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누리 223호(2025년 9월)
민주공원 소식을 마루누리로 만나보세요🧡
📌민주공원 뉴스레터 '마루누리'는 매월 25일(25일이 휴일인 경우 그전 평일) 발송됩니다. |
|
|
진정한 민주세상을 꿈꾸며!
9월 15일은 2007년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민주주의의 날」입니다.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 성숙한 민주사회를 이루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부마민주항쟁 20주년을 기념해 개관한 민주공원은, ‘인간의 기본권과 행복추구권을 구현하는 인류 보편의 가치인 민주주의를 표상하는 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향한 투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류 보편적 가치가 실현되는 진정한 민주세상이 우리 모두에게 찾아올 때까지 함께 연대해 나가겠습니다.
|
|
|
6월민주항쟁 38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광복 80주년,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성찰>
8월 27일 수요일 오후 1시 민주주의사회연구소는 6월민주항쟁 38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광복 80주년,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성찰>을 개최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민족해방운동부터 1948~1987년 반독재·민주화투쟁, 1987년 6월민주항쟁으로 제도적 민주화가 성취된 ‘한국 민주주의’의 의미를 역사적 맥락에서 심층적으로 탐색하는 자리였습니다.
학술심포지엄은 김동춘 성공회대 명예교수가 「대한민국 민주주의 정착 과정과 12.3 계엄의 역사적 맥락」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맡았고, 이어서 한봉석 국립부경대 교수가 「2025년 한국 민주주의의 버팀목과 ‘대타자’들」, 황인정 성균관대 좋은민주주의연구센터 전임연구원이 「세계적 극우 포퓰리즘 확산과 한국의 상황」, 장은주 영산대 성심교양대학 교수가 「‘12.3 내란’ 이후의 민주시민교육」 등의 주제 발표를 맡았습니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노용석 국립부경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철규 전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관장, 신동규 국립창원대 교수, 박지원 국립부경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연구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습니다. 전문 연구자와 시민이 함께 한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제도적 민주화를 성취한 후 직면한 대한민국 민주주의 문제와 권위주의의 유혹, 극우 포퓰리즘의 도전에 대응할 방안을 논의하며 일상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자리였습니다. |
|
|
|
8월 30일(토), 민주공원에서는 〈청소년 민주주의 상상한마당(이하 ‘상상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상상한마당은 주체적 활동을 지향하는 청소년 동아리가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그 결과물을 공유하는 행사입니다. 민주공원은 지난봄 공모를 통해 13개 동아리를 선정하고, 행사설명회, 기획위원회, 청소년 워크숍 등을 통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9개 동아리가 교육박람회 부스를 운영하고, 4개 동아리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행사 마무리에 진행된 시상식에서 모든 동아리는 준비한 프로그램에 맞는 상을 받아 서로의 노력을 격려했습니다. 최우수상(부산광역시교육감상)은 「초록물고기」가 수상했습니다. 이들은 2년 연속 상상한마당에 참여해, 지난해에는 장산의 생물과 직접 발견한 물고기를 소개했고 올해는 반송천을 중심으로 수달의 흔적을 찾는 활동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행사 종료 후 축하 인사를 받은 동아리 대표 박민준 학생은 “내년에는 용을 발견해서 올게요!”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
|
민주주의사회연구소는 8월 28일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에서 민주연구단체협의회(이하 ‘민연협’)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민연협은 민주연구단체 간의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술연구와 학술활동을 통해 민주화운동 역사정립과 과거사 정리, 민주주의 발전과 인권 증진, 평화통일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하였습니다.
