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 #운동한입 #작은습관 #루틴
면역력 떨어지는 추운 겨울,
주의 질환! 🚨
어느덧 완전한 겨울이 됐어요!
요즘엔 너무 추워서 목도리 없이는 외출하기 무서울 정도더라고요. 이런 날씨일수록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하는데요.

그렇다면 겨울에 흔히 걸릴 수 있는 겨울철 피부 질환과 호흡기 질환에 관해 이야기해볼까요?
앗 추워! 이러다 동상 걸리겠어🥶
동상은 영하 2~10℃ 정도의 심한 추위에 노출돼 피부의 연한 조직이 얼고 그 부위의 혈액 공급이 없어지는 상태를 말해요. 주로 귀, 코, 뺨, 손가락, 발가락 등에 잘 생겨요. 

동창은 동상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데, 가벼운 추위에 피부가 계속 노출되면서 혈관이 마비돼 가려움증이 생기는 상태를 말해요.

동상과 동창의 차이는 조직괴사의 발생 여부예요. 조직 내 수분이 얼지 않아 조직괴사가 발생하지 않으면 동창, 수분이 얼어서 조직이 괴사하면 동상이에요.
출처 : 현대해상 ‘좋은 블로그, Hi’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 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에 의하면 동창일 때는 손상 부위를 손으로 문질러 따뜻하게 할 수 있지만, 동상은 문지르면 세포 내 결빙된 얼음이 주위 조직에 이차적인 손상을 가할 수 있어요. 동상과 동창의 감별이 어렵다면 손상 부위를 문지르지 않아야 해요.

스키니진, 발에 꽉 끼는 부츠 등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복장은 피하고 장갑, 목도리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한다면 이런 피부질환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춥더라도 혈액순환을 위해서는 몸을 틈틈이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물론 쉽지 않지만요…)
너무 추운 날을 제외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업무 중간 가볍게 움직여 보는 것은 어떨까요?

겨울은 너무 건조해!🤧

겨울은 특히 피부 보습이 중요한 계절이죠!
차고 건조한 공기와 더불어 실내 난방기기 사용으로 인해 공기가 더 건조해져서 상대적으로 수분 함유도가 높은 피부는 주변 환경에 수분을 빼앗기게 되니까요! 건조해진 피부는 각질이 제대로 떨어져 나가지 않고 하얗게 일어나게 되는데 심미적으로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각질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요.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증상이 더욱 악화할 우려가 있고요. 특히 겨울엔 피부 건조증을 앓는 사람들이 증가하기도 해요.

피부 건조증말 그대로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 각질이 비늘처럼 일어난 상태를 말해요. 손으로 만져보면 거친 느낌이 있고 증상이 심해지면 피부가 찢어져 상처가 생기기도 해요. 팔의 바깥쪽, 정강이 앞쪽, 옆구리, 손등 부위에 잘 발생해요.
출처 : Dr. Jart+ 네이버 포스트
커피, 홍차, 초콜릿 등에 들어있는 카페인과 술, 탄산음료는 이뇨 작용을 촉진해 체내 수분을 빠져나가게 해요.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이 악화할 수 있으므로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니트, 스웨터 같은 모직 의류도 피부를 자극해 가려움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겨울에 니트나 스웨터를 입지 않는 것은… 쉽지 않죠.) 그럴 땐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히트텍 같은 내의를 함께 입어주면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답니다!

우리… 아프지 않기로 해요🤒

이번 겨울에는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우려되고 있어요! 독감은 코로나19와 감염 경로나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방역 관리에 혼선을 주기 쉬워요. 그렇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해요.
1️⃣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다.
2️⃣ 술자리에서 술잔을 돌리지 않는 등 직간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한다.
3️⃣ 손을 자주 씻는다.
4️⃣ 기침할 때는 손 또는 휴지로 가리고, 사용한 휴지는 쓰레기통이나 화장실 변기통에 버린다.
5️⃣ 독감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을 삼가도록 한다.
6️⃣ 독감에 걸려 외출을 할 수 없게 될 경우를 대비하여 약과 생필품을 챙겨둔다.
출처 : Harvard Health Letter, November 2009.
올겨울,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더욱 조심하기 위해
위의 6가지 독감 대처 방법을 숙지하고 따라보아요!
잠깐, 겨울철 안구건조증도 예방해야죠!
건조해진 눈을 깜빡깜빡,
눈을 감고 상하좌우로 안구 운동까지!
눈, 이렇게까지 많이 와도 괜찮은 걸까? ❄️
출처 : 더팩트
첫눈을 기뻐하고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는 것처럼 눈은 낭만적이기도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의 눈이 내린다면 위험해질 수 있어요. 눈이 갑자기 너무 많이 오게 되면, 순식간에 교통을 마비시키고, 감전 사고, 산사태 등 각종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에 특히 주의가 필요해요.

