖에 없을 때까지 여전히 버틸 수 있다면


만약 어중이떠중이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도 너의 덕성을 지키고

왕과 함께 거닐면서도 오만하지 않을 수 있다면


만약 적이든 친구든 너를 해치지 않게 할 수 있다면

만약 모두를 중하게 여기되 누구에게도 지나치게 치우지지 않는다면

만약 가차없이 흐르는 1분을 60초 동안의 긴 달리기로 채울 수 있다면


그러면 이 세상과 세상 속 모든 것이 네 것이 되리니 

그리고 비로소 너는 진정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발행인이 만난 사람 이야기  
임창현 박사님과의 인연은 불과 2여년 전입니다. 리더십 컨퍼런스에서 서로가 발표를 하게 되었는데 그 때부터가 인연의 시작입니다. 이후 각종 컨퍼런스와 학술대회, 세미나에서 만남이 이어졌고 공식적인 모임 외에 개인적인 연구모임에서도 자리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임 박사님은 <정답없는 세상에서 리더로 살아가기>라는 책을 출간하셨는데 제가 출간했던 출판사와 같기도 합니다. 남다른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임 박사님은 SK그룹의 미래 대학인 mySUNI에서 리더십을 연구하고, 교육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자기다운 정체성의 발견과 이를 기반으로 한 성장, 커리어, 리더십 개발에 관심을 갖고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왕 할거면 제대로, 의미있게 잘 해보자ㅣ임창현 박사님(SKmySUNI)

HRDer를 위한 다시 보기 

마케팅에서 100% 성공하는 법 | 김민철 야나두 대표

발행인과의 만남  
  • 일시 : 2024. 12. 16(월), 18:30~
  • 장소 : 강남역 근처(참가자 대상 별도 공지)
  • 주제 : 2024년 되돌아보기
  • 참가신청 : ~ 24. 12. 15
  • 참고사항 : 개별 소정의 비용 분담
  • 신청방법 : 성함/연락처 이메일 발송(one_m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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