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실진 모르겠지만 ㅎㅎ 에디터의 입장에서도 소소한 일상을 전달하자면 로스터리와 분리된 이후, 얼굴 볼 일이 없어 아쉬웠던 동료들과 매일 마주하고 밥 먹고 수다 떨 수 있어서 즐거워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외부적인 비주얼뿐 아니라 내부적으로도 단합할 수 있어 조금 더 단단해진 베르크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늘 궁금했던 로스터리 팀의 업무들을 자세히 엿 볼 수 있는 것도 좋았어요. 제가 새로운 업무를 하는 동안 로스터리 팀은 기존과 동일하게 로스팅과 택배 포장, 퀄리티 관리에 집중하고 있었어요. 매일 반복되는 일을 집중도 있게 척척 해내는 모습이 다들 너무 멋지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가장 추운 시기에 반 야외에서 외롭게 공사를 총괄하시는 상용 대표님의 노고 덕분에 따뜻한 사무실에 편하게 앉아 일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어요! 전포동 베컴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전 층 빈틈없는 압박으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이라 빠른 시일 내에 쇼룸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잘 준비해서 곧 돌아올 테니 잊지 않고 기다려주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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