‘대설’과 ‘폭설’은 다른걸까?

눈이 정말 많이 내릴 때, 우리 ‘대설‘폭설’이라는 말을 혼용하곤 하는데요. 이 두 용어가 어떻게 다를까요? 기상청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용어는 아주 많은 눈’을 뜻하는 ‘대설’이에요. 뉴스나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폭설’은 ‘특정 지역, 시간대에 갑자기 많이 내리는 눈을 말한답니다.
기상청에서 내리는  대설특보에는 예상 강수량에 따라 ‘대설주의보’와 ‘대설경보’가 있는데요.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내려 쌓인 눈의 양이 5cm 이상일 때, 대설경보는 20cm 이상 예상될 때 발령해요.
출처 : 해양수산부 공식 블로그

그렇다면, 어떻게 대비해야 해?

짧은 시간에 급격히 눈이 쌓이게 되면, 눈사태, 교통혼잡, 눈의 무게로 인한 시설물 붕괴 등의 여러 직/간접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요. 대설이 예보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1. 내가 사는 지역의 위험정보를 수신하고 가족/ 이웃과 공유하기

인터넷, 재난안전 포털 App, 라디오 등을 통해 거주 지역의 기상 상황과 실시간 기상 특보 및 재난 예, 경보를 파악하고, 함께 사는 가족과 이웃에게 공유해요.


2.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 대중교통 이용하기

대설이 예보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하는 경우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차량용 안전장구 (체인, 염화칼슘, 삽 등)를 반드시 구비해야 해요. 또한 차량 운전 시에는 저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해주세요.


3. 긴급상황 발생 시 신고하기

차량 고립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재난신고 119, 범죄 신고 112, 민원 상담 110, 행정안정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044)205-1542~3으로 신고하고,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확인하며 구조를 기다려야 해요.

눈이 녹으면 다른 위험이 발생해요! 🔥

눈이 녹기 시작하면, 건물에 스며들거나 위에 쌓인 눈의 무게 때문에 지붕이 내려 앉으면서 화재나 감전 등의 2차 사고가 발생하는데요. 이 때 필요한 안전 수칙도 알려드릴게요!
1. 누전차단기 점검하기

누전차단기는 전기회로에서 누전을 감지해서 전기를 차단하는 역할을 해요. 점검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현관이나 벽면에 분전반을 열어서 빨간색 시험 버튼을 누르세요. 이 때, 차단기가 아래로 내려가면 정상적인 것이고, 타는 냄새가 나거나 스위치가 움직이지 않으면 이상이 있는 거에요.

2. 외출 시 전기 시설물 접촉 피하기

눈이 쌓인 전기 시설물 주변에는 전기가 흐르고 있을 수 있어요. 그러니 폭설, 대설특보 중 외출할 때에는 전기 위험표지가 있는 곳이나, 주변 전기 시설물과의 접촉은 피하는 게 좋아요.