현재 ‘4・9인혁열사계승사업회’, ‘5・18기념재단 5・18국제연구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설 민주주의사회연구소’,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제주4・3연구소’가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지역 민주주의 역사 기록물의 가치’라는 주제로 제주4・연구소 고지예 연구원과 경북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윤정원 학술연구교수가 발표를 맡았고, 각 단체가 가진 민주주의 역사 기록물에 대한 문제의식을 폭넓게 공유하는 뜻 깊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발표와 토론을 마친 후에는 워크숍의 일환으로 민주주의기록관 사료전시실과 체험교육장 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
전시 <식민지구 2025 - 우주 눈 지구 눈물>
올해 민중미술 전시의 세 번째 섹션인 <식민지구 2025 – 우주 눈 지구 눈물> 전시가 8월 5일부터 31일까지 민주항쟁기념관 잡은펼쳐보임방에서 열렸고, 1,2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총 23명의 작가가 참여해, 연안 습지를 우주의 시각에서 조망하며 지구 생태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미학적 관점을 선보였습니다.
‘식민지구’라는 제목은 지구에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 가운데 인류만이 지구를 식민적으로 착취하고 있다는 비판적 인식에서 출발했으며, 이 전시는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
|
|
2025 동아시아민주·인권·평화네트워크
워크숍
동아시아민주인권평화네트워크 워크숍을 9월 4일~5일 1박 2일 일정으로 정읍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동아시아민주인권평화네크워크는 우리 기념사업회를 비롯해 노근리국제평화재단,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5·18기념재단, 제주4·3평화재단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워크숍 첫째 날은 조형근 전 한림대 교수의 ‘동학농민혁명에서 응원봉까지’라는 주제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기관별 주요 사업과 활동을 공유하고, 업무별 가로모임을 진행하여 연대 방안 등을 교류를 이어갔습니다.
둘째 날은 전봉준 고택, 사발통문 작성터, 만석보 터 등 동학농민혁명 유적지를 답사하는 시간을 가지며 워크숍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내년 동아시아민주인권평화네크워크 워크숍은 충청북도 영동군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
부마민주항쟁 헌법전문 수록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
9월 10일, 부산시의회에서 우리 기념사업회를 비롯한 부산·경남 시민단체 80곳이 연대한 <부마민주항쟁 헌법전문 수록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범시민추진위원회는 ‘부마민주항쟁 헌법전문 수록 촉구 선언문’을 발표하며 민주화운동에 헌신해 온 전국 시민과 함께 부마민주항쟁을 포함한 대한민국 4대 민주화운동의 헌법전문 동시 수록을 위한 공동 행동에 나설 것입니다. |
|
|
2025 민주공원 기획공연 '숙희책방' 상연
1980년 광주, 그 시대를 살았던 평범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숙희책방>이 9월 13일 민주항쟁기념관 큰 방에서 상연됐습니다. 이번 연극은 민주공원과 극단 청년극장이 공동 주관했습니다.
연극 <숙희책방>은 광주 금남로의 헌책방 ‘숙희책방’을 정리하러 온 주인공 연우가 시민군인 철수와 덕균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담은 타임슬립 드라마입니다. ‘5·18 당시의 시민군이 현재 시대를 만난다면 어떨까?’라는 상상에서 시작된 <숙희책방>은 거창한 역사 이야기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고자 했던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극단 청년극장은 충북 청주를 기반으로 40여 년간 활동해 온 연극 단체로 <숙희책방>은 2020년 제38회 충북연극제 대상 및 대한민국연극제 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방방곡곡 문화공감, 신나는 예술여행 등에 선정되어 전국 관객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습니다.
|
2025 민주공원 예술놀이터 '공원춤판'
9월 20일 2025 민주공원 예술놀이터 <2025 공원춤판>이 민주항쟁기념관 작은방(중극장)에서 펼쳐졌습니다.
<2025 공원춤판>은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스트릿댄스, 전통 연희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한 무대에 올려 관객들이 춤의 스펙트럼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영남 농악의 흥겨움을 담은 창작연희 더늠 – 영남판, △전라 우도 농악의 판굿 가락을 새롭게 풀어낸 한국춤프로젝트 가마 – 버꾸-樂, △통제와 붕괴 사이의 이중성, 그 파열의 순간을 오롯이 마주한 댄스프로젝트 에게로 – 아수라, △흘러가는 시간 속 관계와 기억을 탐구한 김희쟁 발레단 – 시간 속 타인, △2000년대 어린 시절의 놀이를 비보잉으로 재해석한 예술단체 백의 – 지난날의 놀이(APP) 등 다채로운 작품이 선보였습니다.
