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LG엔솔 청약하실래요?

2022.01.17 ㅣ 45호

님, 안녕하세요. 팀 코주부입니다.

한국은행이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현행 연 1.00%에서 1.25%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22개월 만에 코로나19 사태 직전 수준(1.25%)으로 돌아왔습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새 0.5%에서 1.25%로 0.75%포인트나 뛰었습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가 올해 한두 차례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기준금리가 최고 1.75%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겁니다. 당장 ‘영끌족’과 ‘빚투족’의 고민이 커지게 됐습니다. 기준금리가 0.75%포인트 오르면 1인당 연간 이자 부담이 48만원 정도 늘어난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1.36% 하락했는데 선반영된 한국의 기준금리 인상보다는 미국의 조기 금리 인상 우려가 더 큰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입니다. 이래저래 이주열 한은 총재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입에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오늘의 코주부

올 IPO 최대어 LG엔솔 청약 가이드
코인, 얼마나 담는 게 좋을까
한줄상식 : 과창판

LG에너지솔루션 청약…1월의 보너스 될까?

드디어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일(18~19일)이 다가왔습니다. 얼마 전 기관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 1경원이 넘게 몰렸다는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에디터는 "'경'이라는 단위가 쓰이긴 하는구나"하고 놀랐습니다. 기관투자가들뿐만 아니라 우리 개미들의 관심도 '역대급'일 듯합니다. 지난해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인 맥스트가 기록했던 최고 청약경쟁률(6,762.8대 1)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이때는 중복청약이 가능했어요), 적어도 중복청약이 금지된 지난해 하반기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던 알비더블유(3,706.79대 1)에는 어깨를 견줘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오늘 <코주부레터>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청약을 앞두고 짚어봐야 할 것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세계 2위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시장 점유율 20.5%로 중국의 CATL(31.8%)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3위인 일본의 파나소닉(12.5%)을 넉넉하게 따돌린 2위 기업인데요. 특히 CATL이 전기차 판매량 글로벌 1위 시장인 중국이 주력이라면,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1~10월 기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 점유율(36.2%)로 볼 때 독보적인 1위 기업입니다. 글로벌 톱티어 업체이면서 해당 시장과 기업의 성장성마저 기대되는 기업이 상장한다? 당연히 관심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대박'난 수요예측

지난 11~12일 이틀 간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이 2,023대 1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상장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1,883대 1), 카카오뱅크(1,733대 1) 경쟁률을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대 수요예측 경쟁률입니다. 기관들의 공모주 주문 총액도 1경 5,203조 원으로 카카오뱅크가 보유 중인 역대 최고 기록 2,558조 원의 6배에 달했습니다. 공모가 역시 희망 범위(27만5,000~30만원)의 상단인 30만원으로 결정됐습니다. 특히 의무보유 확약을 신청한 기관 비율도 77.3%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기관들이 상장 후 일정 기간 팔지 않겠다는 약속까지 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 주식 확보에 나선 셈입니다.

📈시총 122조까지 간다?

증권사들의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삼성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의 시가총액이 최소 80조원, 최대 122조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NH투자증권은 적정 시가총액을 101조원으로 제시했습니다. 공모가가 30만원일 경우 시총이 70조2,000억원 정도이니 삼성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53만원, NH투자증권은 43만원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한 셈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망을 밝게 보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①260조원에 달하는 수주잔고

②글로벌 2위의 생산능력(2025년 생산능력 418GWh)

③GM·스텔란티스·현대차 등 완성차 고객 선점

④상장을 통한 투자 재원 확보 용의성

⑤2차전지 관련 특허 2만2,000건(CATL 약 4,000건)

📈'따상'은 떼놓은 당상?

우리 개미들의 관심은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뛴 뒤 상한가)'이 가능할까일 겁니다. 따상에 성공하면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 첫날 주가는 78만원에 달합니다. 시가총액으로는 182조원이 되죠. 182조원이면 SK하이닉스의 2배 가까운, 유가증권시장 시총 2위에 해당됩니다. 시총이 50조원 정도인 모기업 LG화학도 뛰어넘게 되겠죠. 그래서 인지 '따상'은 어렵지 않을까 하는 것이 업계의 시선이기도 합니다. 사실 전문가들은 시총 규모가 큰 LG에너지솔루션인 만큼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시작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도 회의적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개미들은 '혹시라도'라는 생각이 강한 듯합니다. 기대하는 것에는 돈이 들지 않으니까요.

📈불안요소도 있다?

이렇게 얘기하니 LG에너지솔루션의 전망이 밝기만 한 듯한데, 불안 요소도 적지 않습니다. 우선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해 현대차의 코나 전기차(EV), GM의 볼트EV, 국내 태양광 등에 설치된 에너지저장장치(ESS)에 화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때마다 모기업인 LG화학의 주가가 출렁거렸죠. 아직 화재 원인이 최종적으로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불안 요소임은 분명합니다.