💧 꽁꽁 언 수도 녹이는 꿀팁

겨울철 한파로 수도가 얼어 물이 나오지 않는 경우, 샤워도 취사도 빨래도 할 수 없어 정말 불편하죠.
이를 사전에 예방하려면, 수도 계량기 내부를 헌 옷, 택배 완충재 (일명 뽁뽁이) 등의 보온재로 채워주세요. 그리고 틈새로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위로 두꺼운 비닐로 덮고 테이프를 꼼꼼히 붙여주세요. 여행 등으로 인해 집을 오래 비울 경우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소량의 물이 계속 나올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아요.
출처 : 서울특별시 서울정보소통광장
만약 이미 동파가 되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계량기가 파손되었는지 확인하고, 이상이 없다면 계량기 주변 수도관을 따뜻한 수건을 감싸고 드라이기로 천천히 녹여주세요. 계량기에 뜨거운 물을 직접 붓는건 수도관 파열 위험이 있어 절대 안 돼요!
이번 겨울은 얼죽아 탈퇴했어요 ☕
"입김으로 장난치는 요즘을 떠올리면 날씨가 상당히 추워졌다고 느껴요. 언제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던 저는 추위에 떤 탓인지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듯한 음료에 반응해요. 온기 가득한 차 한 잔을 시켜 한 모금 들이켜면 온몸이 녹아내리는 기분 좋은 노곤함을 느껴요.
나… 얼죽아가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우리의 몸의 70% 이상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요. 그 수분은 우리 몸의 혈액 순환이나 체온 조절에 큰 도움을 주기도 하죠. 만약 요즘 오들오들 추위에 떨고 있다면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체온이 잘 조절되고 있지 않다는 증거이니까요.
이때 수분을 충전해준다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우리 이번 겨울에는 같이 차 한잔하는 거 어때요? 에디터 린다 가 몇 가지 차를 추천해드릴게요!
추운 겨울 우리를 따듯하게 녹여줄 차 
1️⃣ 계피차
계피는 몸을 따뜻하게 데워줘서 혈액을 순환시키고, 이에 따라 수족냉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줘요. 소화 기관을 보호하고 혈당 조절을 하는 데도 효과적으로 작용해요. 또한, 항균 작용으로 각종 호흡기 질환 예방과 해결에도 큰 영향력이 있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면 종종 마셔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때, 계피 특유의 향이 싫다면 사과와 같은 과일과 함께 끓이면 보다 달콤한 차를 마실 수 있어요.
2️⃣ 진피차
겨울이면 자주 먹는 과일이 있죠! 바로 귤~🍊 혹시 귤 먹고 껍질 다 버리시나요? 오늘부터는 그 껍질 차에게 양보하세요. 귤껍질을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상큼한 겨울 차가 있답니다. 다 먹은 귤껍질을 말려서 물에 넣고 끓이면 몸을 따듯하게 만들어주고 몸살기 또한 덜 수 있는 ‘진피차’를 마실 수 있어요. 이 차에는 지방의 흡수를 억제해주는 작용도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일석이조의 차랍니다.
3️⃣ 생강차
건조함의 계절인 겨울에는 기침하는 사람들이 유독 많아지는 때예요. 목 건강을 위해 생강차를 마셔보는 것도 좋아요. 생강차에는 몸이 방어력을 강화하고 질병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는 역할이 있는데요. 추운 겨울, 혈액순환을 가속화해서 몸의 열을 올리고 추위를 이기는 데 큰 도움을 줘요. 또한, 생강은 천연 가래약이라는 말처럼 항생 효능이 있어서 감기와 독감을 낫게 해주는 역할이 있으니 우리 몸을 겨울철 질환으로부터 보호해줄 거예요.
린다 에디터
에디터 린다 는 생강차를 마시며 작업을 하곤 해요!
몸에 추위를 많이 타는 터라 이 차의 효능이 금방 나타나더라고요.
이렇게 차 한잔은 웬만한 손난로, 롱패딩보다 체온을 높이는데 최고랍니다.
우리 같이 속도 편안하고 따듯한 차들로 온기 가득한 겨울나기 해보는 건 어때요? 🍵🧤☃️
이슈들을 모아 딱 한 입 거리로 준비했어요!

붕어빵 가게 위치 애플리케이션 등장📱

최근 붕어빵 판매점의 위치와 가격, 결제방식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었어요. 붕세권 (붕어빵과 역세권의 합성어)이 아닌 분들에게는 유용한 서비스죠. 특히 붕어빵 판매점은 노점의 특성상 운영 요일이나 시기가 불규칙하다는 점까지 감안하여 출몰 시기를 확인하는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고 해요! 자재 가격 상승으로 붕어빵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물론 판매점 수도 적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붕세권이 아닌 분들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겨울이 가기 전 붕어빵 꼭 챙겨 드세요! (앱 스토어에서 붕어빵 애플리케이션을 검색하세요!)



이태원 참사 49재

지난 16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주최한 49재 시민추모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추모제엔 친인척을 포함해 약 300명의 유가족이 참여했으며, 이태원역 1번 출구부터 녹사평역 인근까지 추모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진행된 추모제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원불교, 천주교, 대한불교조계종 등 4개 종단의 각 종교의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95개 종교·재난안전산재참사·인권·노동·민중·시민사회단체는 이태원 참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앞으로 추모 행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가 폐지된다📰

교육부는 2015년부터 3주기로 실시해온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폐지하기로 했어요. 대학기본역량진단은 정부가 318개 일반대, 전문대를 대상으로 재정지원을 받을만한 대학인지 가리는 기준이 되는 평가였어요. 그러나 대학들의 평가 부담이 크고 정부 주도의 획일적인 평가가 대학별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현장의 비판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었죠. 현재 진행 중인 정부 주도의 대학기본역량진단이 2024년에 끝나면 2025년부터 대학들은 사학진흥재단의 재정진단, 대교협·전문대교협의 기관평가 인증에 따라 재정 지원 여부를 평가받아요.  사학진흥재단의 재정진단은 매년 대학들이 제출하는 예·결산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별도의 평가 부담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 교육부 설명입니다!


추운 겨울로부터 여러분들을 지킬 수 있는 유익한 건강 정보들 많아 알아갔나요?
이번 레터에서 소개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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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는 다음에 더욱 센스있는 건강 정보로 찾아올게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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