관객들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춤의 매력과 각기 다른 주제의 울림을 함께 느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
|
민주주의기록관 개관 기념 전시 <기록의 집을 짓다>
🗓️ 일시 : 25년 10월 16일 ~ 11월 28일
📍 장소 : 민주공원 민주항쟁기념관 잡은펼쳐보임방(기획전시실)
민주주의기록관 개관(예정)을 기념하여, 민주공원과 민주주의기록관 건립 과정을 되돌아보는 전시 <기록의 집을 짓다>가 부마민주항쟁 46주년 기념일인 10월 16일부터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민주공원이 민주주의기록관 건립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따라가며, 민주주의기록관에 보관될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의 소장 역사자료와 미술품을 소개합니다.
아울러 부산시립미술관과 함께하는 연계 프로그램도 10월 18일부터 운영될 예정입니다. 연계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립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
|
부마민주항쟁 46주년 기념
<시월에 만난 민주주의>
부마민주항쟁 46주년을 기념하여 부마길 현장 탐방과, 민중항쟁 체험&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10월 1일(수) 민주공원 누리집을 확인해 주세요🧡
부마길 탐방 <시월에 걷는 부마>
1. 일시 : 25.10.18.(토) 14시~16시
2. 장소 : 부산대학교 일대
3. 내용 : 부마민주항쟁 관련 현장 탐방
민중항쟁 체험&특강 <시월에 만난 이야기>
1. 일시 : 25. 10.25.(토) 14시~17시
2. 장소 : 민주항쟁기념관 1층 로비 및 작은방(소극장)
3. 체험 : 부마민주항쟁,5.18민주화운동 터널북 만들기
4. 강연 :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과 진실알리기
5. 강사 : 5·18기념재단 기록진실부장 박진우
|
제1회 부마민주항쟁 기념 걷기대회 안내
부마민주항쟁 46주년을 기념해 부마민주항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간 소통의 장을 위한 [제1회 부마민주항쟁 기념 걷기대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온천천의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힐링의 발걸음을 내디뎌보는 건 어떨까요?
걷기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클릭해 주세요.
📞 문의 : 051-715-1026(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기념문화팀)
- 본 걷기대회는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부산대학교,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금정구청이 후원합니다. |
|
|
📢 아래 행사도 10월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민주공원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
|
|
📌 부마민주항쟁 46주년 기념 <제34회 민주시민상>
🗓️ 2025년 10월 16일(목) 19시 민주공원 큰방(중극장)
📝 민주, 인권, 평화, 통일, 생태 등 우리 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거나, 최근의 가장 뜨거운 민주주의 이슈에 치열하게 대응하는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합니다. 민주시민상은 1992년에 제정되었으며, 유신독재에 항거한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기념·계승하는 국내 유일의 상입니다. |
|
|
👆 사진을 클릭하면,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신청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
|
|
우리 모두의 민주주의 기록을 모읍니다!
민주공원은 민주화 관련 문서, 사진, 민중미술작품 등 5만 6천여 건의 민주주의 역사자료를 보관하고 있으며, 민주주의 관련 기록물을 상시 기증 받고 있습니다. 2025년 개관 예정인 민주주의기록관에서는 기증받은 다양한 기록물을 보존·활용할 예정입니다.
민주주의를 위한 여러분의 소중한 기록을 기다리겠습니다.
기증문의
📞 전화 : 학술사료팀 051-750-3803
✉️ 카카오톡 : http://pf.kakao.com/_lCmxln |
|
|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 민주공원 | 민주주의사회연구소demopark@demopark.or.kr부산광역시 중구 민주공원길 19 | 051-790-7400수신거부 Unsubscribe |
|
|
|
|