또 하나,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에 대한 우려는 늘 LG에너지솔루션을 따라 다닐 겁니다. 이번 상장으로 시장에 풀리는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은 전체 주식의 20%가 채 안됩니다. 나머지는 모두 LG화학이 갖고 있죠. 당장은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시장에 내놓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을 지배하는 데는 지분율 40% 안팎이면 충분한 만큼 언제든 시장에 나와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물론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70~80%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최근 확대되는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의 배터리 내재화도 걸림돌입니다. 내재화는 완성차 업체들이 배터리를 외부 기업에서 공급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직접 만들어 탑재하는 것입니다. 이미 테슬라를 비롯해 폭스바겐, 볼보, 도요타 등도 내재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물론 배터리 업체들은 완성차 기업의 배터리 내재화가 쉬운 일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당장 배터리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 장벽을 넘어서는 것도 쉽지 않다는 이유에섭니다.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전략

LG에너지솔루션의 전망에 명암이 있기는 하지만 당장 18~19일로 예정된 공모주 청약에는 이런 전망과 상관없이 청약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모주 청약 전 몇 가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①중복 청약 금지…증권사 고르기

중복 청약이 안됩니다. 한 곳의 증권사를 선택해 청약을 해야 합니다. 청약이 가능한 증권사는 KB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7곳입니다. 다른 증권사 계좌를 가지신 분들이라면 청약이 불가능하니 이들 증권사 계좌를 만드셔야 합니다. 청약일 하루 전인 오늘(17일)까지 계좌를 만드시는 것이 속편합니다.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는 계좌를 개설한 당일 청약이 가능합니다. 반면 대신증권,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은 청약 전날 계좌를 만들어야 합니다.

💣금감원 가이드라인에 따라 은행 및 증권 계좌를 20일 안에 연달아 개설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딱 한 증권사만 선택해서 만드셔야 합니다. 대신증권이 좋아 보여서 계좌를 개설했는데, 경쟁률이 너무 높아진다고 해서 다음날 신한금투 계좌를 개설해 청약할 수는 없습니다.

②물량 많은 증권사 찾기

공모주 확보 물량이 많은 증권사가 여러모로 유리할 겁니다.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는 총 1,020만주입니다. 여기에 우리사주 미청약분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 일반 공모주(1,020만주)의 절반인 510만주가 균등배분 물량입니다. 증권사별로 KB증권이 486만9,792주로 가장 많습니다. 대신증권·신한금투가 각각 243만4,896주, 미래에셋, 신영, 하나금투, 하이투자증권이 각각 22만1,354주입니다. KB증권 물량이 가장 많은 만큼 유리하게 보이기는 합니다만, 대형 증권사인 만큼 계좌를 갖고 계신 분들도 많으니 무조건 유리하지는 않을 겁니다. 오히려 고객 수가 대형사보다 적은 대신증권이나,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에 '베팅'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③몇 주나 받을 수 있을까?

균등배분 물량은 총 공모 물량의 절반입니다. KB증권이라면 243만4,896주가 되겠네요. 최소 청약 수량은 10주입니다. 10주에 해당하는 증거금, LG에너지솔루션이라면 150만원(30만원×10주÷2)입니다. 청약자가 받을 균등배분 물량은 균등배정 물량을 총 청약건수로 나누면 됩니다. 예컨대 KB증권에 약 200만 계좌(명)가 청약 신청을 했다면 1.21주입니다.

좀 더 많은 주식을 배정받고 싶다면 비례배분을 노려야 합니다. 신청한 주식 수만큼 비례해서 주식을 배분하는 건데요. 비례배분으로 받을 수 있는 주식 수는 자신의 청약 주식 수를 비례경쟁률로 나눈 값으로 결정됩니다. 예컨대 투자자가 LG에너지솔루션 주식 1만주(증거금 1억5,000만원)를 KB증권에 신청했을 경우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이 때 KB증권의 청약 경쟁률이 1,500대 1이라면 비례경쟁률은 그 두 배(3,000대 1)가 됩니다. 1만주를 3,000대 1로 나누면 3.3주가 되네요. 그러면 3주 정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균등배분이나 비례배분은 따로 신청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괄청약 방식입니다. 예컨대 위의 예처럼 KB증권에 1억5,000만원을 넣은 투자자의 경우 청약경쟁률이 1,500대 1이라면 균등·비례 합쳐서 4주를 받게 됩니다.

에디터가 일하는 곳에서도 이번 LG에너지솔루션 청약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150만원만 넣어서 '따상'이면 48만원을 벌 수 있다는 점에 '혹'하시는 분들입니다. 따상이 아니더라도 10만원 정도는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얼마 안되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디 땅 파서 10만원을 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클릭 몇 번이면 가능하니 기왕이면 이번에 공모주의 세계에 한 번 발을 디뎌보시는 것은 어떨까 생각됩니다. 이상 <코주부레터>였습니다.

내 포트폴리오에서 코인은 몇%

사진=이미지투데이

님, 코인 투자는 얼마나 하고 계신가요?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 잘 기억하고 계신가요? 그런데 몇 %의 비중이 정답인 걸까요?

물론 정답은 없습니다. 코인의 미래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입장이 갈리는 문제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오늘은 코인 편입 비중에 대한 이야기들을 좀 모아봤습니다.

📈신중론자들 "10%까진 OK"

신중론자들의 이야기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 운용사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레이 달리오 최고경영자(CEO·사진👇)는 "최대 2%가 적절하다"고 콕 집어 말했습니다. 달리오 CEO 본인도 비트코인을 조금(얼마인지는 안 밝힘) 갖고 있다고는 했지만 아직까지는 우려가 크다는 입장. 각국 정부의 규제 강화, 랜섬웨어 공격 가능성이 근거입니다.

그렇다고 달리오가 '비관론자'인 건 아닙니다. 코인은 인플레 헤지(=인플레이션을 이겨낼 수 있는) 자산이니까 보유는 해 볼만하다, 다만 비중은 낮게 유지하라는 게 그의 이야깁니다. 아직까지는요.

크리스 베치오 데일리FX 수석전략가도 인플레 헤지를 위한 코인 투자에 한 표를 던졌습니다. 심지어 금을 줄이고 비트코인을 사라는 게 그의 주장. 금과 코인은 수량이 한정돼 있다는 점에서 비슷하기도 합니다.

코인은 다른 자산들과의 가격 상관성도 낮습니다. 증시가 급락해도 코인은 괜찮을 수 있다는 거죠. 이런 장점은 다른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최근 유진투자증권은 비트코인·이더리움을 1.5%, 3%, 4%, 5%씩 포트폴리오에 담았을 때 수익률이 안정적으로 올랐다는 가상 투자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각각 1.5%씩 편입했을 때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이 낮게 유지되면서 전고점 대비 최대 하락률도 -15%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 원문)

여타 자산과의 연동성이 낮은 코인의 특성상, 다른 자산이 하락하더라도 코인은 덜 떨어지거나 심지어 오르면서 포트폴리오 전체 수익률을 지켜줄 수 있다는 겁니다. "포트폴리오에 1~10% 정도 코인을 담으면 변동성을 크게 확대시키지 않고도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게 허석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의 결론입니다.

📈과감한 투자자들은 "70%도 OK"

반면, 코인의 미래를 더 밝게 보는 이들은 아주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조사했더니, 금융자산 100만달러(약 11억8,000만원) 이상인 젊은 백만장자(1980년 이후 출생자)의 48%는 향후 12개월 동안 코인 보유 비중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83%는 코인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데 포트폴리오 중 코인 비중이 75%를 넘는 경우도 3분의 1이나 됐다고 합니다. 더 윗세대인 베이비부머 중 4%만이 코인을 보유한 것과는 차이가 크죠. (참고로 한국 부자들도 대체로 코인에 부정적이라고 합니다. 보고서 원문)

캐나다의 억만장자인 케빈 오리어리 오셰어(O'Share) ETF 회장(👉)도 포트폴리오 중 코인 비중을 올해 20%까지 늘릴 거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은 주식이나 다름없고, 인플레이션 헤지에도 도움이 될 거란 판단입니다.

오리어리 회장은 2019년까지만 해도 비트코인을 쓰레기급으로 깎아내렸지만 지금은 옹호론자가 된 인물이기도 하죠. 이제는 오리어리 회장의 포트폴리오에서 금보다 코인의 비중이 더 높아졌다고(2021년 10월 기준).

긍정론자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지금이라도 당장 코인에 더 투자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지금 코인의 장점으로 꼽히는 것들이 언제까지 유효할지는 모릅니다. 주식과 코인 가격의 상관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고요. '코인=인플레 헤지 자산'이라는 공식도 정답인지 아닌지 아직은 확실치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히 장을 지켜보고 공부하셔야 할 겁니다.

올해는 투자자들에게 불친절한 장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투자 다변화, 그리고 꾸준한 시장 모니터링을 통한 민첩한 대응이 중요할 겁니다. 건승을 빕니다.

✅과창판(커촹반·科创板)

중국이 혁신 기술 기업의 자본 조달을 위해 지난 2019년 상하이거래소에 개설한 증권시장입니다. ‘과학창업판’의 줄임말로 ‘중국판 나스닥’으로도 불립니다. 미국의 제재에 맞서 기술 자립을 이뤄내려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지시로 탄생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육성하는 차세대 IT, 신에너지, 바이오·제약 등 ‘6대 전략적 신흥산업’에 해당하는 기업만 상장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외국인 개인투자자들의 직접 투자는 불가능합니다.

과창판에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첫 상장지수펀드(ETF) 4종이 지난 13일 상장됐습니다. 이들 ETF는 과창판 시장을 대표하는 상위 50개 기업으로 구성된 STAR50지수를 기초로 합니다. STAR50지수에는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SMIC, 중국 2대 반도체 장비 생산 기업인 AMEC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오늘의 코주부 레터는 여기까지

팀 코주부가 당신의 성투를 빕니다. 다음 호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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